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bridge Camp
영국생활이야기

2019와이즈만 글로벌리더 캠프 in cambridge(11일차)

안녕하세요. 캠브리지의 또 다른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제 이곳 생활에 많이 적응이 되었는지, 컨퍼런스 룸으로 모이는 시간이 사알~짝 늦어진 것 같은 것은.. 제 느낌일까요?^^

아침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물은 후, 아침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처음 이곳에 도착했을 때에 비하면 아침 식사 양이 줄어든 아이들...
아마 한국으로 돌아가면 당분간은 씨리얼과 빵을 멀리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침 식사 후, 가방에 간식과 물을 챙겨 캠브리지로 이동했습니다.
오늘은 캠강을 따라 캠브리지의 멋진 전경을 즐길 수 있는 펀팅이 있는 날!
도착한 다음 날 캠브리지 College 탐방을 할 때부터 아이들이 많이 기다린 활동입니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오후가 되면 펀팅을 하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펀팅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그룹별로 배를 나누어 타고 떠난 캠브리지 여행~
지난번 걸어 다니면서 볼 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었는데요, King's College~ Trinity College~ St. John's College~ 멋진 광경이 나타나면 “우와~”하는 함성과 함께 열심히 카메라에 풍경을 담아봅니다. 늘 아이들의 앞과 뒤에서 긴장하며 다니던 선생님들도 오늘은 배에 앉아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아이들과 함께 풍경을 즐겼답니다.^^

펀팅이 끝난 후에는? 조별로 받은 어메이징 미션지의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레이스 여정을 떠났습니다.
Blue Zone, Red Zone, Green Zone, Yellow Zone 총 4개의 존에 숨겨진 미션!
캠브리지 곳곳을 누비며 조별로 미션을 해결했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아이들이었기에 늘 앞장서서 아이들을 이끌어 주시던 멘토 선생님도 오늘은 뒤에서 아이들의 활동을 묵묵히 지켜봐 주셨답니다.

어메이징 레이스까지 마친 후, 찾아온 점심시간!
오늘은 특별한 점심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Queen's College에서 공부하고 계신 David 선생님께서 우리 학생들에게 캠브리지 대학생들의 점심 식사와 영국의 브런치를 소개해 주고 싶으시다며, Queen's College 학생 식당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와우~ 그 어떤 식당에서 먹은들 이보다 의미가 있을까요?^^
오늘 우리가 만난 점심 메뉴는요?
‘다양한 샐러드를 시작으로 소시지, 베이컨, 스크램블, 계란 프라이(?), 와플, 크로와상, 토스트, 포테이토, 버섯볶음, 주스까지!’
푸짐하고 깔끔하게 준비된 Queen's College의 학생 식당의 메뉴!
취향대로 한 접시씩 담아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점심식사를 먹은 후, 기다리던 두 번째 쇼핑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받은 용돈과 지난번 아껴두었던 용돈을 가지고 쇼핑을 시작한 아이들~
‘티셔츠, 모자, 펜, 인형, 차(Tea), 캔디, 액세서리 등등..’ 캠브리지 시내 곳곳을 돌며 가족들의 선물도 챙기고, 나를 위한 선물도 살뜰하게 챙겨 구매합니다.
단연 오늘 아이들의 눈길을 끈 곳은? 캠브리지 시내에 있는 작은 시장(?)
일반 기념품 숍보다 조금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또 직접 만든 다양한 액세서리가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는데요, 아이들은 행복한 시간을~ 선생님들은 긴장 백배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사실 오늘 오후부터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캠브리지의 시내는 정말 복잡했는데요, 쇼핑에 집중한 친구들이 그룹에서 떨어져 많은 인파에 묻히지는 않을까 정말 온 신경을 집중했답니다. 다행히 모든 그룹이 안전하고 즐겁게 쇼핑을 마쳤습니다.^^

