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서 최초의 신개념 창의융합 인물탐구서 출간!
최근 우리나라 교육의 화두는 ‘창의융합 인재’입니다. 학교나 사회에서는 ‘창의융합 인재상’을 원하고 있고, 이러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방안을 사회 각계에서 고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창의융합 인재이고, 그 능력을 갖추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모호한 게 사실입니다. 이것에 대한 방향을 명쾌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는 책이 바로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입니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➏
정약용

- 아동서 최초의 신개념 창의융합 인물탐구서 출간!
최근 우리나라 교육의 화두는 ‘창의융합 인재’입니다. 학교나 사회에서는 ‘창의융합 인재상’을 원하고 있고, 이러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방안을 사회 각계에서 고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창의융합 인재이고, 그 능력을 갖추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모호한 게 사실입니다. 이것에 대한 방향을 명쾌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는 책이 바로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입니다.
창의융합적인 사고를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뿐 아니라 상대방의 생각을 경청하고 공감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창의융합 인재로 우뚝 선 사람들의 삶과 태도를 면밀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자신의 강점과 호기심을 발견하고 인재들의 삶에서 본받을 점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멘토가 되어 꿈과 가치관, 그리고 생활습관을 스스로 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 미래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를 과거 천재들에게서 배워보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프랭클린, 셰익스피어, 토머스 제퍼슨, 미켈란젤로, 뉴턴, 괴테, 정약용, 세종대왕, 아인슈타인 등 인류 역사에서 가장 창의융합적인 인물로 인정받은 10명의 인물의 삶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은 인물의 일생을 연대순으로만 나열한 위인전과 다르게, 창의융합적 특성과 핵심 키워드에 따라 주제에 맞게 인물의 일대기를 재구성하였습니다. 익숙한 위인을 창의융합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인간적인 면모뿐 아니라 생각의 자취를 따라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창의융합 인재의 감정과 이성을 간접경험하며, 이들의 위대한 업적이 하루아침에 된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기존 위인전에서 천편일률적으로 보여줬던 에피소드에서 탈피, 알려지지 않은 새롭고 생생한 에피소드가 풍성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사․세계사와 함께 보는 연표, 화보로 보는 창의융합 인재 특성, 연관 정보를 재미있게 구성한 정보박스, 당대의 주변 사람들의 인물평과 현대에 이어진 영향 등을 다룬 에필로그까지, 읽을거리가 풍성해 역사와 사회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자기계발의 촉진제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 6가지 창의융합 인재의 특성 따라잡고 내 미래를 그려보다
최근 교육부는 ‘모든 학생들이 인문·사회·과학 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을 함양하여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 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2015 개정 교육 과정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창의융합형 인재’를 ‘인문학적 상상력’, ‘과학 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정의했습니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이 6가지 창의융합 인재의 특성들을 인물의 삶에서 끄집어내어 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꿈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하며 살았기에 세상 사람들이 이들을 창의융합 인재로 평가했는지를 다각도로 보여줍니다.
어린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식 창조의 시대로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콘텐츠를 가지고 있어야 힘을 가지고 앞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에서는 학교 성적보다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진 사람을 높이 평가하고, 이것이 미래 사회에서는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미래가 원하는 진짜 실력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은 출발점이 되어 줍니다.
