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온다, 공상이 아닌 과학으로 미래를 본다!”
미래를 여는 주요 과학 분야의 발전을 다룬 어린이 과학 기본서
대멸종이 다가온다! 과연 인류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지구에서 생물들이 사라져 가고 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의 생물종은 자취를 감추고 있다. 이는 단순히 사라진다는 차원이 아니다. 멸종, 또 대멸종에 대한 이야기이다. 멸종은 수천만 년 동안 살아온 생물종이 영원히 사라지는 것을 말한다. 핵폭발도 지진도 전염병도 멸종과는 다르다. 단어가 의미하는 바 그대로 멸종은 그 존재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다. 사실 지구 역사에서 생물종의 멸종은 계속되어 왔다. 오래된 생물이 사라지면 빈자리에 새로운 생물이 진화하면서, 희미하게 이어지고 다시 끊어지고를 반복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심상치 않다. 보통의 멸종과 규모가 다른, 대멸종이 다가오고 있다. 진짜 문제는 이전보다 1000배나 더 빨라진 멸종의 속도이다.
지구의 미래, 인류의 미래는 무지갯빛 유토피아일까?
46억 년 전 지구가 탄생하고 수많은 생물종이 생겨났고, 살아남고, 함께 지내 왔다. 그리고 그 까마득한 시간 동안 오르도비스기 대멸종, 데본기 대멸종, 페름기 대멸종, 트라이아스기 대멸종, 백악기 대멸종까지, 지구는 다섯 번의 대멸종을 견뎠다. 대멸종이 찾아올 때마다 지구의 최상위포식자를 포함하여 육지와 바다에서 생물종 3분의 2가 사라졌다. 물론 대멸종 뒤에 다시 1000만 년쯤의 시간이 흐르면 지구 생태계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회복되었다. 백악기 대멸종에 공룡이 절멸하고, 인류가 최상위 포식자가 되어 새로운 지구를 점령한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여섯 번째 대멸종 앞에 서 있다. 과연 대멸종의 원인은 무엇일까? 대멸종 뒤에 어떤 생물이 살아남고 또 어떤 생물이 사라지게 될까? 여섯 번째 대멸종 뒤에 인류는 어떻게 될까? 《미래가 온다, 대멸종》에서는 대멸종에 대한 수많은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여섯 번째 대멸종을 멈추기 위한 발걸음
여섯 번째 대멸종 이후 어떤 생물이 살아남게 될까? 산소도 먹이도 많이 필요 없는 곰팡이과 세균들, 진드기, 바퀴벌레가 유리하지 않을까. 사실 대멸종 이후의 이야기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만큼은 분명하다. 인류는 결코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
우리는 여전히 플라스틱과 화석 연료를 사용하고, 야생 동물을 죽이고 기르고 사고팔고 먹어 댄다. 여전히 열대 우림을 파괴하고, 바다를 오염시키며, 개발이라는 목적으로 야생의 자연을 무너뜨리고 있다. 끔찍한 생태 위기의 원인은 결국 인류가 생산하고 소비하는 삶의 방식에서 찾을 수 있다.
지구야, 오늘도 안녕? 이제는 지구의 안부를 물어야 할 때
《미래가 온다, 대멸종》에서는 지구의 미래, 인류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대멸종’은 더 이상의 바람을, 기대조차 내비칠 수 없는 아픈 말이지만, 《미래가 온다, 대멸종》에서 우리는 희망의 미래를 다시 찾는다. 이제까지 인류는 항상 시행착오를 겪어 왔고, 그 과정을 통해서 결국엔 자신들이 꿈꾸는 유토피아를 이루어 냈으니까. 지금의 끔찍한 생태 위기도 과학의 힘으로 이겨내리라 믿을 수밖에 없다.
이제 인류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그리고 각오해야 한다. 미래 기술을 생태 발자국을 줄이는 데 쓰려고 노력한다면, 더 적은 자원으로 살아가기로 마음먹는다면……. 수많은 생물이 38억 년을 가꾸어 온 지구에, 사람은 그저 190만 가지 지구 생물종 중 하나일 뿐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않겠다는 어렵고 어려운 각오 말이다. 작지만 큰 시작으로, 오늘부터 날마다 지구의 안부를 살피자.
『미래가 온다』 시리즈
과학과 수학 분야 전문 출판사 와이즈만북스에서는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를 바꿀 첨단 과학에 대한 키워드를 타이틀로, 첨단 과학의 시작부터 지금, 그리고 미래까지, 과정에 충실한 정보서 “미래가 온다” 시리즈를 기획하고, 14번째 책으로 《미래가 온다, 스마트 시티》를 출간했다. 자신들만의 문체로 어린이 과학 정보서의 대표 필자로 평가받는 김성화, 권수진 작가가 전권을 집필했다. 첨단 과학은 오래 전부터 쌓아 온 과학의 바탕 위에서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한 첨단 과학서’로 풀어 냈다.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첨단’ 소재지만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고,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답을 찾아내는 친절한 글쓰기 방식으로 정보서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책처럼 읽을 수 있다. 새로운 미래 과학 키워드로 구성된 “미래가 온다” 시리즈는 총 20권으로 《로봇》, 《나노봇》, 《뇌 과학》, 《바이러스》, 《인공 지능》, 《우주 과학》, 《인공 생태계》, 《게놈》, 《미래 에너지》, 《서기 10001년》, 《플라스틱》, 《기후 위기》, 《신소재》, 《스마트 시티》, 《매직 사이언스》(근간), 《바다》(근간), 《탄소》(근간), 《미래 식량》(근간), 《초지능》(근간), 《멸종》(근간) 등이며, 2022년 완간 예정이다.