쇼핑을 마치고 아이들이 그토록 먹고 싶어 하던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맛있게 먹고, King's College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도 찍은 후,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로 돌아오자 잔디밭에서 풍기는 맛있는 냄새~ 오늘은 바비큐 파티가 있는 날이죠?
현지 선생님께서 일찍부터 숯을 피워 고기를 굽고 계셨습니다.
노릇노릇 익은 삼겹살을 본 우리 아이들의 반응은? 부모님들께서 상상하신 그대로입니다.^^
그룹별로 앉아 노릇노릇 구워진 삼겹살, 닭고기, 불고기, 소시지, 꼬치 그리고 흰 밥에 김치까지 야무지게 먹었는데요, 이대로 먹고만 끝난다면 너무나 아쉬웠겠죠?
바비큐 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이것! 바로 ‘와이즈만 장기자랑’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날부터 장기자랑에 대해 고민하던 매우 적극적인 친구들~^^
어쩜 그렇게 다들 노래를 잘할까요? 최근 인기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는 다 등장한 것 같습니다.
장기자랑에 우리의 멋쟁이 세분의 멘토 선생님도 빠질 수 없겠죠?^^
아이들의 열렬한 요청에 겨울왕국의 ‘Let it go'노래를 멋지게 불러주셨는데요, 쑥스럽지만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함께해 주신 세 분의 멘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나는 바비큐 파티가 끝날 무렵 등장한 마시멜로우와 수박~
디저트까지 맛있게 챙겨먹고 나서야 2시간 동안 이어진 바비큐 파티가 모두 끝났습니다.^^

이어 진행된 DI 활동! 내일 모레 있을 발표를 위해 조별로 열심히 연기에 돌입한 아이들.
직접 만든 소품을 머리에 쓰고~ 손에 들고~ 대본도 프린트해서 준비하고,
열정만큼은 모두가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입니다.^^

내일은 캠프에서의 마지막 일정, 해리포터 스튜디오 탐방이 있는 날입니다.
해리포터에 대한 우리 아이들의 사랑은 상상 그 이상인데요, 마법과도 같은 그 곳에서 우리 아이들은 또 어떤 신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올까요?

2019년 7월 25일부터 힘차게 달려온, 2019 와이즈만 캠브리지 캠프!
이제 내일 진행되는 해리포터 스튜디오 탐방과, 모레 진행되는 DI 발표와 수료식을 마치면 부모님들이 기다리시는 한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내일은 해리포터 스튜디오 탐방을 마치고,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려 하기에 아쉽지만 영국 생활 이야기는 오늘로 마무리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낯선 환경에서 여러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겠지만,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며 캠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와이즈만 캠브리지 Summer School 12기 학생들~
늘 자상하고 따뜻하게 학생들을 지도해 주시고, 때로는 친구처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신 멘토 선생님들~
한국 음식을 그리워하는 어린 학생들을 위해 한식을 준비해 주는 센스를 발휘해 주신 식당 Staff 분들~
안전하게 외부 탐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버스 드라이버 분들~
늘 맛있는 간식도 챙겨주시고, 컵라면과 바비큐 파티도 준비해 주신 현지 선생님들~
그리고 한국에서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위해 많은 응원을 해 주신 학부모님들까지~

모든 분들이 함께했기에 이곳에서의 하루하루가 더 없이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짧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은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법과 배려하는 법을~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자기 자신을 관리하는 법을~
매일매일 새로운 도전을 잘 헤쳐 나가며, 또 다른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다양한 탐방 활동을 통한 재미와 영감을~
스스로의 값진 경험을 통해 얻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곳 영국 캠브리지에서 보낸 시간들이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좀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글로벌 인재로서 큰 꿈을 키워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동안 사랑우체통을 통해 학생들에게 따뜻하고 사랑 가득한 편지를 적어 주시고,
영국 생활 이야기를 함께해 주시며, 많은 응원의 댓글로 25명의 아이들과 저희 선생님을 응원해 주신 모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일정도 잘 마무리하고, 저희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한국으로 돌아가 인천공항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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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항공편 안내]_한국 시간 기준
1) 인천공항 도착시간 : 8월 7일(수요일) 14시 35분 도착
(국제선 단체 입국수속은 약 50분 정도 소요되므로, 수요일(7일) 15시 25분경 인천공항 제2터미널 1층 출국장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2) 항공기 편명 : KE908편(히드로 출발 8월 6일(화) 19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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