- 실용적 학문을 추구한 조선의 다빈치, 정약용
정약용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문인 실학을 집대성하는 등 다양한 학문에 개방적인 태도를 가져 정치, 경제, 과학, 건축, 문학, 의학, 군사 등의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단순한 유학생을 뛰어넘어 수준높은 과학 기술 학자로서 활약해 정조의 능행차에 쓰일 배다리를 훌륭하게 설치하는가 하면, 서양 과학 기술을 접목해 거중기를 발명하고 이것을 활용해 공격과 방어의 기능이 추가된 새로운 개념의 수원 화성을 건설했습니다. 220년 전 축조된 수원 화성은 건설의 전 과정이 상세하게 기록된 <화성성역의궤>로 그 완성도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정약용은 관리들의 폭정을 비판하면서 관리들이 지켜야 할 지침을 밝힌 <목민심서>를 써서 백성을 사랑하고 존중하도록 힘썼습니다. 이런 사명감을 바탕으로 청렴함과 강직함으로 암행어사와 지방 관리 등 나랏일을 수행했습니다. 서학과 천주학을 했다는 이유로 18년의 유배를 간 시절에도 끊임없는 저술 활동을 통해 백성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정치 개혁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이때 행정 기구의 개편을 비롯한 관제·토지제도·부세제도 등 모든 제도의 개혁 원리를 제시한 <경세유표>, 형법을 다룬 <흠흠신서> 등은 <목민심서>와 함께 오늘날까지도 중요한 고전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렇듯 정약용은 백성을 이롭게 하고 세상을 바로 잡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이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실천한 창의융합 인재였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개인의 소질과 능력이 공익을 위해 쓰여질 때 얼마나 의미 있게 발휘되고 역사에 길이길이 남아 칭송될 수 있는가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미래의 창의융합 인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어떤 사람이 내가 본받을 만한 창의융합 인재인지, 어떻게 하면 창의융합 인재가 될 수 있는지 차분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주인공의 일생을 한 권에 담아 매우 자세하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창의성과 융합 능력의 원동력은 호기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다방면에 호기심을 갖고 다양하게 융합해 보는 시도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또한 앞선 시대에서 호기심과 창의성, 융합 능력을 실천하고 성과를 보여 준 위인들의 삶을 보면서 여러분의 꿈을 키워 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가진 상상력을 마음껏 표현하고 펼쳐 보이세요. 왜냐하면 여러분이 바로 미래의 창의융합 인재니까요.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회장 최돈희-
▶차례
한국사・세계사와 함께 보는 정약용의 일생
정약용이 들려주는 창의융합 인재상
① 독특한 책 읽기 방법으로 키운 사고력
-세 개의 눈썹을 가진 시 쓰는 아이
당연한 것도 궁금해
정치적 혼란 속에서 태어난 귀농
나귀 등에 책을 싣고 다니는 천재 소년
② 실용적 학문을 추구한 개방적 태도
-나라를 구할 새로운 학문과 만나다
새로운 것이 가득한 한양 생활의 시작
새로운 학문, 실학
정조와의 첫 만남
천주교와 만나
③ 다양한 지식을 융합한 과학적 상상력
-선비, 발명가가 되다
철저한 현장 조사 후 배다리를 설계하다
과학 기술의 결정체, 수원 화성
2년 8개월 만에 완성된 수원 화성
④ 백성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애민 정신
-백성을 보살필 때는 부모의 마음으로
청렴한 사또
백성을 사랑으로 살피고 기르는 관리
천연두를 없애기 위해 쓴 의서 《마과회통》
떠난 후에도 사랑으로 남은 수령
⑤ 옳고 그름을 알고 실천하는 강직함
-온갖 시련에도 올바름을 버리지 않다
문과 무를 겸비한 선비
강직한 암행어사
진산 사건
두 번의 유배길
⑥ 이상과 현실을 조화시킨 체계적 철학
-미래를 준비했던 유배 시간
정약용을 스승으로 섬긴 혜장 스님
유배지에서 수많은 책들을 쓰다
편지로 띄운 아버지의 가족 사랑
죽는 날까지 글쓰기를 멈추지 않은 선비
정약용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
▶이 책을 만든 사람들
글 이수정
동국대학교에서 역사교육과를 전공한 뒤 동 교육대학원에서 역사교육전공 석사, 역사교육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현재 안양 비산중학교 교사와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강사로 재직하여 바른 역사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중학교 교과서 외 문제집을 다수 집필했습니다.
그림 안경희
대학에서 의상을 공부했고 지금은 어릴 때부터의 꿈이었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선생님은 너를 사랑해>, <커서 뭐가 될래?>, <다문화 친구, 민이가 뿔났다!>, <남자들은 왜?>, <물리야 물리야 나 좀 도와줘> 등이 있습니다.
기획 손영운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점을 운영하면서 글을 쓰고 책을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아인슈타인처럼 생각하기>, <청소년을 위한 서양과학사>,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답사기> 등이 있으며, 이 중 14권이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기획한 책으로는 <만화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2012년에 <세계 석학들이 뽑은 만화 세계 대역사 50사건> 시리즈로 소년한국 우수도서 특별상(기획 부분)을 수상했습니다.
