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어 보는 세상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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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은 우리 생활에서 중요하게 사용된다. 선생님께서 학생들을 칭찬할 때 사용되고, 선거를 할 때도 사용된다. 또 은행에 가서 통장을 만들 때도 사용된다. 도장을 만들 때는 찍고 싶은 그림이나 글자를 똑같은 모양으로 새기면 안 된다. 찍고 싶은 모양을 옆으로 뒤집은 모양을 도장에 새겨야 한다. 



아래의 왼쪽과 같은 도장을 만들고 싶다면, 아래 오른쪽 그림과 같이 도장을 새겨야 한다.



# 뒤집혀서 찍혀요

판화도 도장처럼 뒤집혀서 찍힌다. 판화는 나무, 금속 또는 돌로 이루어진 판에 그림을 새기고 색을 칠한 뒤에, 종이나 천을 대고 찍어서 만든 그림이다. 그림을 새길 때는 찍고 싶은 그림의 모양 그대로 새기는 것이 아니라 그 그림을 옆으로 뒤집은 모양으로 새겨야 한다. 그래야 원하는 모양의 그림이 예쁘게 찍힌다.

그림을 새겨 잉크를 묻힌 나무판(왼쪽)과 완성된 판화(오른쪽)


# 뒤집혀서 보여요

잔잔한 물가에 가면 물 위로 산이 거꾸로 비춰 보인다. 파란 하늘도 산 아래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물가에 서서 보면 자신의 모습도 거꾸로 매달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물에 비친 모습은 아래로 뒤집혀 보인다. 잔잔한 호숫가에서 하늘과 호수가 모두 보이도록 사진을 찍어 보자. 물 위로 하늘이 거울에 비친 것 같은 멋진 사진이 찍히게 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노트  [출처] 위키미디어, sailko 


거울은 잔잔한 물에 비치는 모습처럼 뒤집혀서 보인다. 거울이 옆에 세워져 있으면 옆으로 뒤집은 모습이고, 바닥에 놓여 있으면 아래로 뒤집은 모습이 비춰 보인다. 화가이자 발명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노트는 거울에 비친 것처럼 옆으로 뒤집어진 글씨가 쓰여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노트는 거울로 비춰 보아야 제대로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암호처럼 보인다.




# 엄마랑 아이랑,  비밀편지를 써봐요 


: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다른 사람은 알아보기 어려운 뒤집어진 글씨를 써보고, 친구에게 비밀편지를 보내는 활동을 해보자! 


[준비물]

손거울, 연습장, 편지지, 연필, 지우개


[실험 방법]    

1. 연습장에 친구에게 쓰고 싶은 편지를 써 본다.

2. 한 글자씩 옆에 거울을 세워 놓고 거울 속 글자를 따라 편지지에 써본다.

3. 편지 글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적는다. 

4. 완성된 편지를 거울과 함께 친구에게 보내 본다.


연습장에 쓴 글씨🔺 

한 글자씩 거울 속 글자 따라쓰기🔺

거울로 본 비밀편지🔺



| 글쓴이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유아팀 박은주 연구원 


#융합상식 #가정연계 #도장 #판화 #레오나르도다빈치 #비밀편지 #뒤집어보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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