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관찰
❷ 지동설을 밝힌 코페르니쿠스
함석진 글|백원흠 그림|손영운 기획|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궁극적인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 주는 최초의 학습만화 HOW?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시리즈
지금은 으레 당연하게 여겨져 기계적으로 암기하게 되는 교과서 속 과학 법칙들이 맨 처음에는 흥미로운 호기심으로 출발해 과학자들의 집요한 실험과 발견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HOW?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시리즈는 ‘어떻게 이런 이론이 만들어졌지?’, ‘과학자들은 어떤 호기심에서 출발해 어떻게 실험을 했을까?’ 하는 궁극적인 질문에 대해 친절하고 명쾌하게 보여 주는 최초의 학습만화입니다.
지금까지의 과학 학습만화들이 법칙의 이해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책에서는 과학자의 호기심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가설을 세워, 어떻게 실험을 했으며, 어떻게 결론을 도출했는지를 속속들이 보여 줍니다. 또한 해당 실험이 나오기까지의 시대 배경과 선대 과학자와 동료 혹은 라이벌 과학자 간의 상호작용, 그리고 이후 어떻게 발전되어 현재에 이르렀는지도 입체적으로 보여 줍니다. 그리고 과학 이론들이 다양하게 융합해 작게는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물건으로, 크게는 건축, 의학, 우주까지 영역을 확장해 가며 사회를 발전시키고, 곧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연결고리가 되어 현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연관 지으며 이론을 충분히 체득할 수 있습니다.
- 결과보다는 과정 속에서 위대한 실험과 관찰의 정신을 배우다
HOW?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시리즈는 과학자들이 어떻게 해서 인류가 수천 년 동안 모르고 지냈던 자연과 우주의 신비를 파헤쳤는지 그 과정을 차근차근 보여 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 과학자들이 단순히 남보다 호기심이 많았고, 뛰어난 두뇌를 가졌기 때문에 쉽게 자연과 우주의 신비를 밝혀 낸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수많은 과학자들이 매일 끈질기고 꼼꼼하게 자연 현상들을 실험하고 관찰하면서 자연의 비밀을 하나씩 알아낸 것들이 합쳐져 오늘날의 과학으로 발전하게 된 것을 알게 될 겁니다. 또한 과학자들이 실험하고 관찰하는 일이 결코 순탄하지 않았으며 어떤 경우에는 목숨까지 내걸고 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과학자들이 얻은 영광스러운 ‘결과’보다는 그들이 주변의 무관심에도 불구하고 매일 춥고 어두운 실험실과 관측소에서 외롭게 실험하고 관찰하며 지냈던 길고 험난했던 ‘과정’을 더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나아가 그들이 가졌던 ‘위대한 실험과 관찰의 정신’을 배워서 과학으로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훌륭한 과학자를 꿈 꿀 수 있을 것입니다.
- 코페르니쿠스의 태양 중심설이 이끈 과학 혁명
HOW?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시리즈의 두 번째 권인 <지동설을 밝힌 코페르니쿠스>에서는 지동설을 증명한 코페르니쿠스를 중심으로, 선대 과학자로부터 어떤 영감을 받았고, 코페르니쿠스 이후에는 이론이 어떻게 더욱 발전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코페르니쿠스는 체계적으로 지동설을 주장함으로써 ‘진실을 세상에 알린’ 첫 번째 사람입니다. 당시만 해도 모두가 아리스토텔레스의 학설을 따라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고 해, 달, 별은 그 주위를 돈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50여년의 세월 동안 조금씩, 그러나 확실하게 자신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했습니다. 사후에 그가 쓴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라는 책에 영향을 받은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망원경을 발명해 금성과 목성의 위성을 관찰하며 코페르니쿠스의 태양중심설(지동설)을 지지했고, 이것은 케플러와 티코 브라헤에게로 이어져 태양 중심설이 행성의 움직임을 설명하는 데 매우 적합하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코페르니쿠스 이후 사람들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고, 천문학자들은 별과 행성의 움직임을 제대로 예측하며 이를 토대로 정확한 달력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학 혁명’은 다른 자연 과학에도 영향을 미쳐 오늘날 우리가 사는 첨단 과학 기술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 보일의 기체 연구가 자동차를 탄생시키기까지
HOW?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시리즈의 첫 권인 <기체의 비밀을 밝힌 보일>에서는 보일의 법칙을 발견한 로버트 보일을 중심으로, 선대 과학자로부터 어떤 영감을 받았고, 보일 이후에는 어떻게 이론이 더욱 발전했는지를 보여줍니다.
