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창의력 글쓰기 대회 과학일기 우수상
와이즈만 영재교육 서초센터 1학년 김사랑
첫 페이지에 설탕 "난 설탕이에요. 오늘 나와 함께 신나는 여행을 떠나 볼까요?" 라는 글을 보자 너무 설레기 시작했다. 솜사탕, 젤리에 설탕이 많다고 너무 단 음식을 엄마가 못 먹게 하는데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설탕을 실컷 만날 수 있는 시간이라 너무 기대가 됐다.

첫 번째 실험은 종이에 설탕물로 나의 이름 "김사랑"을 써 보았다. 그 위에 후추 가루를 뿌렸더니 내 이름 김사랑이 후추 가루 색으로 나타났다. 정말 신기했다. 왜 이름이 나타났는지 지금부터 설탕과 함께 알아보자!
설탕은 물에 녹는데 설탕이 녹으면 끈적끈적하게 변해서 후추가 그 위에 붙어버린 거다. 설탕물이 풀이 될 수 있다니...정말 신기했다. 그래서 솜사탕을 먹고 나면 손이 끈적끈적해졌나 보다.
두 번째 실험은 ①설탕과 물이 만나면 ②설탕이 불을 만나면 ③설탕이 소다를 만나면 이라는 실험이다. 설탕으로 이렇게 많은 실험을 할 수 있다는 건 설탕이 변신쟁이, 예술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① 설탕이 물을 만나면
각설탕을 물에 넣는 실험이다. 색소를 묻힌 각설탕이 그냥 넣은 각설탕 보다 빨리 녹았다. 각설탕은 왜 다 녹지 않았을까? 그건 바로 컵 안에 더 이상 자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구슬 통 안에 구슬이 가득 차서 더 이상 구슬이 못 들어가는 것처럼 이미 설탕이 많이 녹아 있는 설탕물에는 설탕이 더 이상 녹기가 어렵다고 한다.
② 설탕이 불을 만나면
설탕을 알코올 램프를 이용하여 불에 가열하였다. 어떻게 될 지 너무 궁금했다. 설탕이 녹으니깐 갈색이 되고 달콤한 빵 냄새가 났다. 이번에는 설탕으로 솜사탕도 만들었다. 난 솜사탕이 아무 것도 섞지 않고 설탕으로만 만들어진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
③ 설탕이 소다를 만나면
첫 번째 설탕만 가열해 보았다. 갈색으로 색이 바뀌었지만 투명한 유리 같은 느낌이었다. 두 번째 설탕을 녹인 후에 소다를 넣으니 색깔이 더 진해지고 유리 같은 투명함이 사라졌다. 소다를 넣으면 맛있는 설탕 과자 달고나가 된다. 달콤한 냄새가 내 코를 자극해서 너무 너무 먹고 싶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벗으면 안 되서 먹지 못했다.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먹지 못 하는게 참기 힘든 일이란 것도 오늘 배운 것 같다.
[설탕의 역사]
내가 역사책에서 보았던 알렉산더 대왕 때가 나오니 더 재밌게 느껴졌다. 알렉산더는 아시아 원정에서도 나섰었고 동서문화의 교류와 융합이라는 유산을 남겼다고 책에서 보았는데 설탕도 여러 나라가 교류할 수 있게 해줬다니 너무 신기하다. 거금 멕시코, 브라질 등에서 설탕의 원료가 되는 사탕수수를 가장 많이 기른다고 한다.
"달콤한 설탕이 있어서 난 너무 행복하다."
[심사평] 김사랑 학생은 <설탕의 변신>에서 설탕이 물과 불, 소다를 만났을 때의 변화에 대해 탐구하고 일기를 작성하였습니다. 김사랑 학생은 수행한 활동의 과정과 결과를 순서에 따라 잘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원리를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또한 일기의 시작부터 끝까지 자신의 생각과 느낀 점을 생생하게 잘 표현하였습니다. 책에서 본 내용을 함께 적은 점도 훌륭합니다. 활동 과정이나 결과에 그림을 더해 설명해 준다면 더욱 이해하기도 쉽고, 보기도 좋은 과학일기가 될 것입니다. 달콤한 설탕이 사랑 학생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네요.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잃지 않고,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탐구를 이어나가길 기대합니다. |
[작품 원본 보기 ▽]


[위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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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페이지에 설탕 "난 설탕이에요. 오늘 나와 함께 신나는 여행을 떠나 볼까요?" 라는 글을 보자 너무 설레기 시작했다. 솜사탕, 젤리에 설탕이 많다고 너무 단 음식을 엄마가 못 먹게 하는데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설탕을 실컷 만날 수 있는 시간이라 너무 기대가 됐다.