“미래가 온다, 공상이 아닌 과학으로 미래를 본다!”
미래를 여는 주요 과학 분야의 발전을 다룬 어린이 과학 기본서
대멸종이 다가온다! 과연 인류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지구에서 생물들이 사라져 가고 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의 생물종은 자취를 감추고 있다. 이는 단순히 사라진다는 차원이 아니다. 멸종, 또 대멸종에 대한 이야기이다. 멸종은 수천만 년 동안 살아온 생물종이 영원히 사라지는 것을 말한다. 핵폭발도 지진도 전염병도 멸종과는 다르다. 단어가 의미하는 바 그대로 멸종은 그 존재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다. 사실 지구 역사에서 생물종의 멸종은 계속되어 왔다. 오래된 생물이 사라지면 빈자리에 새로운 생물이 진화하면서, 희미하게 이어지고 다시 끊어지고를 반복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심상치 않다. 보통의 멸종과 규모가 다른, 대멸종이 다가오고 있다. 진짜 문제는 이전보다 1000배나 더 빨라진 멸종의 속도이다.
지구의 미래, 인류의 미래는 무지갯빛 유토피아일까?
46억 년 전 지구가 탄생하고 수많은 생물종이 생겨났고, 살아남고, 함께 지내 왔다. 그리고 그 까마득한 시간 동안 오르도비스기 대멸종, 데본기 대멸종, 페름기 대멸종, 트라이아스기 대멸종, 백악기 대멸종까지, 지구는 다섯 번의 대멸종을 견뎠다. 대멸종이 찾아올 때마다 지구의 최상위포식자를 포함하여 육지와 바다에서 생물종 3분의 2가 사라졌다. 물론 대멸종 뒤에 다시 1000만 년쯤의 시간이 흐르면 지구 생태계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회복되었다. 백악기 대멸종에 공룡이 절멸하고, 인류가 최상위 포식자가 되어 새로운 지구를 점령한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여섯 번째 대멸종 앞에 서 있다. 과연 대멸종의 원인은 무엇일까? 대멸종 뒤에 어떤 생물이 살아남고 또 어떤 생물이 사라지게 될까? 여섯 번째 대멸종 뒤에 인류는 어떻게 될까? 《미래가 온다, 대멸종》에서는 대멸종에 대한 수많은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여섯 번째 대멸종을 멈추기 위한 발걸음
여섯 번째 대멸종 이후 어떤 생물이 살아남게 될까? 산소도 먹이도 많이 필요 없는 곰팡이과 세균들, 진드기, 바퀴벌레가 유리하지 않을까. 사실 대멸종 이후의 이야기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만큼은 분명하다. 인류는 결코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
우리는 여전히 플라스틱과 화석 연료를 사용하고, 야생 동물을 죽이고 기르고 사고팔고 먹어 댄다. 여전히 열대 우림을 파괴하고, 바다를 오염시키며, 개발이라는 목적으로 야생의 자연을 무너뜨리고 있다. 끔찍한 생태 위기의 원인은 결국 인류가 생산하고 소비하는 삶의 방식에서 찾을 수 있다.
지구야, 오늘도 안녕? 이제는 지구의 안부를 물어야 할 때
《미래가 온다, 대멸종》에서는 지구의 미래, 인류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대멸종’은 더 이상의 바람을, 기대조차 내비칠 수 없는 아픈 말이지만, 《미래가 온다, 대멸종》에서 우리는 희망의 미래를 다시 찾는다. 이제까지 인류는 항상 시행착오를 겪어 왔고, 그 과정을 통해서 결국엔 자신들이 꿈꾸는 유토피아를 이루어 냈으니까. 지금의 끔찍한 생태 위기도 과학의 힘으로 이겨내리라 믿을 수밖에 없다.
이제 인류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그리고 각오해야 한다. 미래 기술을 생태 발자국을 줄이는 데 쓰려고 노력한다면, 더 적은 자원으로 살아가기로 마음먹는다면……. 수많은 생물이 38억 년을 가꾸어 온 지구에, 사람은 그저 190만 가지 지구 생물종 중 하나일 뿐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않겠다는 어렵고 어려운 각오 말이다. 작지만 큰 시작으로, 오늘부터 날마다 지구의 안부를 살피자.
『미래가 온다』 시리즈
과학과 수학 분야 전문 출판사 와이즈만북스에서는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를 바꿀 첨단 과학에 대한 키워드를 타이틀로, 첨단 과학의 시작부터 지금, 그리고 미래까지, 과정에 충실한 정보서 “미래가 온다” 시리즈를 기획하고, 14번째 책으로 《미래가 온다, 스마트 시티》를 출간했다. 자신들만의 문체로 어린이 과학 정보서의 대표 필자로 평가받는 김성화, 권수진 작가가 전권을 집필했다. 첨단 과학은 오래 전부터 쌓아 온 과학의 바탕 위에서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한 첨단 과학서’로 풀어 냈다.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첨단’ 소재지만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고,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답을 찾아내는 친절한 글쓰기 방식으로 정보서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책처럼 읽을 수 있다. 새로운 미래 과학 키워드로 구성된 “미래가 온다” 시리즈는 총 20권으로 《로봇》, 《나노봇》, 《뇌 과학》, 《바이러스》, 《인공 지능》, 《우주 과학》, 《인공 생태계》, 《게놈》, 《미래 에너지》, 《서기 10001년》, 《플라스틱》, 《기후 위기》, 《신소재》, 《스마트 시티》, 《매직 사이언스》(근간), 《바다》(근간), 《탄소》(근간), 《미래 식량》(근간), 《초지능》(근간), 《멸종》(근간) 등이며, 2022년 완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