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학부모가 미리 준비해야 할 학습 전략: 진학 설계는 아직 먼 이야기?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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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9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선 ‘초중등 학부모가 미리 준비하는 학습 전략’을 주제로 와이즈만 입시전략연구소 유근상 수석 컨설턴트의 강의가 진행됐다. 현장엔 중등 학부모뿐 아니라 예비 중등생 학부모들까지 120여명이 참석해 높은 교육열을 체감케 했다.


자녀의 학업에 대한 고민,
중학교 입학 후 대폭 상승

고입, 대입은 물론 초등 교육까지 교육 정책이 급변하고 있다. 이런 변화에 가장 불안하고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것은 당연 학생들과 학부모다. 실제로 중학교에 입학한 후 자녀의 학업과 평가에 대한 학부모의 고민이 66.8%로 대폭 상승된다는 설문 결과도 존재한다. 유근상 수석 컨설턴트는 이러한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을 헤아리며, 중등생은 물론 예비 중등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입시 변화와 학습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객관적인 정보와 학생들의 학습 동기, 의지 그리고 자존감이라고 덧붙였다. 변화하는 교육 정책으로 인해 여기 저기서 들려 오는 이야기에 흔들리지 말고, 학생의 진로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에 적합한 진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최선이라는 설명이다.

학습 동기와 목표 위해
고입을 경험해 보도록

“대입 이전에 고입을 학생들이 경험해 봐야 합니다. 입시를 한 번 경험해 본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에겐 학습 동기와 도전 의식 등에서 분명 차이가 존재합니다.” 유근상 수석 컨설턴트는 힘주어 강조했다. 선발 전형을 경험해 봄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를 잘 관리하고 본인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보면서 진로와 진학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 때문이다. 이런 계기가 마련되면 목표를 세울 수 있고, 이를 이루기 위한 학습 전략도 상세하게 계획할 수 있다.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 자사고 등 특목자사고 선발 방법의 주요 사항들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각 고교들의 학습 환경에 대한 장단점이 분석되어, 많은 학부모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예를 들어, 영재학교의 경우 논문과 연구, 실험 설계 등 전문화된 교육 과정이 장점이지만 치열한 내신 경쟁이 예상된다는 어려움이 소개됐다. 학부모들은 어떤 학교가 어떤 부분에 더 경쟁력이 있고, 초점이 맞춰져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예비 중등생이 명심해야 할 것은?
그럼, 지금 예비 중등생들은 어떤 학습을 해야 할까. 유근상 수석 컨설턴트는 우선, 시험을 며칠 앞두고 벼락치기로 공부하는 습관,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 진로에 대한 아무런 목표도 계획도 없는 학습은 지양해야 한다고 전했다. 대신,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멘토 선생님을 찾을 것’과 ‘개념 위주의 학습으로 공부의 깊이를 탄탄히 할 것’,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습관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예비 중등생에게 고입과 대입은 아직 먼 이야기로 들릴 수 있다. 하지만 기회는 꾸준히 준비한 학생에게 찾아오는 법이다.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계획은 절대 단기간에 세울 수 없다. 오랜 시간 생각하고, 고민하며 적성과 진로를 찾아 공부한 학생이 경쟁력을 발휘 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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