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년이 되는 우리 아이, 점검해야 할 것은?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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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새 학년이 되는 우리 아이의 기분은 어떨지 한 번 생각해 보자. 우선, 새로운 교실에서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을 기다리며 설렐 것이다. 한 학년 올라가면서 동생들이 생긴다는 생각에 왠지 모를 뿌듯함도 느낄 것이다. 하지만 마냥 설레거나 기쁘지만은 않은 게 아이들의 현실이다. 학습에 대한 부담감, 불안함이 있어서다. 어떻게 하면 아이의 이런 부담감을 줄여 줄 수 있을까?


새 학년 맞이하기 전, 이 것만은 꼭 확인하자!


# 생활 습관은 이대로 괜찮은가?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방학 동안 밤 늦게까지 깨어 있고, 야식을 즐겨 먹었다면 개학을 앞두고부턴 이러한 습관을 고쳐야 한다. 늦은 시간에 잠을 자거나 수면의 질에 문제가 있으면, 학교 생활에 집중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분한 운동과 야외활동을 통해 햇빛을 쬐고 몸을 자주 움직이는 것이 좋다. 또, 좋아하는 취미 활동이 있다면 적당한 시간 동안 임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쌓을 수 있도록 하자. 이때 가장 중요한 건, 하루 일과를 스스로 계획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 공부도 분위기가 중요!
어떤 부모가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고 싶을까. 그러나 새 학년을 앞둔 이맘때 유독 더 자주하게 되는 말이 “공부해라”는 말일 것이다.그 말 대신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 보자. 지난 학년에서 배운 내용 중 어떤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고, 또 어떤 점이 어려웠는지 등에 대해 아이가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 학습한 내용을 다시금 떠올려 보면서 머릿속으로 정리해 볼 수 있고, 다소 까다롭게 느껴졌던 개념과 원리를 복습할 수 있는 기회도 자연스레 갖게 될 것이다. 복습을 통해 부족한 점을 확인할 수 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도 할 수 있어 새 학년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불안함을 낮추는 또 다른 방법은?
복습도 했다면, 한 가지 더. 2020년의 학습 계획만큼은 아이 스스로 세우도록 해야 한다. 아무런 계획 없이 새 학년을 맞이한다면, 무엇에 중점을 두고 학습을 해야 할 지 예측할 수 없어 부담감과 불안함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그러니 사소한 것이라도 계획을 자유롭게 작성해 보도록 유도하자. 새 학년이 되는 자신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 보며 학습의 우선순위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렇게 작성한 계획은 수시로 그 달성 여부를 점검하면서 수정할 수도 있고, 계획을 확대해 나갈 수도 있겠다. 무엇보다도 직접 계획한 내용을 실행에 옮기면서 느끼게 될 뿌듯함과 성취감은 아이를 한 뼘 더 성장하게 만들 것이다.


# 아이에게 꼭 해주어야 할 말이 있다는데?
사실 ‘부모님의 기대에 충족하지 못할까 봐, 부모님이 실망할까 봐’ 걱정되는 아이들의 마음이 새 학년에 대한 부담감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엔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을 자주 건네 주는 것이 도움 된다. “새 학년이니까 더 열심히 해야 돼!”, “이제 노는 시간 줄이고 공부에 더 집중해야지”, “너만 힘든 게 아니야”와 같은 말들은 지양해야 한다. 물론 모두 아이의 긍정적인 성장을 위한 메시지들이지만 자주 듣다 보면 심리적인 부담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실수해도 괜찮아, 처음엔 다 그렇지”, “지금도 잘하고 있어” 등과 같은 말들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이런 말들을 통해 부모는 물론 자신과의 신뢰를 높일 수 있어 안정적인 학습 환경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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