보일이 과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업적을 이룬 것은 연금술을 넘어서서 화학에 과학적 방법론을 도입한 것입니다. 특히 그의 저서 <회의적인 화학자>는 화학의 기반을 마련한 책으로 유명합니다. 보일은 “아무도 믿지 마라. 나도 믿지 마라. 대가가 해 놓은 것이라고 함부로 믿지 마라. 스스로 검증하고 확인한 것만 믿어라.” 라며 과학적 실증주의를 매우 강조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보일이 기체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호기심과 의문을 품고,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설계하고 수행하여 검증해 보이는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 줍니다. 이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왜 보일의 법칙이 오늘날 자동차 엔진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계속되는 새로운 발명품이 탄생하는 데 있어 500년 전 과학이론이 전제되어 활용되는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로써 기체의 압력과 부피의 상관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교과서 속 과학의 흐름이 머릿속에 쉽게 각인될 것입니다.
- 방대한 과학사를 재미있는 만화로 한눈에 읽어 내려가다
이 책은 길고 방대한 과학사를 재미있는 만화로 꾸며 지루하지 않게 술술 읽어 내려갈 수 있고, 실험 재료와 도구, 노트와 설계도 등의 검증된 이미지 자료를 보면서 과학과 역사, 인물에 대해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 소개글만 봐도 인물을 중심으로 한 과학사가 한눈에 들어오며, 프롤로그로 주인공 과학자의 실험 인생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습니다. 주제별로 구분된 각 장 도입에서 과학자의 프로필과 주요 업적을 요약해 주어 전체적인 큰 흐름을 파악하기 쉽고, 만화 중간 중간에 요약 정리와 정보 박스가 있어 중요한 핵심을 짚을 수 있고 재미있게 따라해 보는 미니 실험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개념을 다룰 때는 모식도를 이용해 알기 쉽게 했습니다. 끝으로 에필로그에서 본문의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해서 과학자 중심으로 과학이론의 발전상을 복습하며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문·이과 통합 교육으로 과학 관련 교양서를 다수 섭렵해야 하는 부담을 갖게 된 요즘 학생들에게 과학 기초 개념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과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등 고학년, 호기심 많은 초등 저학년, 또한 시간에 쫓겨 압축된 과학사를 한눈에 파악하고자 하는 중학생들에게 <HOW?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시리즈를 권합니다. 초·중·고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꼭 알아야 할 기본 개념을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보듯이 공감하고 쏙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학습 효과 이상의 감동을 느낄 것입니다.
차례
등장인물 소개 - 코페르니쿠스와 과학자들
프롤로그 - 코페르니쿠스를 소개합니다
지동설을 주장한 아리스타르코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을 의심하다
천동설을 주장한 프톨레마이오스
우주는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
별을 좋아하는 신부 코페르니쿠스
천동설의 오차를 발견하다
지동설을 뒷받침하기 위한 실험
교회에 도전하는 지동설 실험
태양 중심설의 선포
우주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하다
망원경으로 태양 중심설 증명
그래도 지구는 돈다
정밀한 천문 관측
밝혀지는 진실
에필로그 - 우주관의 변화 한눈에 보기
이 책을 만든 사람들
글 함석진
서울대학교에서 지구과학교육과와 동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 육군사관학교에서 환경학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책을 썼습니다.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신비한 과학 속으로 더 많은 친구들을 초대하려고 매일 고민하고 있답니다. 쓴 책으로 <지구는 오늘도 바빠요!>, <세상을 움직이는 힘 에너지>, <부글부글 땅속의 비밀 화산과 지진>, <우주의 끝이 어디야?>, <과학논쟁> 등이 있습니다.
그림 백원흠
그림으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학습만화, 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작품으로는 <일화로 보는 만해>, <메이플 스토리-영어소환마법서>, <테일즈런너>, <역사 킹왕짱> 등 다수가 있으며, 동화 <두더지의 착각>, <너무나 예쁜나비>, <HOW? 기체의 비밀을 밝힌 보일> 등이 있습니다.
