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영재학교 선택 시, 살펴야 할 전형 변화

최영득
2021-04-15
조회수 202

올해는 5월 영재학교 전형이 발표된다. 5월이면, 다른 해보다 2개월 늦다. 3학년 1학기를 충분히 경험하도록 하기 위한 2022학년도 영재학교 전형 변화의 결과이기도 하다. 이번에 예상되는 여러 가지 변화들은 그 동안의 영재학교 지원 패턴들을 완전히 무시할 수도 있을 만큼 커다랄 수 있다. 비교를 위해 먼저, 2020학년도와 2021학년도 경쟁률을 살펴 보고 예상되는 변화들을 하나씩 짚어보자.



영재학교

2021학년도

2020학년도

모집

지원

경쟁률

전년대비

모집

지원

경쟁률

서울과고

120

913

7.61

91%

120

999

8.325 : 1

경기과고

120

1,560

13 : 1

124%

120

1,257

10.48 : 1

한국과학

120

1,434

11.95 : 1

91%

120

1,573

13.11 : 1

대전과고

90

1,129

12.54 : 1

88%

90

1,279

14.21 : 1

대구과고

90

1,539

17.1 : 1

80%

90

1,925

21.39 : 1

광주과고

90

819

9.1 : 1

91%

90

898

9.978 : 1

세종예술

84

1,960

23.33 : 1

76%

84

2,570

30.6 : 1

인천예술

75

1,444

19.25 : 1

91%

75

1,584

21.12 : 1

합계

789

10,798

13.69 : 1

89%

789

12,085

15.32 : 1

<영재학교 2020~2021학년도 경쟁률 비교>



[변화 1] 영재학교 8개교 중복 지원 불가


올해부터 영재학교 중복 지원이 불가능해진다. 전년도 학생들이 평균 2개 정도의 원서를 지원했다고 가정하면 올해는 지원자가 5000명 정도로 한 자리 수 경쟁률을 예고하고 있다. 2개를 지원할 때 보통 서류 지원이 안전한 곳 1곳과 가고 싶은 학교 1곳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둘 중 한 곳만 선택해야 한다. 과연 어느 곳을 선택할 것인가? 이 부분은 다음 변화들을 살펴보고 명확한 전략이 나오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만약 과학고와 자사고까지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미련 없이 목표 학교로 지원할 것을 추천한다.




[변화 2] 지역 인재 선발 강화


기존에도 서울과고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경우 지역 인재 우선선발이 존재하였다. 올해에도 서울과고의 경우는 입학 전형 예고 안에서 아래처럼 전형 단계에서 우수하다고 판단할 경우 해당 지역의 각 2명씩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를 가지고 있었다. 올해는 지역 제한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강화하였다.


<서울과고 지역인재 선발 조건 변경안 출처: 서울과고 홈페이지>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역 인재 선발의 비율이다. 서울과고의 경우에는 위에 나와 있는 지역에 각 2명을 모두 선발하면 서울 지역 우선 비율은 50%이다. 굉장히 큰 비율이지만 어차피 쿼터를 주지 않더라도 서울 지역 학생들 또는 경기 지역 학생들이 주를 이룰 것이다. 하지만 대전, 대구 등의 학교가 해당 지역을 50% 선발한다면 기존 수도권 학생들이 70% 이상 합격하던 기존 상황과 큰 변화를 가지고 올 것이다. 때문에 자신이 속한 지역의 영재학교 전형을 잘 살펴 비율을 확인 할 필요가 있다.




[변화 3] 2단계 영향력 축소 및 학교 활동 종합 평가


사실 가장 큰 변화는 여기에 있다. 이 변화는 영재학교 전형 1, 2, 3단계에 모두 변화를 준다.


1단계

2단계

3단계

ALL PASS OR NOT → 학생부 관리

서술 OR 심화 → 학교 난이도와 인지도

작은 중요도 → 평가 심화


우선 학교 활동 종합 평가를 예고하며 내신과 학생부 활동이 중요해졌다. 하지만 8개 학교가 서류를 바라보는 눈높이가 달랐던 만큼 내신이 불안한 학생이라면 1차의 비중이 적어 보이는 학교를 잘 선택해야 한다. 


2차 전형에서도 변화는 마찬가지이다. 기존에는 서술과 세트형 문제는 서울, 경기, 한국 그리고 심화 문항 중심은 대구, 대전 등으로 나뉘었다. 어떤 문항 스타일을 좋아하는 지에 따라 학교를 선택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올해는 문항을 축소하고 열린 문제와 서술을 강조하고 있다. 때문에 학교의 전통적 2차 전형을 가장 기본으로 놓고 고민하던 예전 전략보다는 다른 부분들에 포커스를 맞출 필요가 있다. 단, 그래도 첫 해 변화가 더딜 것을 생각하고 조금은 기존 패턴을 따라가는 것도 어차피 전략이란 선택이기에 마지막에선 유용할 듯하다.


3차는 각 학교가 어떻게 선택할 지 벌써부터 물음표이다. 하지만 2차에서 변별력이 줄어든 만큼 더욱 다양한 역량을 확인할 것이 분명하다. 이 부분은 어떤 학교를 선택하는 지에 대한 전략 보다는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역량이 변경되었다고 볼 수 있다. 역량을 확인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구술 면접과 실험 계획 및 수행이다. 작년엔 코로나의 영향도 있었지만 특히 구술 면접은 영재학교의 전형은 아니었다. 2차 지필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3차에서 다방면으로 자신의 학습 역량을 보여 줄 준비가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올해 지원자에게 이번 전형은 입시 요강 발표 후의 굉장히 섬세한 전략을 요구한다. 하지만 한 해 이상 남은 학생들에게는 수학・과학 학습과 함께 학생부 관리 및 실험 설계, 구술 면접 등 다양한 학습 역량의 향상을 숙제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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