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은 우리 환경, 푸른 지구를 지켜 나가는 길을 저학년들과 함께 찾아가는 시리즈입니다. 환경문제를 단순한 지식의 습득으로 보는 게 아니라 태도와 가치관을 심어주며 행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키워줄 것입니다. 또 대기오염, 지구온난화, 생태계 문제, 자연환경보전, 안전한 먹거리, 생활폐기물 문제, 깨끗한 물, 에너지 절약 같은 오늘날의 환경문제뿐만 미래에 벌어질 환경문제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입니다.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❶
우주 쓰레기
고나영 글 │ 김은경 그림 │ 김해동 추천
우주 쓰레기 무엇이 문제인가?
지구 주위를 떠돌던 우주 쓰레기가 인공위성과 부딪혀 인공위성이 못쓰게 되었다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전해집니다. 우주에서는 머리카락 굵기 정도의 작은 물체도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충돌하면 매우 큰 피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지구 대기권 밖의 공간에는 이미 우주 쓰레기가 넘쳐납니다. 우리와는 상관없는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주 쓰레기 문제는 지구의 환경오염 문제와 똑같습니다. 우주개발이라는 이유로 우주 쓰레기를 방치하고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엄청난 비용과 대가를 치러야 할 날이 오고 말 것입니다.
이런 문제의식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 생각해보기 위해 《우주 쓰레기》를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의 첫 권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주여행을 자유롭게 하게 될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근무하는 우주 청소부, 김우주가 나옵니다. 그의 안내로 우주쓰레기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그 피해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 됩니다. 또한 우주 쓰레기를 없애기 위해 애쓰고 있는 과학자들의 고민도 엿보게 됩니다.
-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 주는 책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사랑하는 사람은 스스로 자연을 존중하고 아끼게 되지만, 이런 능력이 없는 사람은 환경문제에 대해 기계적인 태도를 가지게 됩니다. 환경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의 전달보다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은 과학적 사실, 자연환경에서 일어나는 현상, 생활환경 속에서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을 문학적으로 그려내면서 독자에게 상상력과 올바른 판단능력을 심어줍니다.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이 저지른 생태계의 파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며, 배려와 양보를 하면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해결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책을 읽으며 자란 어린이는 건강한 환경의식과 독창적인 환경창의성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 환경교육은 태도와 가치관의 교육
오늘날 어린이들은 도시화, 산업화된 환경 속에서 자연과 동떨어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점점 환경에 대한 감수성이 메말라가고, 다른 생명체에게 사랑을 느끼거나 모든 생명체들과 조화롭게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대로 둔다면 인간과 자연을 분리해서 생각하고, 자연을 인간의 생활을 위한 수단으로만 여기는 어른으로 자랄지도 모릅니다. 환경문제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바른 생각과 태도를 심어주어야 합니다. 환경교육은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태도와 가치관의 교육이며, 기능이나 기술의 습득이 아니라 행동의 교육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환경을 위해 바람직한 의사결정을 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으니까요.
-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의 특징
첫째, 환경문제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도록 합니다. 환경에 관해 아는 것, 느끼는 것, 행동하는 것을 균형 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둘째,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환경 문제가 나와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알게 합니다.
셋째, “왜?” “그래서?” “어떻게?” 같은 질문을 이끌어 내면서 상상력을 키워줍니다.
넷째, 일방적으로 가르쳐주지 않고 아이들 스스로 환경문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합니다.
다섯째, 우리의 행동이 세상을 더 좋게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을 만든 사람들
글 고나영
대학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하였고, 오랫동안 방송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그 후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어린이 책 글쓰기와 동화 창작을 배웠습니다. 지금은 과학의 도시 대전에 살면서 어린이를 위해 쉽고 재미있는 과학 도서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 김은경
서울시립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매체에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마음이 즐거워지는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감수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창의 영재수학과 창의 영재과학 교재 및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구성주의 이론에 입각한 교수학습 이론과 창의성 이론 및 선진 교육 이론 연구 등에도 전념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사설 영재교육 기관인 와이즈만 영재교육에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교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감수한 분은 서지은 연구원입니다.
