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온다, 공상이 아닌 과학으로 미래를 본다!”
미래를 여는 주요 과학 분야의 발전을 다룬 어린이 과학 기본서
- 이다음에 어떤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까?
《미래가 온다, 신소재》는 꿈의 소재, 꿈의 물질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소재, 우리에게 엄청난 변화를 가져다 줄 미래 소재에 대해 이야기한다.
종이를 접듯이 필요한 걸 뭐든지 척척 마음대로 접는 세상은 오지 않는 것일까? 주위를 둘려보면 우리가 쓰고 있는 재료는 종이, 나무, 돌, 유리, 금속, 고무, 플라스틱뿐 정도. 이 모든 건 결국 재료의 문제이다.
먼먼 옛날 빙하기가 끝나갈 무렵 인류는 흙이라는 신소재를 발견했는데, 생각해 보면 이건 정말 엄청난 일이다. 흙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불 속에 던져졌고, 화학 반응이 일어나 도자기로 변하는 마술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다. 사실 도자기는 현재도 최첨단 신소재인 첨단 세라믹으로 주목받고 있다. 첨단 세라믹은 우주선부터 인공 뼈까지 용도가 무궁무진한데, 이런 것을 보면 결국 첨단 세상은 첨단 재료로 결정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세기 탄생한 또 하나의 재료로 스테인리스 스틸이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자연에 없었던 신물질로 철, 탄소, 크롬의 조합으로 탄생한 만능 금속이다.
재료 과학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원자인 탄소로 되어 있는 그래파이트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우주에서 가장 놀라운 원자 탄소, 그래파이트는 바로 이 탄소의 결합체이며 정체는 흑연이다. 탄소 원자들이 평면에서 육각형으로 결합되어 있는데, 육각형 탄소 결합이 한 층 한 층 수없이 쌓여서 흑연이 된다. 이렇게 탄소 원자들이 어떤 모양으로 결합하느냐에 따라 너무 다른 물질이 된다. 그래핀, 버키볼, 탄소 나노 튜브, 론스달라이트가 오직 탄소로만 된 이 괴이한 물질들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멘트는 석회암이다. 수백만 년 동안 생명체의 사체가 쌓여 만들어진 암석이다. 시멘트는 물과 반응해서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데, 시멘트 속에 칼슘 실리케이트 가닥이 자라고 서로 만나 얼키설키 얽혀 모래와 자갈에 달라붙는다. 그런 시멘트를 재료로 콘크리트는 건축에 사용되고, 완성된 건물은 끊임없이 유지와 보수 관리가 필요하다. 그런데 스스로 치유하는 콘크리트, 자기 치유 콘크리트가 있다. 돌 속에서 생존하는 극한의 박테리아가 콘크리트 틈을 메우며 수십 년 동안 건물을 관리한다. 콘크리트는 계속 새로워져서, 두루마리처럼 둘둘 말리는 신소재 콘크리트 천도 있다. 콘크리트 천을 펼쳐서 모양을 잡고 그 위에 물만 뿌려 주면 뚝딱 집이 완성된다.
공기로 만든 고체, 에어로겔도 있다. 에어로겔 속에는 열을 전달해 줄 물질이 거의 없어서 우주 먼지를 포획하는 원대한 꿈의 재료로 사용되었다. 에어로겔은 투명하고 공기처럼 가벼우면서 지금까지 인류가 발견한 그 어떤 물질보다도 열을 잘 차단하는 대단한 능력이 있다. 에어로겔이 기후와 에너지 위기로부터 지구를 구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이유이다.
- 새로운 물질이 온다는 것은, 미래가 온다는 것! 상상 속 메타 물질의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필요해!
《미래가 온다, 신소재》는 완전히 다른 미래를 준비하는 획기적인 변화의 이야기다. 지구의 미래, 인류의 미래는 신소재 개발에 달렸다. 그동안 우리가 느끼지 못했던 우리 삶의 한계를 초월하는 경험, 과연 미래의 하루하루는 어떻게 달라질까. 환경과 기후와 건강과…… 이런 모든 걱정에서 우리를 구하고, 우리 삶을 윤택하게 바꿔 줄 무언가, 우리가 상상하는 바로 그런 꿈의 소재가 정말 나타나 줄까?
재료 과학자들은 지구에 있는 1억 4000만 개의 물질 정보를 분석하고, 지구에 없었던 새로운 물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렇게 우리에게 새로운 물질이 오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먼 옛날 누군가가 상상했던 꿈의 미래가 지금인 것처럼, 우리가 모르는 미래가 성큼 다가와 있을지도 모른다.
