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은 우리 환경, 푸른 지구를 지켜 나가는 길을 저학년들과 함께 찾아가는 시리즈입니다. 환경문제를 단순한 지식의 습득으로 보는 게 아니라 태도와 가치관을 심어주며 행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키워줄 것입니다. 또 대기오염, 지구온난화, 생태계 문제, 자연환경보전, 안전한 먹거리, 생활폐기물 문제, 깨끗한 물, 에너지 절약 같은 오늘날의 환경문제뿐만 미래에 벌어질 환경문제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입니다.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❼
장군바위 콧수염
장군바위 콧수염이 사라졌다!
마을을 지키던 장수가 죽어서 바위가 되었다는 장수산의 장군바위. 사람의 모습과 닮은 바위들이 다른 곳에도 간혹 있지만, 장군바위가 특별한 것은 살아 있는 듯 생생하게 보이는 콧수염 때문입니다. 알고 보면 바위에서 자라는 돌꽃이 만들어 낸 작품이지만, 콧수염을 위엄 있게 드리우고 호령하듯 서 있는 장군바위는 진우네 마을 사람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장군바위의 콧수염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장수산 곳곳에 누렇게 죽어 가는 소나무, 떡갈나무 잎의 하얀 반점들……. 이들은 콧수염이 사라진 일과 어떤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장수산 때문인지 마을 사람들도, 콧수염이 없어진 장군바위의 얼굴도 영 기운이 없는 모습인데, 마을을 구하기 위해 나선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과연 장군바위 콧수염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 대기 오염으로부터 마을을 지켜 낸 아이들의 환경 운동과 우정 이야기
세계적으로 대기 오염은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나 미세먼지처럼 오염 물질은 바람을 타고 전 세계 어디든 날아갑니다. 대기 오염이 심해지면 두통이 생기고, 비염이나 천식을 앓는 사람들도 점차 많아집니다. 우리나라도 자동차나 공장, 발전소에서 석탄 석유와 같은 화석 연료를 많이 사용합니다. 화석 연료를 태우면 질소산화물이나 유황산화물과 같은 안 좋은 물질이 생기는데 이런 것들이 공기 중으로 침투하면 대기 오염이 급격하게 진행됩니다. 그렇다면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서 어린이들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장군바위 콧수염을 지켜 내기 위해 아이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활약상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따뜻한 우정에 대해 알려줍니다. 아이들은 말라죽은 나뭇잎들을 수거해 원인을 밝히는 검사를 의뢰하고, 대기 오염 물질을 측정하는 등 원인이 무엇인지 체계적으로 밝혀냅니다. 그러면서 마을의 한 구성원으로서 환경을 지켜 내는 것은 누구나 해야 하는 역할이며, 작은 힘이 모여 큰 결과를 낳는다는 교훈도 함께 깨우쳐 줍니다.
-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 주는 책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사랑하는 사람은 스스로 자연을 존중하고 아끼게 되지만, 이런 능력이 없는 사람은 환경문제에 대해 기계적인 태도를 가지게 됩니다. 환경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의 전달보다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은 과학적 사실, 자연환경에서 일어나는 현상, 생활환경 속에서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을 문학적으로 그려내면서 독자에게 상상력과 올바른 판단능력을 심어줍니다.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이 저지른 생태계의 파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며, 배려와 양보를 하면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해결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책을 읽으며 자란 어린이는 건강한 환경의식과 독창적인 환경창의성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 환경교육은 태도와 가치관의 교육
오늘날 어린이들은 도시화, 산업화된 환경 속에서 자연과 동떨어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점점 환경에 대한 감수성이 메말라가고, 다른 생명체에게 사랑을 느끼거나 모든 생명체들과 조화롭게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대로 둔다면 인간과 자연을 분리해서 생각하고, 자연을 인간의 생활을 위한 수단으로만 여기는 어른으로 자랄지도 모릅니다. 환경문제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바른 생각과 태도를 심어주어야 합니다. 환경교육은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태도와 가치관의 교육이며, 기능이나 기술의 습득이 아니라 행동의 교육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환경을 위해 바람직한 의사결정을 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으니까요.
-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의 특징
첫째, 환경문제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도록 합니다. 환경에 관해 아는 것, 느끼는 것, 행동하는 것을 균형 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둘째,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환경 문제가 나와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알게 합니다.
셋째, “왜?” “그래서?” “어떻게?” 같은 질문을 이끌어 내면서 상상력을 키워줍니다.
넷째, 일방적으로 가르쳐주지 않고 아이들 스스로 환경문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합니다.
다섯째, 우리의 행동이 세상을 더 좋게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을 만든 사람들
김고운매 (본명 김용희)
성균관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어린이동산 중편동화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목동와이즈만 영재교육원 과학 강사, 초록학원 수학 전임강사를 지냈고, 토론하는 아이들 논술학원 원장 역임 등을 하며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했습니다. 과학, 수학, 역사, 문화 등에 관심이 많아서 꾸준히 공부하고 있으며, 지금은 아이들과 오래 함께하는 책을 쓰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명분과 의리의 김상헌이냐, 현실과 변통의 최명길이냐》, 《생활 속 24절기》, 《가장 쉬운 수학, 함수편》 등이 있습니다.
그림 이해정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했고,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제11회 부천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포스터를 그렸고, 《내 동생과 오늘 하루는》,《표해록》,《종이 인형》,《바이킹의 땅 북유럽》,《나는 책 읽기가 정말 싫어》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어슬렁어슬렁 동네 관찰기》가 있습니다.
