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일기]공기야, 이제 너 어딨는지 알았어!

제 13회 창의력 글쓰기 대회 과학일기 장려상
와이키즈 인천논현센터 6세 오승희 


엄마는 매일 우리 옆에는 공기 친구가 있다고 했다. 눈에도 안 보이는데 이름은 공기, 우리 가족 모두가 살 수 있게 도와주는 친구라고 한다. "공기야? 넌 어딨니?" 와이키즈 선생님과 그 궁금한 것을 해결했다.


첫 번째 실험은 비커에 쿠키를 붙이고 물을 담은 수조에 거꾸로 세우는 것이었다. 맛있는 쿠키가 물에 젖을 것 같아서 아까웠다. 그런데 쿠키는 젖지 않았다. 공기가 있는 공간이 있어서 쿠키는 젖지 않고 그대로였다. 정말 신기했다. 공기가 쿠키를 보호해주는 것 같았다.


두 번째 실험은 물이 담긴 수조에서 스펀지를 꾹 눌러봤다. 공기 방울이 뽀글뽀글 올라왔다. "어? 스펀지 안에도 공기가 숨어있었나봐!!" 페트병을 넣고 눌렀더니 꼭 물 속에서 방귀를 뀌는 것 같아서 웃기고 재미있었다. 


세 번째 실험은 긴 빨대로 연결한 주사기였다. 안에 있는 구슬이 누르는 쪽으로 움직였다. 좁은 긴 빨대 안에도 공기가 있어 구슬을 이리 저리 움직이는 것 같았다. 나는 그 동안 눈에는 보이지 않고 둥둥 우리 주변에만 공기가 떠 있는줄만 알았는데 공기는 이리 저리 움직인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다음 수업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풍선이었다. 아기때부터 나는 풍선에 바람 넣는 기구를 푸쉬푸쉬라고 했었다. 공기를 알게 되니깐 공기가 움직이면 바람이 되는구나하고 알 수 있었다. 그럼 이 기구는 공기 무한리필 기구라 부를 수도 있을 것 같다. 


선생님과 했던 실험 중에 내가 좋아하는 초코파이가 통 속에서 커지는 실험이 있었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집에서 다시 엄마와 해 보았다. 공기를 모두 빼고 나면 '진공'이 되는데 그러면 초코파이가 점점 커지게 되고 다시 공기가 들어가면 원래대로 돌아갔다. 엄마가 공기도 누르는 힘이 있는데 그 힘이 세지면 물건이 줄어들고 힘이 약해지면 물건이 부푼다고 말해주셨다. 초코파이를 크게 먹고 싶을 때 또 해봐야 겠다. 


내 옆에 공기가 계속 있는 것을 알았으니까 그 공기로 오빠랑 게임을 해 보고 싶다. 누가 컵을 많이 쓰러뜨리나 풍선을 불고 손에서 놓고 얼마나 멀리 날아가는지 시합해 보기로 했다. 공기가 우리 옆에 얼마큼 많이 있는지도 더 궁금하고 우리들 옆에서 지켜주는 보호막 같은 친구인 것 같다.

 


"공기야, 이제 너 어디있는지 알았어!"

이제는 공기가 옆에 있는 것을 나도 느낄 수가 있게 되었다.



[작품 원본 보기 ▽]

 


[위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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