감수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창의 영재수학과 창의 영재과학 교재 및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구성주의 이론에 입각한 교수학습 이론과 창의성 이론 및 선진 교육 이론 연구 등에도 전념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사설 영재교육 기관인 와이즈만 영재교육에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교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➏
정약용

- 아동서 최초의 신개념 창의융합 인물탐구서 출간!
최근 우리나라 교육의 화두는 ‘창의융합 인재’입니다. 학교나 사회에서는 ‘창의융합 인재상’을 원하고 있고, 이러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방안을 사회 각계에서 고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창의융합 인재이고, 그 능력을 갖추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모호한 게 사실입니다. 이것에 대한 방향을 명쾌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는 책이 바로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입니다.
창의융합적인 사고를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뿐 아니라 상대방의 생각을 경청하고 공감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창의융합 인재로 우뚝 선 사람들의 삶과 태도를 면밀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자신의 강점과 호기심을 발견하고 인재들의 삶에서 본받을 점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멘토가 되어 꿈과 가치관, 그리고 생활습관을 스스로 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 미래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를 과거 천재들에게서 배워보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프랭클린, 셰익스피어, 토머스 제퍼슨, 미켈란젤로, 뉴턴, 괴테, 정약용, 세종대왕, 아인슈타인 등 인류 역사에서 가장 창의융합적인 인물로 인정받은 10명의 인물의 삶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은 인물의 일생을 연대순으로만 나열한 위인전과 다르게, 창의융합적 특성과 핵심 키워드에 따라 주제에 맞게 인물의 일대기를 재구성하였습니다. 익숙한 위인을 창의융합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인간적인 면모뿐 아니라 생각의 자취를 따라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창의융합 인재의 감정과 이성을 간접경험하며, 이들의 위대한 업적이 하루아침에 된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기존 위인전에서 천편일률적으로 보여줬던 에피소드에서 탈피, 알려지지 않은 새롭고 생생한 에피소드가 풍성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사․세계사와 함께 보는 연표, 화보로 보는 창의융합 인재 특성, 연관 정보를 재미있게 구성한 정보박스, 당대의 주변 사람들의 인물평과 현대에 이어진 영향 등을 다룬 에필로그까지, 읽을거리가 풍성해 역사와 사회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자기계발의 촉진제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 6가지 창의융합 인재의 특성 따라잡고 내 미래를 그려보다
최근 교육부는 ‘모든 학생들이 인문·사회·과학 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을 함양하여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 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2015 개정 교육 과정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창의융합형 인재’를 ‘인문학적 상상력’, ‘과학 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정의했습니다.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는 이 6가지 창의융합 인재의 특성들을 인물의 삶에서 끄집어내어 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꿈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하며 살았기에 세상 사람들이 이들을 창의융합 인재로 평가했는지를 다각도로 보여줍니다.
어린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식 창조의 시대로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콘텐츠를 가지고 있어야 힘을 가지고 앞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에서는 학교 성적보다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진 사람을 높이 평가하고, 이것이 미래 사회에서는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미래가 원하는 진짜 실력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은 출발점이 되어 줍니다.
