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형 평가, 걱정되고 부담된다면?

WHY브러리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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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육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역량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다. 일부 중학교에선 객관식 시험 대신 서술형 평가와 교과 수행평가로 학생을 평가하겠다고 발표했으며, 2020학년도 수능부턴 서술형 문제를 도입하기 위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앞으로 우리 아이의 학습에서 ‘서술형 평가’가 굉장히 중요한 이슈로 자리할 것이다. 준비는 유아기부터 해야 한다.


서술형 평가는
결과가 아닌 과정을 평가하는 것

문제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어야
서술형 평가에 대비하려면 문제가 무엇을 묻고 있는지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어, 초등 1학년 수학 교과의 ‘여러 가지 모양’ 단원엔 입체도형과 닮은 모양의 물건을 찾고, 입체도형으로 마을을 만들어, 그 마을을 설명해야 하는 활동이 있다. ‘도형’과 ‘닮음’ 등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하며, 도형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다양한 경험으로 배경지식과 사고력을 키워 놓지 않으면, 문제를 파악하지 못하거나 엉뚱한 답을 늘어 놓는 실수를 하게 된다.

개방형 질문은 다양한 사고 이끌어
와이키즈에선 어떻게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을까? 예로, 지난 11월 동탄2센터에서 진행된 ‘여러 가지 약’에 대한 탐구 수업을 살펴 보겠다. 이 수업은 약의 종류를 알아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캡슐은 왜 있는 걸까?”, “캡슐약이 우리 몸에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 “캡슐 속에 약을 넣으면 어떤 점이 좋을까?” 라는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렇듯 개방형 질문과 실생활 소재로 개념과 원리를 즐겁게 체득하면서 사고력과 논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유아기부터 형성해야 할
사고력과 논리성

독서와 일기 습관, 똑똑하게 길들이자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습관은 배경지식과 사고력을 동시에 길러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만약,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만 읽기를 고집한다면 바로잡아 줄 필요가 있다. 좋아하는 책 3, 4권을 읽을 때, 그렇지 않은 책도 1권 정도 읽는 식으로 개선을 해 줄 수 있겠다. 또, 하루 일과를 일기를 통해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글 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처음에는 그림을 그리거나, 마인드맵을 그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을 표현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이후 자신만의 표현 방식이 안정화되면 글로 생각을 옮기는 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와이키즈에서도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과 자신의 생각, 느낌을 담아 수학, 과학 일기를 작성한다. 학습을 통해 느낀 점과 더 알고 싶은 점까지 창의력 있게 표현하면서 논리적인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론,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도록 많은 질문을 던져주는 것이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만들 때 뇌의 활동이 활발해지며 사고력이 자라난다.


"아이가 자신의 경험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고, 이를 마음껏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자.
서술형 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역량이 균형 있게 발달될 것이다."


글 와이키즈 동탄2센터 한혜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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