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독후감똑딱-똑딱 시간을 알아 볼까요?

제 14회 창의력 글쓰기 대회 수학독후감 대상
와이즈만 영재교육 울산남구센터 4학년 남승범


<책 제목: 속담 속에 숨은 수학, 지은이: 송은영>

제목: 똑딱-똑딱 시간을 알아 볼까요?


"띠--디디디, 띠-디디디-"

어디서 알람 소리가 들려 오지 않나요?


시간을 정해놓고 게임을 하고, 기상할 때 알람을 맞추는 것처럼

일상생활에는 항상 시간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시간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제일 처음 하루를 24시간으로 나눈 건 고대 이집트인이었습니다.

이집트인들은 한 해를 12개월, 한 달을 30일로 나누었는데, 데칸 이라는 별들의 영향을 받아 

정해졌을 거라고 짐작하고 있답니다. 


그럼, 시간은 왜 60분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고대 바빌로니아에서는 1년을 360일로 보는 60진법 (60진법은 60을 기준으로 자리가 바뀌는 것)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간 문제는 60을 기준으로 자릿수를 바꿔 계산해야 하는 겁니다. 


저는 저번 주 영화관에 6시쯤 가서 10시 15분에 집으로 왔는데,

영화 상영 시간이 117분이었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고 놀았던 시간은 얼마인지 계산해 봅시다.


1시간은 60분이니 117-60=57이므로 1시간 57분이 됩니다.

그리고, 영화관에 있었던 시간은 10시 15분-6시 24시간 15분이므로,

영화를 보지 않고 논 시간은 4시간 15분-1시간 57분=2시간 18분이었습니다.


60진법으로 계산을 하니 시계를 빠르게 읽고 시간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백 년을 다 살아야 삼만 육천일'이라는 속담처럼 

100년이라는 시간도 헤아려 보면 긴 세월이 아니라고 하니 

시간을 잘 정리하여 내가 하고 싶은 많은 것들을 다 하고 살고 싶습니다. 


또, 다음에 시간을 내서 이집트인들에게 영향을 준 데칸이라는 별들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심사평]

남승범 학생은 <속담 속에 숨은 수학>이라는 책을 읽고 수학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띠‒‒디디디‒, 띠‒디디디‒” 시계 알람 소리를 인용하여 독후감 내용에 호기심이 생기도록 글의 시작을 재미있게 작성하였습니다. 우리 생활 속에 항상 시간이 사용되는데 이러한 시간이 어떻게 만들어졌을지 궁금증을 가지고 책에서 소개하는 시간의 유래를 알기 쉽게 잘 정리했고, 60진법에 대해 알게 된 내용을 적용하여 생활 속에서 시간을 계산해 본 점도 인상적입니다. 백 년을 다 살아야 삼만 육천일이라는 속담의 뜻을 바르게 이해하고, 시간을 잘 활용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잘 정리해야겠다는 다짐을 기록하고, 더 알아보고 싶은 내용까지 기록한 점이 훌륭합니다. 

앞으로도 독서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넓혀가고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 실생활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찾아보고 탐구하는 남승범 학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작품 원본 보기 ▽ ]


[위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와이즈만 #와이키즈 #창의력글쓰기대회 #와이즈만창의력글쓰기대회 #14회 #수학독후감 #고학년 #와이즈만수학 #초등수학 #60진법 #속담속에숨은수학 #데칸 #백년을다살아야삼만육천일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