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유형에 따라 준비 전략도 달라져요. 하나고를 지원하고자 한다면 성적도 놓칠 수 없지만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동아리 활동, 친구들과의 스터디, 학급회장, 학생회장 같은 활동들 말이죠.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하나고 저에게 제격이었죠!
저는 문과와 이과 성향이 섞여 있고 학생회 같은 학교 활동에도 나서는 스타일이어서 영재고 과고보다는 자사고나 외고가 제 성향에 더 잘 맞겠다고 생각 했어요. 그래서 여러 학교를 찾아보면서 고민했는데 문∙이과 관계없이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고 공부 이외에도 1인 2기(예술·체육 강좌를 1주일에 각 2회씩 수강하는 제도)나 동아리, 자치 법정 등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는 하나고에 지원하게 됐답니다.
출결은 개근, 교과성적은 자기 주도와 와이즈만으로 관리했어요
출결은 개근으로 병결이나 조퇴를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내신은 별도의 내신 대비 학원을 다니지 않아서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2~3주 정도 공부했습니다. 학기 중에 필기와 노트 정리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암기과목 공부에 큰 어려움 느끼지는 않았어요. 수학은 와이즈만에서 그동안 해왔던 걸로 충분해서 기출문제를 몇 번 풀고 시험을 봤습니다.
자소서는 수학 증명, 학생회 활동, 자기주도적인 학습 방법을 중심으로 작성했죠
자소서는 여름 방학 때부터 천천히 준비했습니다. 와이즈만에서 공부했던 수학 증명, 학생회 활동, 그리고 저의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을 중점적으로 자소서를 작성했어요. 자소서에서 면접 질문이 나오기 때문에 거짓 없이 제가 진짜 한 활동들 중심으로 작성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정해진 글자 수 안에서 제가 가진 것들을 최대한 드러내기 위해 20번 넘게 자소서를 수정하면서 더 나은 내용, 단어들로 구성하고자 했어요.
공통 질문이 없어 폭넓게 면접을 준비해야 했어요
정해진 공통 질문도 없고 질문 예측이 어려워 폭넓게 면접을 준비해야 하는 점이 까다로웠어요. 그리고 올해 코로나로 인해 줌으로 비대면 면접을 실시했는데 아무래도 대면 면접보다는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우면서도 인상 깊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질문이요? 제가 자소서에 신문 사설을 분석하고 요약정리하는 글을 원고지에 썼다고 적었는데 왜 원고지에 작성했는지, 효율이 떨어지진 않았는지 질문을 받았어요. 일반 노트보다 시간과 노력이 조금 더 필요하지만 원고지에 글을 쓰면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같은 국어 문법에 유의하며 글을 쓸 수 있었다는 장점을 부각했습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유형에 따라 준비전략도 달라지죠
하나고를 지원하고자 한다면 성적도 물론 중요하지만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동아리 활동, 친구들과의 스터디, 학급회장, 학생회장 같은 활동들 말이죠.
물론 여러 활동들을 하다 보니 당시에는 굉장히 고생을 한 기억도 남아 있어요. 하나고 면접과 다음 연도 학생회장단 선서, 학교 축제 일정이 붙어 있어서 3개를 동시에 준비해야 했거든요. 세 가지 모두 중요한 일들이어서 빠짐없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저를 누구보다 잘 아는 선생님들이 계셨어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와이즈만에 다녔기 때문에 편하게 선생님들께 질문하고 이야기 나누면서 입시 준비를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선생님들도 제 장단점, 부족한 점을 잘 알고 계셔서 와이즈만에서 자소서, 면접 준비를 하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았죠.
실제로 자소서를 작성할 때 기본적인 틀을 잡아주시기도 했고 수정을 할 때마다 첨삭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어요. 또 와이즈만에서 면접 준비를 하면서 인성, 자소서, 생기부에서 뽑아주신 예상 질문들로 일주일에 1~3회씩 실제 면접처럼 예행연습을 했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진학 후에는 비즈니스 전략이나 경제 경영과 관련된 동아리, 집현 활동을 하고 싶어요. 특히 2학년 때 자치 법정에서 활동해 보고 싶습니다. 졸업 후에는 로스쿨에 진학해서 변호사가 되는 것이 목표랍니다.
