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독후감]예전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제 13회 창의력 글쓰기 대회 과학독후감 대상
와이즈만 영재교육 창원상남센터 3학년 심하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세계를 강타하며, 우리 삶의 많은 것들을 바꾸어 놓았다. 확진자의 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자가격리 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시달리기도 하고, 마스크를 쓰고 나갔을 때에도 감염될 수 있다는 생각에 우울증도 걸린다고 한다.


나는 <미래가 온다 바이러스>책을 읽고나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목차가 '바이러스 죽이기'였다.책을 읽고나서 결론을 망하자면 슬프게도 바이러스만 죽이는 약은 없었다. 바이러스의 종류는 너무 많고 자꾸 진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내몸의 세포 속으로 들어오기 전까지는 막을 방법이 있다. 바이러스를 퇴치할 유일한 희망은'백신'인데 개발되기 위해서는 임상실험을 거치는등 최소 1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럼 1년이라는 시간을 보다 짧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현재로서는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비누로 손씻기'라고 한다. 선생님과 엄마는 늘 나갔다오면 비누로 손 씻으라고 이야기 한다.우리는 손으로 참 많은 것을 한다. 밥을 먹다가 휴대폰을 만지기도하고, 화장실도 가고, 기침이 나오면 손으로 막기도 한다.


또 와이즈만을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기도 한다. 이렇게 더러워진 손은 여러가지 병을 쉽게 옮길수 있다. 하지만 저 비누가 진짜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는지 의심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나는 비누가 어떻게 우리의 손에 묻은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먼저, 비누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물과 기름에 대해 알아야 한다.


물과 기름 이 두가지 액체는 과연 섞일 수 있을까?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것은 누구나 알고있다. 우리가 피자나 햄버거를 먹고 흐르는 물에만 손을 씻으면 기름이 잘 씻겨나가지는 이유도 그 이유이다. 하지만 비누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물과 기름을 잘 섞이게 해준다. 그럼 어떻게 계면활성제가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진 것들을 섞을 수 있을까? 계면활성제는 매우 독특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계면활성제 하나의 분자안 비누에는 물과 친한 친수성기와 기름과 친한 친유성기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이 입자들이 물과 기름을 하나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바이러스의 대부분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고, 바이러스의 지방질 즉 기름으로 된 보호막이 감싸고 있는 구조이다.그래서 물로만 손을 씻을때에는 잘 씻겨내려가지도 않는다.



그러나 이보호막에 계면활성제 성분이 닿는순간, 계면활성제의 기름을 좋아하는 성질이 지방층을 붙잡게 되고 반대로 물을 좋아하는 성질은 물을 따라가려하니 양 방향에서 바이러스를 붙잡고 찢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코로나19바이러스의 주 칩입경로는 바이러스를 접촉한 손으로 눈,코,입을 통해 몸에 들어오게 되는데, 우리가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꼼꼼하게 씻는 습관을 지닌다면 코로나19바이러스를 사전에 차단할수있다. 이처럼 비누로 손을 씻는것은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보편적이고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손에 바이러스가 있을때 물로만 씻는다는 것은 피자와 치킨을 먹고 기름진 손을 물로만 씻는것과 같다. 


만약 우리 세포에 바이러스가 들어왔을때 좋은 방법은 없을까? 2008년에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암세포킬러인공바이러스를 제조했다. 암세포 킬러 바이러스는 암세포로 들어가 암세포의 유전자가 작동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짓을 말한다. 이 책을 읽고나서 나도 '코로나킬러 인공바이러스'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코로나 킬러 인공바이러스'는 코로나19바이러스보다 크기가 조금 더 크다. 겉에는 지방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안쪽에는 백혈구세포들이 모여 있다. 코로나 킬러 인공 바이러스가 몸 속에 돌아다니는 코로나 세포를 만났을 때, 서로의 지방질이 만나게 되어 조금더 큰 코로나킬러인공바이러스속으로 코로나19바이러스가 들어가게 된다. 그후, 안에 있던 백혈구 세포가 코로나19바이러스를 공격하여 사라지게 만드는 것이다. WOW. 생각만으로도 멋진것 같다!

 

앞으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더 변형되거 무서운 바이러스가 찾아올지 모른다. 그럴 때를 대비해 나는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가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전쟁, 핵무기, 기름 등에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기 보다 이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앞으로 다가올 바이러스에 대해 함께 준비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루 빨리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종식되어 가족들과 친구들과 마스크를 벗고 밖으로 나가서 재미나게 놀고 싶다. 코로나가 끝나면 보건소나 병원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도 가족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텐데, 생각만으로 가슴이 벅차오른다. 



언제 우리는 예전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심사평]

심하빈 학생은 <미래가 온다, 바이러스>라는 책을 읽고 과학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전 세계를 강타하여 우리 삶의 많은 것들을 바꾸어 놓은 코로나19와 책을 읽고 알게 된 바이러스에 관한 내용을 연결하여 글로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책의 다양한 주제들 중에 제일 기억에 남았던 '바이러스 죽이기'에 집중하여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간단한 그림과 함께 작성하여 이해를 도운 것이 매우 훌륭합니다. 특히 암세포 킬러바이러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바이러스를 인공 바이러스로 없앨 수 있는 '코로나 킬러 인공 바이러스'를 만들고, 자세히 설명한 내용이 눈에 띄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이나 심하빈 학생이 생각한 '코로나 킬러 인공 바이러스'가 만들어져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사회에 필요한 연구를 수행하는 과학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 작품 원본 보기 ▽ ] 

[위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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