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온다, 공상이 아닌 과학으로 미래를 본다!”
미래를 여는 주요 과학 분야의 발전을 다룬 어린이 과학 기본서
- 마법의 물질에서 불멸의 쓰레기로 전락한 플라스틱
우리는 플라스틱 세상에 태어난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 몸에 걸치고 있는 대부분의 것들이 플라스틱이다. 부드럽기도 하고 딱딱하기도 한 플라스틱이 가지고 있는 단 한 가지 성질은 바로 플라스틱성이다. 인류는 가볍고, 튼튼하고, 싸고, 아름답고, 오래가는 물질을 찾았고, 그렇게 플라스틱을 발견했다.
플라스틱은 쪼개지고, 쪼개지고, 쪼개져도 여전히 플라스틱이다.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미생물이 지구에 없기 때문에 영원히 죽지 않는다. 플라스틱 고분자 사슬이 조금씩, 조금씩 끊어져 미세 플라스틱이 될 뿐이다. 미세 플라스틱은 하수구를 통해 강으로, 바다로 퍼져 우리를 공격한다. 바다로 간 미세 플라스틱을 플랑크톤이 먹고, 플랑크톤을 작은 물고기가 먹고, 작은 물고기를 큰 물고기가 먹고, 큰 물고기를 사람이 먹는다. 그렇게 지구인이라면 일 년에 2000개쯤 미세 플라스틱을 먹는다.
이렇게 우리에게 편리한 플라스틱은 상상 이상으로 문제가 많다. 어쩌면 인류는 플라스틱 때문에 엄청난 일을 겪게 될지도 모른다.
- 탈플라스틱의 시대를 향하여
《미래가 온다, 플라스틱》에서는 지구의 미래, 인류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지금은 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를 지나 플라스틱 시대라고 불린다. 그만큼 플라스틱이 없는 우리 생활은 상상할 수 없고, 지구는 이렇게 플라스틱 행성이 되어 버렸다. 사실 플라스틱의 미래는 정말 암담하다. 무분별하게 플라스틱을 써대는 인간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자연은, 그동안 계속 경고를 보내왔고, 우리는 이제야 겨우 놀라 허둥거리고 있다. 어렴풋이 플라스틱의 실체를 눈치챘고, 그것이 우리 몸에, 우리 땅에, 우리 바다에 그리고 우리 공기에 어떤 습격을 가하는지 알게 되었다. 이제 우리가 꿈꾸는 건, 탈플라스틱 시대다. 정말로 그런 날이 올 수 있을까?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은 묻는다. 과학자들은 플라스틱의 문제점을 인지하면서부터 자연에서 플라스틱의 재료가 될 물질을 찾고 있다. 플라스틱의 미래, 어쩌면 우리의 미래는 이런 바이오 플라스틱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자, 이제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너무 많이 늦어 버렸지만, 그래도 그게 무엇이든지 행동해야만 하는 것이다.
『미래가 온다』 시리즈
“미래가 온다” 시리즈는 신기한 뉴스거리가 아니라 물리 법칙으로 가능한 과학 세계의 이야기를 다룬다. 첨단 과학은 21세기에 갑자기 나타난 신비한 기술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과학자들이 발견해온 자연의 법칙으로부터 탄생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어떻게 변화해 갈까? 우리는 과학의 발전을 통해 미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과학과 수학 분야 전문 출판사 와이즈만북스에서는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를 바꿀 첨단 과학에 대한 키워드를 타이틀로, 첨단 과학의 시작부터 지금, 그리고 미래까지, 과정에 충실한 정보서 “미래가 온다” 시리즈를 기획하고, 11번째 권 《플라스틱》을 출간했다. 자신들만의 문체로 어린이 과학 정보서의 대표 필자로 평가받는 김성화, 권수진 작가가 전권을 집필했다. 첨단 과학은 오래 전부터 쌓아온 과학의 바탕 위에서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한 첨단 과학서’로 풀어냈다.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첨단’ 소재지만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고,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답을 찾아내는 친절한 글쓰기 방식으로 정보서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책처럼 읽을 수 있다. “미래가 온다” 시리즈는 총 15권으로 《로봇》, 《나노봇》, 《뇌 과학》, 《바이러스》, 《인공 지능》, 《우주 과학》, 《인공 생태계》, 《게놈》, 《미래 에너지》, 《서기 10001년》, 《플라스틱》, 《기후》, 《신소재》,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매직 사이언스》로 구성되며, 2021년 전권 출간 예정이다.
100년 뒤에 사람들은 무엇을 꿈꾸고 있을까?
새로운 종족 사이보그가 나타나고, 인간은 장기와 세포를 교체하며 500살을 살고, 만능 나노봇이 분자를 조립하여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는 세상이 온다. 생각만으로 물건을 움직이고 대화하고 정보와 지식을 얻는다. 1초 만에 홀로그램으로 지구 반대편에 나타나고, 멸종생물을 되살리고, 쓰레기와 오염이 없는 핵융합 에너지를 사용하며, 초전도 에너지로 공중에 떠서 질주하고 우주엘리베이터를 타고 우주관광을 하게 될지 모른다.
이 모든 것은 마법이 아니라 ‘과학’으로 가능하게 된다. 첨단 과학 세상은 신기한 뉴스거리가 아니라 물리 법칙으로 가능한 과학 세계의 이야기다. 첨단 과학은 21세기에 갑자기 나타난 신비한 기술이 아닌, 오래 전부터 과학자들이 발견해온 자연의 법칙으로부터 탄생했다. 세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과학으로 미래를 알 수 있다.
