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독후감]질병이 지끈 지끈

제 13회 창의력 글쓰기 대회 과학독후감 우수상
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산금정센터 6학년 정수빈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의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코로나는 학교에 가지 못하게 막았고, 우리의 얼굴에 마스크를 씌웠다. 나는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질병이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끼친적이 있는지 그리고 그때는 이렇게 대처했는지와 우리 몸은 질병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궁금해 져서 <앗! 이렇게 재밌는 과학이? - 질병이 지끈 지끈>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여러 바이러스, 세균이 일으키는 여러 질병과 역사, 우리몸의 면역을 엉뚱괴기 박사라는 재미있는 캐릭터와 범죄 보고서, 일곱 비밀문서 같은 요소들로 쉽고 재밌게 풀어낸 책이였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크게 미생물, 면역, 여러 질병과 그 중심에 대해서 알았다.


먼저, 미생물에 관한 내용은 박테리아, 바이러스에 관한 내용이다. 박테리아는 0.5~1.5mm의 아주 작은 크기를 가진 미생물로, 생김새도 역할도 다 다르다. 박테리아의 또다른 특징은 번식을 하는 방법이다. 박테리아는 20분마다 자기 자신을 반으로 가르는 증식을 해서 9시간만에 1억 마리로 늘어난다. 나는 이것이 굉장히 무섭다고 느꼈다. 


다음은 바이러스이다. 바이러스는 혼자서는 살 수 없어서 다른 생물의 몸에서 살아간다. 바이러스는 상처난 곳이나, 입 또는 코를 통해 몸속에 들어와 세포의 단백질 막을 이용해 세포에 달라 붙는다. 그런뒤 세포속으로 자신의 DNA를 넣고 세포핵으로 가 세포의 DNA 구조를 바꿔 바이러스가 잘 번식하도록 환경을 바꾼다. 그러다가 세포가 죽으면 다른 세포에게 가서 다시 살아간다.


두번째로 알게된 것은 우리몸의 면역 기능에 관한 내용이다. 우리몸의 면역을 맡는 것 중 백혈구는 여러 종류가 있다. T세포, B세포, 탱크부대(책에서 이름을 못 찾음)가 그것이다. T세포의 역할은 항원을 죽이는 역할, 항원의 종류를 알아내는 역할, 외부에서 들어오는 나쁜 물질을 막는 역할이 있다. 또 B세포는 골수속에 있고 항원이 무엇인지 알아내 그에 맞는 B세포를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수백만개의 B세포는 모두 맡는 질병이 다르다는 점이 신기했다. 또다른 백혈구는 이 나쁜 물질을 모아서 녹여버리는 것도 있다고 했다. 조금 과격하다고 잠시 생각했지만 코로나같은 바이러스라면 과격해도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다. 백혈구 외의 다른 면역기능으로는 콧속의 콧물이 코를 통해 침입하는 병균들을 못들어오게 막는다고 했다. 역시 쓸모없는건 없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과거에 세상을 흔들어 놓은 무서운 전염병에 대한 것이다. 이 책에는 에이즈, 결핵 등 여러 전염병과 질병이 있지만 가장 인상 깊은 것은 페스트 균이 쥐와 벼룩을 통해 전염시키는 페스트 일명 흑사병에 대한 것이였다. 과거에, 흑사병은 심각한 문제였다. 전염병이 너무 심해지자 전쟁을 하던 나라도 전쟁을 멈추었을 정도였다. 나는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과거는 얼마나 더 끔찍했을지 가늠이 되질 않았다. 


페스트가 유행할 당시, 지금 생각하면 굉장히 황당하고 위험한 민간요법들이 굉장히 많았다. 사람들이 얼마나 절망스러우면 이럴까? 라는 생각에 안타깝기도 했다. 하지만 페스트도 결국 과학의 힘으로 인간에게 패배했다. 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사람은 예르생이였다. 예르생은 페스트균을 발견하고 페스트균의 치료제를 만들어 내는데에 성공했다. 이 페이지를 읽을 때 나는 예르생에게 고맙고 존경스러운 마음이 생겼다.


<질병이 지끈 지끈>을 읽고 느낀점은 내용이 지금 코로나 상황과 비슷한 부분이 몇몇 보여서 더 공감되고 의미있다고 느꼈다. 또, 수백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페스트를 상대로도 과학의 힘으로 승리를 거두어 냈으니 2020년이 우리도 다같이 힘을내면 코로나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작가님 역시, 마지막 페이지에서 "우린 이 책에서 죽음의 고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죽음의 순간까지 생명을 바치는 사람도 볼 수 있었다. 이것이야 말로 인류가 멸망하지 않은 큰 이유다. 어떤 질병이 일어나건, 인류는 결국 승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나는 우리도 이 문장처럼 질병에게 승리할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결국 승리할 것이다.



[심사평]

정수빈 학생은 <질병이 지끈지끈>이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바뀐 요즘, 질병에 대처하는 바른 태도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흑사병의 사례를 알아보고 글로 정리해 주었습니다. 실제 과학자들이 새로운 발견을 위해 이전 과학자들의 업적을 들여다 보는 것과 같이, 흑사병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탐구 태도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또한 비슷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하는 정수빈 학생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전세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흑사병을 물리친 것처럼 마음껏 웃으며 함께 손 잡을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앞으로 마주하게 될 다양한 환경과 상황들도 탐구를 통해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정수빈 학생을 응원합니다.


[ 작품 원본 보기 ▽ ]

[위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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