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독후감수학왕 앨리스라니!!?

제 14회 창의력 글쓰기 대회 수학독후감 우수상
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산동래센터 4학년 권민경




<"입체도형으로 수학왕이 된 엘리스"를 읽고>


엘리스가 수학왕이 된다고?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에 가서 모험을 한 아이가 아닌가? 제목을 보고 내용이 궁금했다. 여자 수학자가 히파티아와 수학 문제가 나온다는 점 말고는 본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내용과 비슷한 것 같다.


시계 보는 토끼를 따라간 엘리스는 이상한 수학 나라로 가게 된다. 엘리스는 축구공이 정이십면체의 꼭짓점을 깎아내어 생긴 정오각형과 정육각형으로 이루어진 삼십이면체 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엘리스는 3개의 미션을 해결하는데 문제를 맞추면 다양한 맛의 버섯을 먹을 수 있다. 


엘리스는 엄마가 좋아하는 과일맛과 채소맛이 있는 오각기둥의 버섯 모양 전개도를 만들었다. 나는 평소 마라탕에 흰 목이버섯과 팽이버섯을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버섯에서 기둥 모양과 뿔 모양을 생각해 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하트 여왕이 내는 문제를 해결했는데 트럼프 카드에 있는 스페이스, 하트, 다이아, 클로버가 대칭축을 중심으로 완전히 겹쳐지는 선대칭 도형이라는 것을 알고 정원사와 여왕의 옷을 고치게 해주었다.



생활 속에 수학이 숨어 있었다니! 

앞으로 놀면서 놀이 속에 어떤 수학이 숨어 있는지 알아 봐야겠다.



[심사평]

권민경 학생은 <입체도형으로 수학왕이 된 앨리스>라는 책을 읽고 수학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앨리스가 수학자 히파티아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생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물건들이 어떤 입체도형인지 알게 되고, 대칭축을 따라 접었을 때 완전히 포개어지는 선대칭도형에 대해 잘 이해하게 되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 나온 입체도형 모양 버섯을 보고 평소 좋아하는 흰목이버섯과 팽이버섯을 떠올렸는데, 이를 바탕으로 생활 속에 수학이 숨어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물건에서 입체도형을 스스로 찾아보며 수학의 즐거움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놀이 속에는 어떤 수학이 숨어 있는지 알아보고 싶다고 했지요.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하며 수학의 재미를 알아가는 권민경 학생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 작품 원본 보기 ▽ ]

[위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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