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학 글쓰기, 재밌게 접근하는 방법은?

2019-12-06
조회수 637

수학, 과학의 개념과 원리는 물론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해 보는 창의력 글쓰기 대회. 제12회 창의력 글쓰기 대회의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들과 이야길 나눠봤다. 이야길 나누다 보니 이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 없이 즐겁게 접근한다는 점이다. 어떻게 가능했는지 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한 네 학생에게서 자세한 내용을 들어봤다. 추가로 이들의 대상 수상작을 공개한다. 어떤 고민을 했고, 호기심을 어떻게 풀어냈는지 그 과정을 낱낱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수학일기 부문 대상 수상자는? 

: 와이즈만 춘천센터 김정헌 학생 

"개념과 원리를 일상 생활에 마음껏 적용해 보세요!"

도형의 넓이를 구하는 공식인 ‘Pick의 정리’에 대해 설명하고, Pick의 정리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작성했어요. 전 도형의 넓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가로와 세로의 길이를 이용해서만 구할 수 있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Pick의 정리와 같이 전혀 다른 방식으로 더욱 다양한 형태의 도형의 넓이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했어요. 

그래서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도 Pick의 정리를 이용해 넓이를 구할 수 있지 않을까 궁금해져 배드민턴 라켓을 도형화해서 구해 보았죠. 그랬더니, 계산이 맞게 나오더라고요! 그때의기쁨이 무척이나 컸습니다.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이런 저런 문제에서도 활용해 보고, 우리의 생활에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탐구도 해본다면 저처럼 아주 재미있는수학 일기를 쓸 수 있을 거에요. 

앞으로도 전 제가 배우는 수학, 과학의 원리들을 일상생활에도 적극 활용해 보고, 저 스스로도 그런 원리들을 발견해 보고 싶어요.


#수학일기 대상 수상작 공개!  

 

#과학일기 부문 대상 수상자는? 

: 와이즈만 부산명지센터 고준휘 학생 

"과학책을 습관처럼 읽었더니 점점 더 과학이 좋아져요"

저는 사이다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적었어요. 사이다에 들어 있는 탄산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실험하고 공부한 내용들을요. 구연산과 소다에 대해 책을 찾아 보면서 산성, 중성, 염기성 물질에 대해서도 알게 됐어요. 

제 일기가 상을 받은 이유는 수업 시간에 실험한 내용과 관찰한 내용, 결과를 자세히 적고 실험할 때의 기분과 느낌, 궁금했던 점과 이후 책을 찾아보고 알게 된 점까지 적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전 평소에 궁금한 게 생기면 과학책을 습관처럼 찾아 읽어 보며 해결하거든요. 그런데, 사이다는 건강에 좋지않다고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어른들이 말씀하시잖아요. 그 이유가 궁금해요. 탄산 때문인 건지, 당 때문인지요. 

또, 콜라와 사이다는 둘 다 당도 많고 탄산도 들어 있는데 각각 어떤 물질이 섞여 있어서 다른 맛이 나는 건지도 일기를 쓰다 보니 궁금해졌어요. 책을 찾아 보고 공부하면서 더 알아 봐야겠어요!


#과학일기 대상 수상작 공개!  


#수학독후감 부문 대상 수상자는? 

: 와이즈만 창원상남센터 심하빈 학생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갖고, 왜 그럴지 생각해 보세요!"

호기심을 당연하게 받아 들이지 않고 언젠가부터 의구심을 가지고 수학적으로 생각해 보게 됐어요. 이번 독후감에서도 마찬가지였어요. ‘축구공’ 하면 떠오르는 모양은 ‘동그랗다’ 이지만, 자세히 살펴 보면 축구공은 ‘완전한 구는 아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작은 물체 하나에도 여러 수학 원리가 들어 있고, 우리 주변은 모두 수학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아요. 일상 속 수학 원리를 하나씩 알아갈 때마다 저는 수학에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요. 이렇게 작지만 신기한 수학 이야기를 찾아 쓴 부분이 수상에도 좋은 영향을 준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주변에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면서 일상 생활 속 수학을 찾아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수학이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걸알려주고 싶어요. 끝으로, 수학에 대해 재미있게 공부한 내용을 작성한 것뿐인데, 상도 받게 돼서 수학에게 정말 고마워요.


#수학독후감 대상 수상작 공개! 

 

#과학독후감 부문 대상 수상자는? 

: 와이즈만 대구수성센터 전세현 학생 

"책을 읽고, 꾸준히 메모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도움돼요"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저녁에 집으로 돌아와 잘 때까지 에너지는 어떻게 이용되고, 도움을 주는지 일기처럼 작성해 보았어요. 태양 에너지를 시작으로 우리 주변엔 다양한 에너지가 있다는 것, 그리고 에너지가 소중하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어요. 

소중한 만큼 아껴 써야 한다는 내용도 담았죠. 물론 쉽지 않은 일이란 것도 알아요. 독후감을 몇번씩 고쳐 쓰다 보니 태양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지 더 알고 싶어지기도 했어요. 

글을 쓰는 저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우선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스스로 읽은 책의 내용을 자신의 생활과도 연결 지어 생각해 보아야 해요. 마지막은 메모입니다. 일기로 써도 좋고, 읽은 내용을 조금씩 메모하거나, 책을 읽다 상상했던 내용도 적어 보는 게 좋아요. 그리고 이번 대회와 같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해 보는 대회에도 계속 도전해 보세요.


#과학독후감 대상 수상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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