2022학년도 하나고 합격생
와이즈만 관악센터 백해솔 학생의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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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유형에 따라 준비 전략도 달라져요. 하나고를 지원하고자 한다면 성적도 놓칠 수 없지만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동아리 활동, 친구들과의 스터디, 학급회장, 학생회장 같은 활동들 말이죠.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하나고 저에게 제격이었죠!
저는 문과와 이과 성향이 섞여 있고 학생회 같은 학교 활동에도 나서는 스타일이어서 영재고 과고보다는 자사고나 외고가 제 성향에 더 잘 맞겠다고 생각 했어요. 그래서 여러 학교를 찾아보면서 고민했는데 문∙이과 관계없이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고 공부 이외에도 1인 2기(예술·체육 강좌를 1주일에 각 2회씩 수강하는 제도)나 동아리, 자치 법정 등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는 하나고에 지원하게 됐답니다.
출결은 개근, 교과성적은 자기 주도와 와이즈만으로 관리했어요
출결은 개근으로 병결이나 조퇴를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내신은 별도의 내신 대비 학원을 다니지 않아서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2~3주 정도 공부했습니다. 학기 중에 필기와 노트 정리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암기과목 공부에 큰 어려움 느끼지는 않았어요. 수학은 와이즈만에서 그동안 해왔던 걸로 충분해서 기출문제를 몇 번 풀고 시험을 봤습니다.
자소서는 수학 증명, 학생회 활동, 자기주도적인 학습 방법을 중심으로 작성했죠
자소서는 여름 방학 때부터 천천히 준비했습니다. 와이즈만에서 공부했던 수학 증명, 학생회 활동, 그리고 저의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을 중점적으로 자소서를 작성했어요. 자소서에서 면접 질문이 나오기 때문에 거짓 없이 제가 진짜 한 활동들 중심으로 작성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정해진 글자 수 안에서 제가 가진 것들을 최대한 드러내기 위해 20번 넘게 자소서를 수정하면서 더 나은 내용, 단어들로 구성하고자 했어요.
공통 질문이 없어 폭넓게 면접을 준비해야 했어요
정해진 공통 질문도 없고 질문 예측이 어려워 폭넓게 면접을 준비해야 하는 점이 까다로웠어요. 그리고 올해 코로나로 인해 줌으로 비대면 면접을 실시했는데 아무래도 대면 면접보다는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우면서도 인상 깊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질문이요? 제가 자소서에 신문 사설을 분석하고 요약정리하는 글을 원고지에 썼다고 적었는데 왜 원고지에 작성했는지, 효율이 떨어지진 않았는지 질문을 받았어요. 일반 노트보다 시간과 노력이 조금 더 필요하지만 원고지에 글을 쓰면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같은 국어 문법에 유의하며 글을 쓸 수 있었다는 장점을 부각했습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유형에 따라 준비전략도 달라지죠
하나고를 지원하고자 한다면 성적도 물론 중요하지만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동아리 활동, 친구들과의 스터디, 학급회장, 학생회장 같은 활동들 말이죠.
물론 여러 활동들을 하다 보니 당시에는 굉장히 고생을 한 기억도 남아 있어요. 하나고 면접과 다음 연도 학생회장단 선서, 학교 축제 일정이 붙어 있어서 3개를 동시에 준비해야 했거든요. 세 가지 모두 중요한 일들이어서 빠짐없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저를 누구보다 잘 아는 선생님들이 계셨어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와이즈만에 다녔기 때문에 편하게 선생님들께 질문하고 이야기 나누면서 입시 준비를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선생님들도 제 장단점, 부족한 점을 잘 알고 계셔서 와이즈만에서 자소서, 면접 준비를 하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았죠.
실제로 자소서를 작성할 때 기본적인 틀을 잡아주시기도 했고 수정을 할 때마다 첨삭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어요. 또 와이즈만에서 면접 준비를 하면서 인성, 자소서, 생기부에서 뽑아주신 예상 질문들로 일주일에 1~3회씩 실제 면접처럼 예행연습을 했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진학 후에는 비즈니스 전략이나 경제 경영과 관련된 동아리, 집현 활동을 하고 싶어요. 특히 2학년 때 자치 법정에서 활동해 보고 싶습니다. 졸업 후에는 로스쿨에 진학해서 변호사가 되는 것이 목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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