“미래가 온다, 공상이 아닌 과학으로 미래를 본다!”
미래를 여는 주요 과학 분야의 발전을 다룬 어린이 과학 기본서
- 마법의 물질에서 불멸의 쓰레기로 전락한 플라스틱
우리는 플라스틱 세상에 태어난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 몸에 걸치고 있는 대부분의 것들이 플라스틱이다. 부드럽기도 하고 딱딱하기도 한 플라스틱이 가지고 있는 단 한 가지 성질은 바로 플라스틱성이다. 인류는 가볍고, 튼튼하고, 싸고, 아름답고, 오래가는 물질을 찾았고, 그렇게 플라스틱을 발견했다.
플라스틱은 쪼개지고, 쪼개지고, 쪼개져도 여전히 플라스틱이다.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미생물이 지구에 없기 때문에 영원히 죽지 않는다. 플라스틱 고분자 사슬이 조금씩, 조금씩 끊어져 미세 플라스틱이 될 뿐이다. 미세 플라스틱은 하수구를 통해 강으로, 바다로 퍼져 우리를 공격한다. 바다로 간 미세 플라스틱을 플랑크톤이 먹고, 플랑크톤을 작은 물고기가 먹고, 작은 물고기를 큰 물고기가 먹고, 큰 물고기를 사람이 먹는다. 그렇게 지구인이라면 일 년에 2000개쯤 미세 플라스틱을 먹는다.
이렇게 우리에게 편리한 플라스틱은 상상 이상으로 문제가 많다. 어쩌면 인류는 플라스틱 때문에 엄청난 일을 겪게 될지도 모른다.
- 탈플라스틱의 시대를 향하여
《미래가 온다, 플라스틱》에서는 지구의 미래, 인류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지금은 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를 지나 플라스틱 시대라고 불린다. 그만큼 플라스틱이 없는 우리 생활은 상상할 수 없고, 지구는 이렇게 플라스틱 행성이 되어 버렸다. 사실 플라스틱의 미래는 정말 암담하다. 무분별하게 플라스틱을 써대는 인간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자연은, 그동안 계속 경고를 보내왔고, 우리는 이제야 겨우 놀라 허둥거리고 있다. 어렴풋이 플라스틱의 실체를 눈치챘고, 그것이 우리 몸에, 우리 땅에, 우리 바다에 그리고 우리 공기에 어떤 습격을 가하는지 알게 되었다. 이제 우리가 꿈꾸는 건, 탈플라스틱 시대다. 정말로 그런 날이 올 수 있을까?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은 묻는다. 과학자들은 플라스틱의 문제점을 인지하면서부터 자연에서 플라스틱의 재료가 될 물질을 찾고 있다. 플라스틱의 미래, 어쩌면 우리의 미래는 이런 바이오 플라스틱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자, 이제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너무 많이 늦어 버렸지만, 그래도 그게 무엇이든지 행동해야만 하는 것이다.
『미래가 온다』 시리즈
“미래가 온다” 시리즈는 신기한 뉴스거리가 아니라 물리 법칙으로 가능한 과학 세계의 이야기를 다룬다. 첨단 과학은 21세기에 갑자기 나타난 신비한 기술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과학자들이 발견해온 자연의 법칙으로부터 탄생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어떻게 변화해 갈까? 우리는 과학의 발전을 통해 미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과학과 수학 분야 전문 출판사 와이즈만북스에서는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를 바꿀 첨단 과학에 대한 키워드를 타이틀로, 첨단 과학의 시작부터 지금, 그리고 미래까지, 과정에 충실한 정보서 “미래가 온다” 시리즈를 기획하고, 11번째 권 《플라스틱》을 출간했다. 자신들만의 문체로 어린이 과학 정보서의 대표 필자로 평가받는 김성화, 권수진 작가가 전권을 집필했다. 첨단 과학은 오래 전부터 쌓아온 과학의 바탕 위에서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한 첨단 과학서’로 풀어냈다.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첨단’ 소재지만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고,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답을 찾아내는 친절한 글쓰기 방식으로 정보서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책처럼 읽을 수 있다. “미래가 온다” 시리즈는 총 15권으로 《로봇》, 《나노봇》, 《뇌 과학》, 《바이러스》, 《인공 지능》, 《우주 과학》, 《인공 생태계》, 《게놈》, 《미래 에너지》, 《서기 10001년》, 《플라스틱》, 《기후》, 《신소재》,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매직 사이언스》로 구성되며, 2021년 전권 출간 예정이다.
100년 뒤에 사람들은 무엇을 꿈꾸고 있을까?
새로운 종족 사이보그가 나타나고, 인간은 장기와 세포를 교체하며 500살을 살고, 만능 나노봇이 분자를 조립하여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는 세상이 온다. 생각만으로 물건을 움직이고 대화하고 정보와 지식을 얻는다. 1초 만에 홀로그램으로 지구 반대편에 나타나고, 멸종생물을 되살리고, 쓰레기와 오염이 없는 핵융합 에너지를 사용하며, 초전도 에너지로 공중에 떠서 질주하고 우주엘리베이터를 타고 우주관광을 하게 될지 모른다.
이 모든 것은 마법이 아니라 ‘과학’으로 가능하게 된다. 첨단 과학 세상은 신기한 뉴스거리가 아니라 물리 법칙으로 가능한 과학 세계의 이야기다. 첨단 과학은 21세기에 갑자기 나타난 신비한 기술이 아닌, 오래 전부터 과학자들이 발견해온 자연의 법칙으로부터 탄생했다. 세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과학으로 미래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