- 실용적 학문을 추구한 조선의 다빈치, 정약용
정약용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문인 실학을 집대성하는 등 다양한 학문에 개방적인 태도를 가져 정치, 경제, 과학, 건축, 문학, 의학, 군사 등의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단순한 유학생을 뛰어넘어 수준높은 과학 기술 학자로서 활약해 정조의 능행차에 쓰일 배다리를 훌륭하게 설치하는가 하면, 서양 과학 기술을 접목해 거중기를 발명하고 이것을 활용해 공격과 방어의 기능이 추가된 새로운 개념의 수원 화성을 건설했습니다. 220년 전 축조된 수원 화성은 건설의 전 과정이 상세하게 기록된 <화성성역의궤>로 그 완성도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정약용은 관리들의 폭정을 비판하면서 관리들이 지켜야 할 지침을 밝힌 <목민심서>를 써서 백성을 사랑하고 존중하도록 힘썼습니다. 이런 사명감을 바탕으로 청렴함과 강직함으로 암행어사와 지방 관리 등 나랏일을 수행했습니다. 서학과 천주학을 했다는 이유로 18년의 유배를 간 시절에도 끊임없는 저술 활동을 통해 백성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정치 개혁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이때 행정 기구의 개편을 비롯한 관제·토지제도·부세제도 등 모든 제도의 개혁 원리를 제시한 <경세유표>, 형법을 다룬 <흠흠신서> 등은 <목민심서>와 함께 오늘날까지도 중요한 고전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렇듯 정약용은 백성을 이롭게 하고 세상을 바로 잡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이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실천한 창의융합 인재였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개인의 소질과 능력이 공익을 위해 쓰여질 때 얼마나 의미 있게 발휘되고 역사에 길이길이 남아 칭송될 수 있는가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미래의 창의융합 인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어떤 사람이 내가 본받을 만한 창의융합 인재인지, 어떻게 하면 창의융합 인재가 될 수 있는지 차분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주인공의 일생을 한 권에 담아 매우 자세하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창의성과 융합 능력의 원동력은 호기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다방면에 호기심을 갖고 다양하게 융합해 보는 시도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또한 앞선 시대에서 호기심과 창의성, 융합 능력을 실천하고 성과를 보여 준 위인들의 삶을 보면서 여러분의 꿈을 키워 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가진 상상력을 마음껏 표현하고 펼쳐 보이세요. 왜냐하면 여러분이 바로 미래의 창의융합 인재니까요.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회장 최돈희-
▶차례
한국사・세계사와 함께 보는 정약용의 일생
정약용이 들려주는 창의융합 인재상
① 독특한 책 읽기 방법으로 키운 사고력
-세 개의 눈썹을 가진 시 쓰는 아이
당연한 것도 궁금해
정치적 혼란 속에서 태어난 귀농
나귀 등에 책을 싣고 다니는 천재 소년
② 실용적 학문을 추구한 개방적 태도
-나라를 구할 새로운 학문과 만나다
새로운 것이 가득한 한양 생활의 시작
새로운 학문, 실학
정조와의 첫 만남
천주교와 만나
③ 다양한 지식을 융합한 과학적 상상력
-선비, 발명가가 되다
철저한 현장 조사 후 배다리를 설계하다
과학 기술의 결정체, 수원 화성
2년 8개월 만에 완성된 수원 화성
④ 백성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애민 정신
-백성을 보살필 때는 부모의 마음으로
청렴한 사또
백성을 사랑으로 살피고 기르는 관리
천연두를 없애기 위해 쓴 의서 《마과회통》
떠난 후에도 사랑으로 남은 수령
⑤ 옳고 그름을 알고 실천하는 강직함
-온갖 시련에도 올바름을 버리지 않다
문과 무를 겸비한 선비
강직한 암행어사
진산 사건
두 번의 유배길
⑥ 이상과 현실을 조화시킨 체계적 철학
-미래를 준비했던 유배 시간
정약용을 스승으로 섬긴 혜장 스님
유배지에서 수많은 책들을 쓰다
편지로 띄운 아버지의 가족 사랑
죽는 날까지 글쓰기를 멈추지 않은 선비
정약용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
▶이 책을 만든 사람들
글 이수정
동국대학교에서 역사교육과를 전공한 뒤 동 교육대학원에서 역사교육전공 석사, 역사교육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현재 안양 비산중학교 교사와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강사로 재직하여 바른 역사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중학교 교과서 외 문제집을 다수 집필했습니다.
그림 안경희
대학에서 의상을 공부했고 지금은 어릴 때부터의 꿈이었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선생님은 너를 사랑해>, <커서 뭐가 될래?>, <다문화 친구, 민이가 뿔났다!>, <남자들은 왜?>, <물리야 물리야 나 좀 도와줘> 등이 있습니다.
기획 손영운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점을 운영하면서 글을 쓰고 책을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아인슈타인처럼 생각하기>, <청소년을 위한 서양과학사>,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답사기> 등이 있으며, 이 중 14권이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기획한 책으로는 <만화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2012년에 <세계 석학들이 뽑은 만화 세계 대역사 50사건> 시리즈로 소년한국 우수도서 특별상(기획 부분)을 수상했습니다.
감수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창의 영재수학과 창의 영재과학 교재 및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구성주의 이론에 입각한 교수학습 이론과 창의성 이론 및 선진 교육 이론 연구 등에도 전념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사설 영재교육 기관인 와이즈만 영재교육에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교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