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고민Q&A]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데 익숙해진 아이

WHY브러리
2020-09-04
조회수 412

Q. 늦잠이 가장 문제에요. 기상 시간이 늦어지니 잠드는 시간도 늦어지고 있어요. 급기야 엊그제는 밤을 꼴딱 새더라고요. 아이의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무너지고 있어서 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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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불규칙한 생활 습관에 대한 문의는 보통 방학 시즌에 많아지게 마련인데요. 요즘엔 코로나19로 생활 패턴이 완전히 바뀌어 버려 많은 부모님들께서 몇 달 째 고민 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회복할 수 있을까요?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님은 아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실천해 볼 것을 추천해 주셨어요!



 


온 가족이 함께 ‘체크 리스트’ 만들어 지키기 

'오늘 하루 잘 보냈다!' 성취감 느끼도록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님

요즘 학교와 학원이 올 스톱이다 보니 아이도 부모님들도 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상황이 이렇다 하더라도 생활 습관 자체가 무너지는 건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실, 늦잠을 자는 게 문제가 아니라 '뭘 하면서까지 안 자고 있었는지' 먼저 살펴 보셔야 해요. 혹여 스마트 폰을 통해 게임이나 소통을 하느라 안 자는 거라면 반드시 차단이 필요합니다. 가족 회의를 통해 잠자기 1시간 전에는 온 가족이 ‘스마트 폰을 거실 보관함에 놓고 들어가기’, ‘10시 되면 TV 시청하지 않기’, ‘11시 되면 전체 소등하기’ 등의 칙을 정해 놓고 실천해 보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물론 이 방법은 아이 혼자만 하라고 해서는 절대 효과가 없어요. 부모님도 함께 하셔야 가능한 일이랍니다. 온 가족이 함께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 보면 처음에는 힘들어도 점차 몸 컨디션도 좋아지고 ‘나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자기 효능감도 생기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게 되실 거예요. 


더 나아가 매일 매일 꼭 해야 되는 일들이 있으면 '체크 리스트'를 통해 스스로 체크해 보면서 오늘 하루 잘 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 주시면 더욱 좋아요.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아이를 혼내는 경우도 많아지는 게 사실이죠. 그래도 하루에 한 번은 꼬옥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고 이야기해 주세요. 이 시간도 언젠가는 그리워 할 추억이 될 수 있으니 후회되지 않도록 잘 보내셨으면 합니다! 


[해당 고민은 커뮤니티 질문 이벤트를 통해 학부모님이 직접 댓글을 달아주신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와이즈만 #고민 #불규칙한생활습관 #회복이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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