감수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창의 영재수학과 창의 영재과학 교재 및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구성주의 이론에 입각한 교수학습 이론과 창의성 이론 및 선진 교육 이론 연구 등에도 전념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사설 영재교육 기관인 와이즈만 영재교육에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교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HOW?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관찰
❷ 지동설을 밝힌 코페르니쿠스
함석진 글|백원흠 그림|손영운 기획|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궁극적인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 주는 최초의 학습만화 HOW?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시리즈
지금은 으레 당연하게 여겨져 기계적으로 암기하게 되는 교과서 속 과학 법칙들이 맨 처음에는 흥미로운 호기심으로 출발해 과학자들의 집요한 실험과 발견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HOW?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시리즈는 ‘어떻게 이런 이론이 만들어졌지?’, ‘과학자들은 어떤 호기심에서 출발해 어떻게 실험을 했을까?’ 하는 궁극적인 질문에 대해 친절하고 명쾌하게 보여 주는 최초의 학습만화입니다.
지금까지의 과학 학습만화들이 법칙의 이해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책에서는 과학자의 호기심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가설을 세워, 어떻게 실험을 했으며, 어떻게 결론을 도출했는지를 속속들이 보여 줍니다. 또한 해당 실험이 나오기까지의 시대 배경과 선대 과학자와 동료 혹은 라이벌 과학자 간의 상호작용, 그리고 이후 어떻게 발전되어 현재에 이르렀는지도 입체적으로 보여 줍니다. 그리고 과학 이론들이 다양하게 융합해 작게는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물건으로, 크게는 건축, 의학, 우주까지 영역을 확장해 가며 사회를 발전시키고, 곧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연결고리가 되어 현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연관 지으며 이론을 충분히 체득할 수 있습니다.
- 결과보다는 과정 속에서 위대한 실험과 관찰의 정신을 배우다
HOW?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시리즈는 과학자들이 어떻게 해서 인류가 수천 년 동안 모르고 지냈던 자연과 우주의 신비를 파헤쳤는지 그 과정을 차근차근 보여 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 과학자들이 단순히 남보다 호기심이 많았고, 뛰어난 두뇌를 가졌기 때문에 쉽게 자연과 우주의 신비를 밝혀 낸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수많은 과학자들이 매일 끈질기고 꼼꼼하게 자연 현상들을 실험하고 관찰하면서 자연의 비밀을 하나씩 알아낸 것들이 합쳐져 오늘날의 과학으로 발전하게 된 것을 알게 될 겁니다. 또한 과학자들이 실험하고 관찰하는 일이 결코 순탄하지 않았으며 어떤 경우에는 목숨까지 내걸고 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과학자들이 얻은 영광스러운 ‘결과’보다는 그들이 주변의 무관심에도 불구하고 매일 춥고 어두운 실험실과 관측소에서 외롭게 실험하고 관찰하며 지냈던 길고 험난했던 ‘과정’을 더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나아가 그들이 가졌던 ‘위대한 실험과 관찰의 정신’을 배워서 과학으로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훌륭한 과학자를 꿈 꿀 수 있을 것입니다.
- 코페르니쿠스의 태양 중심설이 이끈 과학 혁명
HOW?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시리즈의 두 번째 권인 <지동설을 밝힌 코페르니쿠스>에서는 지동설을 증명한 코페르니쿠스를 중심으로, 선대 과학자로부터 어떤 영감을 받았고, 코페르니쿠스 이후에는 이론이 어떻게 더욱 발전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코페르니쿠스는 체계적으로 지동설을 주장함으로써 ‘진실을 세상에 알린’ 첫 번째 사람입니다. 당시만 해도 모두가 아리스토텔레스의 학설을 따라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고 해, 달, 별은 그 주위를 돈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50여년의 세월 동안 조금씩, 그러나 확실하게 자신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했습니다. 사후에 그가 쓴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라는 책에 영향을 받은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망원경을 발명해 금성과 목성의 위성을 관찰하며 코페르니쿠스의 태양중심설(지동설)을 지지했고, 이것은 케플러와 티코 브라헤에게로 이어져 태양 중심설이 행성의 움직임을 설명하는 데 매우 적합하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코페르니쿠스 이후 사람들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고, 천문학자들은 별과 행성의 움직임을 제대로 예측하며 이를 토대로 정확한 달력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학 혁명’은 다른 자연 과학에도 영향을 미쳐 오늘날 우리가 사는 첨단 과학 기술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 보일의 기체 연구가 자동차를 탄생시키기까지
HOW?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시리즈의 첫 권인 <기체의 비밀을 밝힌 보일>에서는 보일의 법칙을 발견한 로버트 보일을 중심으로, 선대 과학자로부터 어떤 영감을 받았고, 보일 이후에는 어떻게 이론이 더욱 발전했는지를 보여줍니다.