첫 번째 실험은 종이에 설탕물로 나의 이름 "김사랑"을 써 보았다. 그 위에 후추 가루를 뿌렸더니 내 이름 김사랑이 후추 가루 색으로 나타났다. 정말 신기했다. 왜 이름이 나타났는지 지금부터 설탕과 함께 알아보자!
설탕은 물에 녹는데 설탕이 녹으면 끈적끈적하게 변해서 후추가 그 위에 붙어버린 거다. 설탕물이 풀이 될 수 있다니...정말 신기했다. 그래서 솜사탕을 먹고 나면 손이 끈적끈적해졌나 보다.
두 번째 실험은 ①설탕과 물이 만나면 ②설탕이 불을 만나면 ③설탕이 소다를 만나면 이라는 실험이다. 설탕으로 이렇게 많은 실험을 할 수 있다는 건 설탕이 변신쟁이, 예술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① 설탕이 물을 만나면
각설탕을 물에 넣는 실험이다. 색소를 묻힌 각설탕이 그냥 넣은 각설탕 보다 빨리 녹았다. 각설탕은 왜 다 녹지 않았을까? 그건 바로 컵 안에 더 이상 자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구슬 통 안에 구슬이 가득 차서 더 이상 구슬이 못 들어가는 것처럼 이미 설탕이 많이 녹아 있는 설탕물에는 설탕이 더 이상 녹기가 어렵다고 한다.
② 설탕이 불을 만나면
설탕을 알코올 램프를 이용하여 불에 가열하였다. 어떻게 될 지 너무 궁금했다. 설탕이 녹으니깐 갈색이 되고 달콤한 빵 냄새가 났다. 이번에는 설탕으로 솜사탕도 만들었다. 난 솜사탕이 아무 것도 섞지 않고 설탕으로만 만들어진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
③ 설탕이 소다를 만나면
첫 번째 설탕만 가열해 보았다. 갈색으로 색이 바뀌었지만 투명한 유리 같은 느낌이었다. 두 번째 설탕을 녹인 후에 소다를 넣으니 색깔이 더 진해지고 유리 같은 투명함이 사라졌다. 소다를 넣으면 맛있는 설탕 과자 달고나가 된다. 달콤한 냄새가 내 코를 자극해서 너무 너무 먹고 싶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벗으면 안 되서 먹지 못했다.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먹지 못 하는게 참기 힘든 일이란 것도 오늘 배운 것 같다.
[설탕의 역사]
내가 역사책에서 보았던 알렉산더 대왕 때가 나오니 더 재밌게 느껴졌다. 알렉산더는 아시아 원정에서도 나섰었고 동서문화의 교류와 융합이라는 유산을 남겼다고 책에서 보았는데 설탕도 여러 나라가 교류할 수 있게 해줬다니 너무 신기하다. 거금 멕시코, 브라질 등에서 설탕의 원료가 되는 사탕수수를 가장 많이 기른다고 한다.
"달콤한 설탕이 있어서 난 너무 행복하다."
[심사평]
김사랑 학생은 <설탕의 변신>에서 설탕이 물과 불, 소다를 만났을 때의 변화에 대해 탐구하고 일기를 작성하였습니다.
김사랑 학생은 수행한 활동의 과정과 결과를 순서에 따라 잘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원리를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또한 일기의 시작부터 끝까지 자신의 생각과 느낀 점을 생생하게 잘 표현하였습니다. 책에서 본 내용을 함께 적은 점도 훌륭합니다. 활동 과정이나 결과에 그림을 더해 설명해 준다면 더욱 이해하기도 쉽고, 보기도 좋은 과학일기가 될 것입니다.
달콤한 설탕이 사랑 학생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네요.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잃지 않고,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탐구를 이어나가길 기대합니다.
[작품 원본 보기 ▽]
[위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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