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알려주는 훈육 노하우

WHY브러리23
2020-01-08
조회수 775

Q. 부모와 아이의 올바른 애착 관계는 어떻게 형성하는 것이 좋을까요?

A. ‘애착’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친밀감을 의미하는 것으로 아이의 ‘인성’, ‘사회성’ 등에 큰 영향을 미치죠. 그만큼 매우 중요한데요. 애착을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스킨십’과 ‘눈맞춤’이에요. 이게 쉬운 것 같지만 의외로 매우 힘들답니다. 우리 손에는 항상 스마트 폰이 들려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아이와 함께 있을 때는 스마트 폰을 내려 놓는 겁니다. 사실 쉽지는 않아요. 그래서 의도적인 분리가 필요합니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올려 놓는다거나 무음으로 해 놓으면 아이에게 오롯이 집중이 가능해져 충분한 애착을 쌓을 수 있어요.


Q. 자신감이 없어도 문제지만, 너무 넘쳐도 문제인 것 같아요. 자신에 대한 믿음이 너무 커서 혹 실패를 경험하게 되면, 회복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아 걱정이에요.

A. 자신감이 넘치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큰 아이라니 너무 좋네요. 많은 장점을 갖고 있는 아이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우려되는 것은 아이보다도 부모님의 태도에요.아이를 성장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실수’와 ‘실패’의 경험이니까요. 평생 살면서 실수와 실패를 하지 않고 살 수는 없어요. 다만 이 때 어떤 태도로 문제를 해결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답니다. 그러므로 부모님이 할 일은 이 아이가 실패를 경험하지 않게 장애물들을 나서서 다 치워주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통해 겸손을 배우고 성장의 기회를 삼는 마음가짐을 갖게 해주시는 겁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부모님이 생각 하는 것보다 훨씬 강해요. 이미 가지고 있는 회복탄력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Q. 편견이나 선입견을 가지지 않도록 하는 훈육법으론 무엇이 있을까요?

A. 편견이나 선입견을 가지지 않으려면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연습’과 ‘역지사지의 마음’이 필요해요. 정해놓은 틀 안에 아이가 따라오기를 바라는 욕심을 버리고 아이의 타고난 기질 그대로를 인정하고 바라봐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어른의 기준으로 봤을 때 ‘문제 있는 행동’을 했다고 해서 아이를 비난할 것이 아니라 ‘아이가 왜 그런 말과 행동을 했을까’ 하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연습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일상 속에서 편견이나 선입견 없는 훈육을 할 수 있을 거예요.


Q. 아이들과 잘 놀아주고, 양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아이와 친근한 아빠가 되고 싶어요.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A. 아이에게 친근한 아빠가 되고 싶다는 마음가짐만으로도 이미 좋은 아빠 대열에 진입한 것 같네요. 아이와 잘 놀아주기 위해서는 3가지를 유념하면 좋은데요 첫째 ‘체력’, 둘째 ‘마음의 여유’ 셋째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파악하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이 세 가지 중 한 가지만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도 나도 모르게 욱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답니다. 그러므로 평소 자기 관리와 더불어 아이와 함께 있는 충분한 시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요. 만약 이른 출근과 늦은 퇴근으로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아내의 도움을 받아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미리 파악한 후, 주말에 충분히 놀아 주면서 정서적인 교감을 쌓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Adviser 이수연  ㅣ 한국워킹맘연구소 소장이자 국내 NO1. 워킹맘/대디 전문가로 상담,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소장의 육아·교육 콘텐츠는 ‘한국워킹맘연구소 TV’, ‘이수연의 워킹맘 톡톡’ 오디오 클립을 통해 매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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