『미래가 온다』 시리즈
“미래가 온다” 시리즈는 신기한 뉴스거리가 아니라 물리 법칙으로 가능한 과학 세계의 이야기를 다룬다. 첨단 과학은 21세기에 갑자기 나타난 신비한 기술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과학자들이 발견해온 자연의 법칙으로부터 탄생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어떻게 변화해 갈까? 우리는 과학의 발전을 통해 미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과학과 수학 분야 전문 출판사 와이즈만북스에서는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를 바꿀 첨단 과학에 대한 키워드를 타이틀로, 첨단 과학의 시작부터 지금, 그리고 미래까지, 과정에 충실한 정보서 “미래가 온다” 시리즈를 기획하고, 11번째 권 《플라스틱》을 출간했다. 자신들만의 문체로 어린이 과학 정보서의 대표 필자로 평가받는 김성화, 권수진 작가가 전권을 집필했다. 첨단 과학은 오래 전부터 쌓아온 과학의 바탕 위에서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한 첨단 과학서’로 풀어냈다.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첨단’ 소재지만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고,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답을 찾아내는 친절한 글쓰기 방식으로 정보서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책처럼 읽을 수 있다. “미래가 온다” 시리즈는 총 15권으로 《로봇》, 《나노봇》, 《뇌 과학》, 《바이러스》, 《인공 지능》, 《우주 과학》, 《인공 생태계》, 《게놈》, 《미래 에너지》, 《서기 10001년》, 《플라스틱》, 《기후》, 《신소재》,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매직 사이언스》로 구성되며, 2021년 전권 출간 예정이다.
100년 뒤에 사람들은 무엇을 꿈꾸고 있을까?
새로운 종족 사이보그가 나타나고, 인간은 장기와 세포를 교체하며 500살을 살고, 만능 나노봇이 분자를 조립하여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는 세상이 온다. 생각만으로 물건을 움직이고 대화하고 정보와 지식을 얻는다. 1초 만에 홀로그램으로 지구 반대편에 나타나고, 멸종생물을 되살리고, 쓰레기와 오염이 없는 핵융합 에너지를 사용하며, 초전도 에너지로 공중에 떠서 질주하고 우주엘리베이터를 타고 우주관광을 하게 될지 모른다.
이 모든 것은 마법이 아니라 ‘과학’으로 가능하게 된다. 첨단 과학 세상은 신기한 뉴스거리가 아니라 물리 법칙으로 가능한 과학 세계의 이야기다. 첨단 과학은 21세기에 갑자기 나타난 신비한 기술이 아닌, 오래 전부터 과학자들이 발견해온 자연의 법칙으로부터 탄생했다. 세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과학으로 미래를 알 수 있다.
“미래가 온다, 공상이 아닌 과학으로 미래를 본다!”
미래를 여는 주요 과학 분야의 발전을 다룬 어린이 과학 기본서
- 이다음에 어떤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까?
《미래가 온다, 신소재》는 꿈의 소재, 꿈의 물질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소재, 우리에게 엄청난 변화를 가져다 줄 미래 소재에 대해 이야기한다.
종이를 접듯이 필요한 걸 뭐든지 척척 마음대로 접는 세상은 오지 않는 것일까? 주위를 둘려보면 우리가 쓰고 있는 재료는 종이, 나무, 돌, 유리, 금속, 고무, 플라스틱뿐 정도. 이 모든 건 결국 재료의 문제이다.
먼먼 옛날 빙하기가 끝나갈 무렵 인류는 흙이라는 신소재를 발견했는데, 생각해 보면 이건 정말 엄청난 일이다. 흙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불 속에 던져졌고, 화학 반응이 일어나 도자기로 변하는 마술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다. 사실 도자기는 현재도 최첨단 신소재인 첨단 세라믹으로 주목받고 있다. 첨단 세라믹은 우주선부터 인공 뼈까지 용도가 무궁무진한데, 이런 것을 보면 결국 첨단 세상은 첨단 재료로 결정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세기 탄생한 또 하나의 재료로 스테인리스 스틸이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자연에 없었던 신물질로 철, 탄소, 크롬의 조합으로 탄생한 만능 금속이다.
재료 과학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원자인 탄소로 되어 있는 그래파이트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우주에서 가장 놀라운 원자 탄소, 그래파이트는 바로 이 탄소의 결합체이며 정체는 흑연이다. 탄소 원자들이 평면에서 육각형으로 결합되어 있는데, 육각형 탄소 결합이 한 층 한 층 수없이 쌓여서 흑연이 된다. 이렇게 탄소 원자들이 어떤 모양으로 결합하느냐에 따라 너무 다른 물질이 된다. 그래핀, 버키볼, 탄소 나노 튜브, 론스달라이트가 오직 탄소로만 된 이 괴이한 물질들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멘트는 석회암이다. 수백만 년 동안 생명체의 사체가 쌓여 만들어진 암석이다. 시멘트는 물과 반응해서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데, 시멘트 속에 칼슘 실리케이트 가닥이 자라고 서로 만나 얼키설키 얽혀 모래와 자갈에 달라붙는다. 그런 시멘트를 재료로 콘크리트는 건축에 사용되고, 완성된 건물은 끊임없이 유지와 보수 관리가 필요하다. 그런데 스스로 치유하는 콘크리트, 자기 치유 콘크리트가 있다. 돌 속에서 생존하는 극한의 박테리아가 콘크리트 틈을 메우며 수십 년 동안 건물을 관리한다. 콘크리트는 계속 새로워져서, 두루마리처럼 둘둘 말리는 신소재 콘크리트 천도 있다. 콘크리트 천을 펼쳐서 모양을 잡고 그 위에 물만 뿌려 주면 뚝딱 집이 완성된다.
