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독후감]상을 받고 싶어요

제 13회 창의력 글쓰기 대회 수학독후감 최우수상
와이즈만 영재교육 양천1관 3학년 이다영


먼저 아벨상에 대해서 설명하기전 노벨상에 있는 1가지 의문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노벨상에는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등 등이 있다. 이중 의문은 노벨상에는 수학상이 없다. 이 의문에 대한 일설에 대하여 이 노벨상을 제정한 노벨은 스웨덴 최고의 수학자 미틱레플러와 사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라면 사이가 좋지 않아도 공평하게 수학상을 만들어 세계여러 나라의 천재적인 수학자들에게 이상을 수여하고 싶다. 하지만 이상을 대신해 필즈상이 생겨났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교수였던 필즈는 1924년 국제수학자회의의 책임을 맡고,회의 개최를 위해 많은 성군을 모금했다. 필즈도 내 생각과 같이 노벨상과 같이 국제적으로 명성이 있는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대회 개최 후 남은 돈을 기금으로 조성했다. 


필즈 외에도 많은 사람들도 기금을 크게 공헌했다. 1932년 드디어 취리히 대회 때 수학상이 만장일치로 채택 되었으나, 과로로 이미 죽은 필즈를 기려 1936년 오슬로 대회 때 부터 필즈상을 수여 해왔다. 


노벨상과 차이점이 있다면, 노벨상은 연령제한이 없지만 필즈상은 40세 미만의 젊은수학자를 대상으로 하며, 4년에 한번씩 국제수학자회의 개최식에서 수여하므로 어느 면에서는 노벨상보다 더 희소가치가 있다. 평소 노벨상에 수학상이 없어 수근거림을 많이 받았지만 노벨상 보다 더 희소가치가 있는 상을 탄생시킨 필즈를 항상 존경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연령제한 때문의 고령의 수학자들은 받지 못한다는 점이고, 필즈상은 권위가 높은상이지만 상금에 있어서는 노벨상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뒤 이런 아쉬움들을 보듬어줄 아벨상이라는 상이 탄생했다. 아벨상은 2003년 오슬로에서 첫시상을 가진상이다. 노르웨이 정부는 27세에 요절한 천재적인 수학자 닐스헨릭 아벨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아벨상을 제정했다. 여러 수학자 중 굳이 아벨의 이름을 넣어 상을 만든 것은 노벨과 발음이 유사하기 때문이다. 아벨상은 매년 수상자를 내고, 연령제한이 없다. 상금은 노르웨이 크로나로 6백만, 미화로는 약 백만 달러(2005년 환율기준) 이므로, 여러면에서 노벨상과 동격이다.


딱 내가 원하는 조건이다. 만약 내가 어른이 되면 나도 참가해서 상을 받아 우리나라 사람들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다. 지금 현재 아벨상 수상자는 없고, 필즈상을 수상한 동양인은 일본인 3명 중국인 3명, 노벨상을 수상한 동양인은 일본인이 다수였다.


나중엔 우리나라 사람들이 세계 역대 수상 기록을 세워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모두 존경 받는 나라가 되는게 나의 바램이다.



[심사평]

이다영 학생은 <수학 비타민>이라는 책을 읽고 수학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세계적인 상인 노벨상에는 왜 수학상이 없는지 의문에서 시작하여 노벨상을 대체할 필즈상과 아벨상을 시상 주기, 자격, 상금 등 여러 관점에서 노벨상과 비교하여 잘 정리했습니다. 현재 아시아인 수상자가 적 고, 특히 한국인 수상자가 없기 때문에 미래에 상을 수상하여 한국인의 힘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인 상적입니다. 이러한 도전적인 생각은 앞으로 수학 학습에 큰 동기가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배운 수학 내용 중 재밌고, 더 알고 싶은 내용을 생각하여 꾸준히 탐구하면 이 또한 좋은 수학자가 되기 위한 충분한 밑거 름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즐겁게 공부하여 목표한 바를 이루기를 응원합니다.




[ 작품 원본 보기 ▽ ]


[위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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