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 수지센터] 2020년 7월의 기록, 후츠파 전시회!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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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센터 로비에 삼삼오오 모여 있는 학생들.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센터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 <융합 프로젝트, 후츠파> 수업의 결과물들을 구경하고 있었네요! 

어떤 멋진 작품들이 있을 지, 우리도 함께 구경해 봐요!




첫 번째 작품은 행성들을 특성에 따라 나누어 꼬치로 만들었네요. 수성과 금성, 화성은 작아서 ‘미니미니꼬치’뜨거운 태양과 화성, 금성은 ‘핫꼬치’로 재탄생 되었어요. 행성 꼬치의 맛은 어떨지 무척 궁금하네요 ㅎㅎ 



이렇게 손수 만든 예쁜 시가 적혀 있는 작품도 있구요,



다양한 빛의 원리를 이용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든 작품도 있었어요. 이야기가 전환될 때마다 미션도 주어졌는데요, 꽤나 흥미진진해서 정말 놀랐어요!



반 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수지센터 학생들이 전국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알아 보기 쉬운 통계로 정리해 봤어요. 일상 속에 수학과 과학이 있다는 걸 이렇게 알아가는 거겠죠? 



수지센터 학생들은 무슨 요리를 제일 좋아할까요? 남학생들은 치킨과 고기, 여학생들은 치킨과 라면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네요. 남녀불문 역시 치킨이 최고네요^^



친구들이 만든 작품을 관람하면서, 무언가를 끄적 끄적 하는 학생들이 있었어요. 살펴봤더니, ‘어떤 점이 정말 좋았고 살짝 아쉬웠던 부분은 무엇인지’ 소중한 의견을 적어 주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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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 하나 하나 전부 소개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마무리를 지어 봅니다. 어떠셨나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을 향한 애정, 정성스런 마음이 모니터 너머에서도 느껴지셨나요? 작품을 만들면서 이것 저것 고민도 하고, 시행착오도 경험하며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보냈을 아이들의 하루 하루가 절로 그려집니다.



2020년 여름,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또 한 뼘 더 성장했습니다 ^^ 




+ special plus

아래 작품은 5학년 학생들이 만든 '피라미드 속 바다' 인데요, 

피라미드 안에 진짜 바다가 있을까요?

(첨부된 영상으로, 피라미드 속 바다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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