공기로 만든 고체, 에어로겔도 있다. 에어로겔 속에는 열을 전달해 줄 물질이 거의 없어서 우주 먼지를 포획하는 원대한 꿈의 재료로 사용되었다. 에어로겔은 투명하고 공기처럼 가벼우면서 지금까지 인류가 발견한 그 어떤 물질보다도 열을 잘 차단하는 대단한 능력이 있다. 에어로겔이 기후와 에너지 위기로부터 지구를 구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이유이다.
- 새로운 물질이 온다는 것은, 미래가 온다는 것! 상상 속 메타 물질의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필요해!
《미래가 온다, 신소재》는 완전히 다른 미래를 준비하는 획기적인 변화의 이야기다. 지구의 미래, 인류의 미래는 신소재 개발에 달렸다. 그동안 우리가 느끼지 못했던 우리 삶의 한계를 초월하는 경험, 과연 미래의 하루하루는 어떻게 달라질까. 환경과 기후와 건강과…… 이런 모든 걱정에서 우리를 구하고, 우리 삶을 윤택하게 바꿔 줄 무언가, 우리가 상상하는 바로 그런 꿈의 소재가 정말 나타나 줄까?
재료 과학자들은 지구에 있는 1억 4000만 개의 물질 정보를 분석하고, 지구에 없었던 새로운 물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렇게 우리에게 새로운 물질이 오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먼 옛날 누군가가 상상했던 꿈의 미래가 지금인 것처럼, 우리가 모르는 미래가 성큼 다가와 있을지도 모른다.
『미래가 온다』 시리즈
“미래가 온다” 시리즈는 신기한 뉴스거리가 아니라 물리 법칙으로 가능한 과학 세계의 이야기를 다룬다. 첨단 과학은 21세기에 갑자기 나타난 신비한 기술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과학자들이 발견해온 자연의 법칙으로부터 탄생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어떻게 변화해 갈까? 우리는 과학의 발전을 통해 미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과학과 수학 분야 전문 출판사 와이즈만북스에서는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를 바꿀 첨단 과학에 대한 키워드를 타이틀로, 첨단 과학의 시작부터 지금, 그리고 미래까지, 과정에 충실한 정보서 “미래가 온다” 시리즈를 기획하고, 11번째 권 《플라스틱》을 출간했다. 자신들만의 문체로 어린이 과학 정보서의 대표 필자로 평가받는 김성화, 권수진 작가가 전권을 집필했다. 첨단 과학은 오래 전부터 쌓아온 과학의 바탕 위에서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한 첨단 과학서’로 풀어냈다.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첨단’ 소재지만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고,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답을 찾아내는 친절한 글쓰기 방식으로 정보서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책처럼 읽을 수 있다. “미래가 온다” 시리즈는 총 15권으로 《로봇》, 《나노봇》, 《뇌 과학》, 《바이러스》, 《인공 지능》, 《우주 과학》, 《인공 생태계》, 《게놈》, 《미래 에너지》, 《서기 10001년》, 《플라스틱》, 《기후》, 《신소재》,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매직 사이언스》로 구성되며, 2021년 전권 출간 예정이다.
100년 뒤에 사람들은 무엇을 꿈꾸고 있을까?
새로운 종족 사이보그가 나타나고, 인간은 장기와 세포를 교체하며 500살을 살고, 만능 나노봇이 분자를 조립하여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는 세상이 온다. 생각만으로 물건을 움직이고 대화하고 정보와 지식을 얻는다. 1초 만에 홀로그램으로 지구 반대편에 나타나고, 멸종생물을 되살리고, 쓰레기와 오염이 없는 핵융합 에너지를 사용하며, 초전도 에너지로 공중에 떠서 질주하고 우주엘리베이터를 타고 우주관광을 하게 될지 모른다.
이 모든 것은 마법이 아니라 ‘과학’으로 가능하게 된다. 첨단 과학 세상은 신기한 뉴스거리가 아니라 물리 법칙으로 가능한 과학 세계의 이야기다. 첨단 과학은 21세기에 갑자기 나타난 신비한 기술이 아닌, 오래 전부터 과학자들이 발견해온 자연의 법칙으로부터 탄생했다. 세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과학으로 미래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