보일이 과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업적을 이룬 것은 연금술을 넘어서서 화학에 과학적 방법론을 도입한 것입니다. 특히 그의 저서 <회의적인 화학자>는 화학의 기반을 마련한 책으로 유명합니다. 보일은 “아무도 믿지 마라. 나도 믿지 마라. 대가가 해 놓은 것이라고 함부로 믿지 마라. 스스로 검증하고 확인한 것만 믿어라.” 라며 과학적 실증주의를 매우 강조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보일이 기체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호기심과 의문을 품고,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설계하고 수행하여 검증해 보이는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 줍니다. 이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왜 보일의 법칙이 오늘날 자동차 엔진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계속되는 새로운 발명품이 탄생하는 데 있어 500년 전 과학이론이 전제되어 활용되는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로써 기체의 압력과 부피의 상관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교과서 속 과학의 흐름이 머릿속에 쉽게 각인될 것입니다.
- 방대한 과학사를 재미있는 만화로 한눈에 읽어 내려가다
이 책은 길고 방대한 과학사를 재미있는 만화로 꾸며 지루하지 않게 술술 읽어 내려갈 수 있고, 실험 재료와 도구, 노트와 설계도 등의 검증된 이미지 자료를 보면서 과학과 역사, 인물에 대해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 소개글만 봐도 인물을 중심으로 한 과학사가 한눈에 들어오며, 프롤로그로 주인공 과학자의 실험 인생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습니다. 주제별로 구분된 각 장 도입에서 과학자의 프로필과 주요 업적을 요약해 주어 전체적인 큰 흐름을 파악하기 쉽고, 만화 중간 중간에 요약 정리와 정보 박스가 있어 중요한 핵심을 짚을 수 있고 재미있게 따라해 보는 미니 실험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개념을 다룰 때는 모식도를 이용해 알기 쉽게 했습니다. 끝으로 에필로그에서 본문의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해서 과학자 중심으로 과학이론의 발전상을 복습하며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문·이과 통합 교육으로 과학 관련 교양서를 다수 섭렵해야 하는 부담을 갖게 된 요즘 학생들에게 과학 기초 개념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과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등 고학년, 호기심 많은 초등 저학년, 또한 시간에 쫓겨 압축된 과학사를 한눈에 파악하고자 하는 중학생들에게 <HOW?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시리즈를 권합니다. 초·중·고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꼭 알아야 할 기본 개념을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보듯이 공감하고 쏙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학습 효과 이상의 감동을 느낄 것입니다.
차례
등장인물 소개 - 코페르니쿠스와 과학자들
프롤로그 - 코페르니쿠스를 소개합니다
지동설을 주장한 아리스타르코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을 의심하다
천동설을 주장한 프톨레마이오스
우주는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
별을 좋아하는 신부 코페르니쿠스
천동설의 오차를 발견하다
지동설을 뒷받침하기 위한 실험
교회에 도전하는 지동설 실험
태양 중심설의 선포
우주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하다
망원경으로 태양 중심설 증명
그래도 지구는 돈다
정밀한 천문 관측
밝혀지는 진실
에필로그 - 우주관의 변화 한눈에 보기
이 책을 만든 사람들
글 함석진
서울대학교에서 지구과학교육과와 동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 육군사관학교에서 환경학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책을 썼습니다.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신비한 과학 속으로 더 많은 친구들을 초대하려고 매일 고민하고 있답니다. 쓴 책으로 <지구는 오늘도 바빠요!>, <세상을 움직이는 힘 에너지>, <부글부글 땅속의 비밀 화산과 지진>, <우주의 끝이 어디야?>, <과학논쟁> 등이 있습니다.
그림 백원흠
그림으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학습만화, 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작품으로는 <일화로 보는 만해>, <메이플 스토리-영어소환마법서>, <테일즈런너>, <역사 킹왕짱> 등 다수가 있으며, 동화 <두더지의 착각>, <너무나 예쁜나비>, <HOW? 기체의 비밀을 밝힌 보일> 등이 있습니다.
감수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창의 영재수학과 창의 영재과학 교재 및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구성주의 이론에 입각한 교수학습 이론과 창의성 이론 및 선진 교육 이론 연구 등에도 전념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사설 영재교육 기관인 와이즈만 영재교육에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교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