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알려주는 훈육 노하우

관리자
2020-03-03
조회수 596


Q. 아이가 깜빡 깜빡 자주 잊어요. 방금 들은 단어도 공책에 적으려고 하면 잊어버렸다고 말하고, 물건도 자주 잃어버리고 옵니다. 어떤 해결책이 필요할까요?

A. 방금 들은 단어를 깜빡하고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아이, 부모 입장에서는 야무지지 못한 것 같아서 속상하실 테지만 부모보다 더 속상한 사람은 아이 자신이에요. 그러므로 아이가 정서적인 안정감을 바탕으로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방금 들은 단어를 잊어버린다면 엄마 또는 아빠의 목소리가 너무 무섭진 않았는지, 아이에게 윽박지르진 않았는지 점검해 보세요. 아이들은 무섭거나 긴장하면 그럴 수 있거든요. 또 모든 물건에 직접 이름을 쓰게 하고, 아이가 꼭 챙겨 와야 하는 물건들에 대해 미리 이야기를 나눈 후 잘 챙겨왔을 시에는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해주면 잊어버리는 습관을 고칠 수 있을 거예요.


Q. 아이가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뉴스에서 자연 재해나 사건 사고 기사를 접하면 지나칠 만큼 걱정하고 엄마와 아빠가 조금이라도 다치거나 아플까봐 신경을 많이 써요. 아이의 이런 불안한 심리를 어떻게 다스려 주어야 할까요?

A. 심리적으로 불안도가 높고 예민한 아이들이 있어요. 이런 아이일수록 스스로 마음을 컨트롤하는 능력이 될 때까지는 지나치게 자극적인 뉴스나 이야기를 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또한 예민도가 높은 아이에게는 평소에 “경찰 아저씨한테 잡아 가라고 한다” “놓고 간다” “나가서 혼자 살아” 식의 발언은 절대 해선 안돼요. 엄마와 아빠가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갖게 할 수 있거든요. 그러므로 항상 엄마 아빠는 옆에 있을 것이고 아이를 지켜줄 거라는 신뢰를 심어 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또 한 가지 아이의 불안한 마음을 놀이를 통해 줄여 보세요. 아이에게 어떤 점들이 무섭고 불안한 지 종이에 적게 한 다음, 이 종이를 상자에 담아 보내는 활동을 해 볼 것을 추천 드려요. 실제로 북유럽 등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랍니다.


Q. 이제 곧 초등학생이 될 텐데, 아이가 학교 가는 걸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씩씩하게 가도록 만들려면 어떻게 도와 주어야 할까요?

A. 아이가 학교를 잘 다니려면 우선 ‘학교는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려면 평소 “너 이래 가지고 학교 가겠어? 학교 가면 선생님이 얼마나 무서운데” 와 같이 학교나 선생님에 대한 부정적인 표현 대신 학교가 즐겁고 설레는 곳이라는 인식을 갖게끔 말해 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일찍 일어나기’, ‘의자에 앉아 있기’, ‘혼자 용변 처리하기’, ‘책상 정리하기’, ‘물건 챙기기’ 등의 기본적인 규칙들에 미리 익숙해지도록 하면 아이의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될 거에요.



Adviser 이수연  ㅣ 한국워킹맘연구소 소장이자 국내 NO1. 워킹맘/대디 전문가로 상담,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소장의 육아·교육 콘텐츠는 ‘한국워킹맘연구소 TV’, ‘이수연의 워킹맘 톡톡’ 오디오 클립을 통해 매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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