감수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창의 영재수학과 창의 영재과학 교재 및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구성주의 이론에 입각한 교수학습 이론과 창의성 이론 및 선진 교육 이론 연구 등에도 전념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사설 영재교육 기관인 와이즈만 영재교육에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교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감수한 분은 유해림 선임연구원입니다.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❼
장군바위 콧수염
장군바위 콧수염이 사라졌다!
마을을 지키던 장수가 죽어서 바위가 되었다는 장수산의 장군바위. 사람의 모습과 닮은 바위들이 다른 곳에도 간혹 있지만, 장군바위가 특별한 것은 살아 있는 듯 생생하게 보이는 콧수염 때문입니다. 알고 보면 바위에서 자라는 돌꽃이 만들어 낸 작품이지만, 콧수염을 위엄 있게 드리우고 호령하듯 서 있는 장군바위는 진우네 마을 사람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장군바위의 콧수염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장수산 곳곳에 누렇게 죽어 가는 소나무, 떡갈나무 잎의 하얀 반점들……. 이들은 콧수염이 사라진 일과 어떤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장수산 때문인지 마을 사람들도, 콧수염이 없어진 장군바위의 얼굴도 영 기운이 없는 모습인데, 마을을 구하기 위해 나선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과연 장군바위 콧수염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 대기 오염으로부터 마을을 지켜 낸 아이들의 환경 운동과 우정 이야기
세계적으로 대기 오염은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나 미세먼지처럼 오염 물질은 바람을 타고 전 세계 어디든 날아갑니다. 대기 오염이 심해지면 두통이 생기고, 비염이나 천식을 앓는 사람들도 점차 많아집니다. 우리나라도 자동차나 공장, 발전소에서 석탄 석유와 같은 화석 연료를 많이 사용합니다. 화석 연료를 태우면 질소산화물이나 유황산화물과 같은 안 좋은 물질이 생기는데 이런 것들이 공기 중으로 침투하면 대기 오염이 급격하게 진행됩니다. 그렇다면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서 어린이들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장군바위 콧수염을 지켜 내기 위해 아이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활약상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따뜻한 우정에 대해 알려줍니다. 아이들은 말라죽은 나뭇잎들을 수거해 원인을 밝히는 검사를 의뢰하고, 대기 오염 물질을 측정하는 등 원인이 무엇인지 체계적으로 밝혀냅니다. 그러면서 마을의 한 구성원으로서 환경을 지켜 내는 것은 누구나 해야 하는 역할이며, 작은 힘이 모여 큰 결과를 낳는다는 교훈도 함께 깨우쳐 줍니다.
-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 주는 책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사랑하는 사람은 스스로 자연을 존중하고 아끼게 되지만, 이런 능력이 없는 사람은 환경문제에 대해 기계적인 태도를 가지게 됩니다. 환경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의 전달보다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은 과학적 사실, 자연환경에서 일어나는 현상, 생활환경 속에서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을 문학적으로 그려내면서 독자에게 상상력과 올바른 판단능력을 심어줍니다.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이 저지른 생태계의 파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며, 배려와 양보를 하면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해결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책을 읽으며 자란 어린이는 건강한 환경의식과 독창적인 환경창의성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 환경교육은 태도와 가치관의 교육
오늘날 어린이들은 도시화, 산업화된 환경 속에서 자연과 동떨어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점점 환경에 대한 감수성이 메말라가고, 다른 생명체에게 사랑을 느끼거나 모든 생명체들과 조화롭게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대로 둔다면 인간과 자연을 분리해서 생각하고, 자연을 인간의 생활을 위한 수단으로만 여기는 어른으로 자랄지도 모릅니다. 환경문제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바른 생각과 태도를 심어주어야 합니다. 환경교육은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태도와 가치관의 교육이며, 기능이나 기술의 습득이 아니라 행동의 교육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환경을 위해 바람직한 의사결정을 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으니까요.
-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의 특징
첫째, 환경문제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도록 합니다. 환경에 관해 아는 것, 느끼는 것, 행동하는 것을 균형 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둘째,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환경 문제가 나와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알게 합니다.
셋째, “왜?” “그래서?” “어떻게?” 같은 질문을 이끌어 내면서 상상력을 키워줍니다.
넷째, 일방적으로 가르쳐주지 않고 아이들 스스로 환경문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합니다.
다섯째, 우리의 행동이 세상을 더 좋게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을 만든 사람들
김고운매 (본명 김용희)
성균관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어린이동산 중편동화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목동와이즈만 영재교육원 과학 강사, 초록학원 수학 전임강사를 지냈고, 토론하는 아이들 논술학원 원장 역임 등을 하며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했습니다. 과학, 수학, 역사, 문화 등에 관심이 많아서 꾸준히 공부하고 있으며, 지금은 아이들과 오래 함께하는 책을 쓰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명분과 의리의 김상헌이냐, 현실과 변통의 최명길이냐》, 《생활 속 24절기》, 《가장 쉬운 수학, 함수편》 등이 있습니다.
그림 이해정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했고,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제11회 부천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포스터를 그렸고, 《내 동생과 오늘 하루는》,《표해록》,《종이 인형》,《바이킹의 땅 북유럽》,《나는 책 읽기가 정말 싫어》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어슬렁어슬렁 동네 관찰기》가 있습니다.
감수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창의 영재수학과 창의 영재과학 교재 및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구성주의 이론에 입각한 교수학습 이론과 창의성 이론 및 선진 교육 이론 연구 등에도 전념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사설 영재교육 기관인 와이즈만 영재교육에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교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감수한 분은 유해림 선임연구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