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탄력성 키우는 한 마디, “괜찮아, 실패해도 돼”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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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뿐인 인생은 없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게 된다. 이때 실수와 실패를 어떻게 받아 들이는지에 따라서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지, 아니면 그저 실패로 끝이 날 것인지 결정된다.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실패의 다른 말은 ‘또 다른 도전을 하게 만들 강력한 동기’다.

좌절이 또 다른  도전으로 이어지도록 

실수할까 봐 생기는 발표 울렁증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실패를 두려워한다. 실패에 따르는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패를 무릅쓰지 않고 현재에만 머무른다면 삶의 발전은 없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니 유아 시기부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자유분방하고 제한적이지 않은 공간 또는 교육 속에서 여러 가지를 시도하고, 체험해 보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수업 시간에 발표하는 걸 무서워하는 아이들이 있다. ‘오답을 이야기하면 창피하다, 부끄럽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땐, 발표를 왜 하지 않냐고 무조건 다그칠 것이 아니라 오답을 말하면 안 된다는 인식을 바꿔 주는 교육이 필요하다.


어른의 역할은 해결사가 아니라 조력자 

아이가 실패를 경험해 힘들어 한다면, 어떻게 격려해 주는 게 좋을까. 보통은 아이가 힘들어 하지않도록 회복할 방법을 어른들이 나서서 알려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단순히 당장의 힘듦을 덜어주기 위해 일으켜 세워 주는 것이 과연 정답일까? 그렇지 않다. 실패를 통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왜 실수하게 됐는지 생각해 보게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지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키워 주어야 한다.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째 일어난다는 뜻의 ‘칠전팔기’의 정신을 새겨 주는 것이 좋다.


시련을 극복하는 마음의 근육, ‘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은 어떻게 키워주지? 

크고 작은 다양한 역경과 시련, 실패를 발판 삼아 더 높이 뛰어 오르는 마음의 근육을 뜻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회복탄력성’이다. 물체마다 고유의 탄성이 다르듯이 사람도 실패나 역경을 극복하는 힘이 제각각이라는 이야기다. 이 회복탄력성을 키워 주어야 실패에 따른 스트레스를 조절하면서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우리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높여 줄 수 있는 다음의 2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언제든 실수가 일어날 수 있음을 알려주자

실수나 실패와 같은 다양한 상황에도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으려면 우선 언제든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그래야 상황을 빠르게 인정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2. 문제 해결 과정을 일기에 기록하자

문제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그 해결 과정을 간단하게 기록하는 습관을 길러 놓는 것이 좋다. 힘든 시간을 이겨냈던 경험을 통해 본인만의 노하우를 만들 수 있다. 아이의 경우엔 일기를 통해 기록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실패 없는 성공은 없다. 

어른이 됐건, 유아가 됐건, 우린 모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글 와이키즈 대구수성센터 강현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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