추천 김해동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00년부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아리랑위성과 천리안 위성 관제 시스템 개발 및 운영에 참여했고, 현재 우주 쓰레기 관련 국가연구 과제의 책임자를 맡고 있습니다.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❶
우주 쓰레기
고나영 글 │ 김은경 그림 │ 김해동 추천
우주 쓰레기 무엇이 문제인가?
지구 주위를 떠돌던 우주 쓰레기가 인공위성과 부딪혀 인공위성이 못쓰게 되었다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전해집니다. 우주에서는 머리카락 굵기 정도의 작은 물체도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충돌하면 매우 큰 피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지구 대기권 밖의 공간에는 이미 우주 쓰레기가 넘쳐납니다. 우리와는 상관없는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주 쓰레기 문제는 지구의 환경오염 문제와 똑같습니다. 우주개발이라는 이유로 우주 쓰레기를 방치하고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엄청난 비용과 대가를 치러야 할 날이 오고 말 것입니다.
이런 문제의식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 생각해보기 위해 《우주 쓰레기》를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의 첫 권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주여행을 자유롭게 하게 될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근무하는 우주 청소부, 김우주가 나옵니다. 그의 안내로 우주쓰레기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그 피해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 됩니다. 또한 우주 쓰레기를 없애기 위해 애쓰고 있는 과학자들의 고민도 엿보게 됩니다.
-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 주는 책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사랑하는 사람은 스스로 자연을 존중하고 아끼게 되지만, 이런 능력이 없는 사람은 환경문제에 대해 기계적인 태도를 가지게 됩니다. 환경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의 전달보다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은 과학적 사실, 자연환경에서 일어나는 현상, 생활환경 속에서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을 문학적으로 그려내면서 독자에게 상상력과 올바른 판단능력을 심어줍니다.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이 저지른 생태계의 파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며, 배려와 양보를 하면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해결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책을 읽으며 자란 어린이는 건강한 환경의식과 독창적인 환경창의성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 환경교육은 태도와 가치관의 교육
오늘날 어린이들은 도시화, 산업화된 환경 속에서 자연과 동떨어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점점 환경에 대한 감수성이 메말라가고, 다른 생명체에게 사랑을 느끼거나 모든 생명체들과 조화롭게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대로 둔다면 인간과 자연을 분리해서 생각하고, 자연을 인간의 생활을 위한 수단으로만 여기는 어른으로 자랄지도 모릅니다. 환경문제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바른 생각과 태도를 심어주어야 합니다. 환경교육은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태도와 가치관의 교육이며, 기능이나 기술의 습득이 아니라 행동의 교육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환경을 위해 바람직한 의사결정을 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으니까요.
-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의 특징
첫째, 환경문제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도록 합니다. 환경에 관해 아는 것, 느끼는 것, 행동하는 것을 균형 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둘째,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환경 문제가 나와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알게 합니다.
셋째, “왜?” “그래서?” “어떻게?” 같은 질문을 이끌어 내면서 상상력을 키워줍니다.
넷째, 일방적으로 가르쳐주지 않고 아이들 스스로 환경문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합니다.
다섯째, 우리의 행동이 세상을 더 좋게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을 만든 사람들
글 고나영
대학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하였고, 오랫동안 방송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그 후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어린이 책 글쓰기와 동화 창작을 배웠습니다. 지금은 과학의 도시 대전에 살면서 어린이를 위해 쉽고 재미있는 과학 도서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 김은경
서울시립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매체에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마음이 즐거워지는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감수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창의 영재수학과 창의 영재과학 교재 및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구성주의 이론에 입각한 교수학습 이론과 창의성 이론 및 선진 교육 이론 연구 등에도 전념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사설 영재교육 기관인 와이즈만 영재교육에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교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감수한 분은 서지은 연구원입니다.
추천 김해동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00년부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아리랑위성과 천리안 위성 관제 시스템 개발 및 운영에 참여했고, 현재 우주 쓰레기 관련 국가연구 과제의 책임자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