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독후감]루루야 반가워

제 13회 창의력 글쓰기 대회 과학 독후감 우수상
와이키즈 일산마두센터 6세 문주원


[루루에게]

루루야 안녕! 나는 과학을 좋아하는 6살 문주원이야.

나는 네가 부러워. 왜냐하면 네가 태양계로 소풍을 갔기 때문이야.

나는 아빠랑 천체 망원경으로 달은 본적 있어. 하지만 행성은 본적없어


달은 지구의 위성이잖아. 나는 행성도 보고싶어 루루야 수성은 정말 꼬맹이처럼 귀엽니?

목성은 지구보다 1400배가 크다는데 얼마나 크게 느껴져

목성, 토성처럼 가스로 되어있는 행성은 어떻게 보여? 


그리고 다음에 태양계로 소풍갈때 고리안에 들어가지마! 

먼지와 돌덩이가 고리를 만들어서 우주버스와 충돌이 일어날수도 있어.


나는 8개 행성 중 지구가 제일 좋아

왜냐하면 우리가 살수있으니까 공기도 있고 물도있고 정말 아름다워

나는 천왕성을 가보고싶어. 색도 예쁘고 행성중에 가장 춥다는데 얼마나 추울지 궁금해

토성처럼 고리가 있다는데 그것도 보고싶어 .


루루야 내가 너를 지구로 초대할게.

너도 우주버스에 나를 초대해줘 우리 꼭 만나서 친구하자♡

루루야 또보자!


지구에서 주원이가.







[심사평]

문주원 유아는 <태양계로 간 이상한 소풍>이라는 책을 읽고 과학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문주원 유아는 책의 주인공 친구인 루루에게 편지를 보내는 형식으로 위트 있게 글을 작성해 주었습니다. 평소 과학을 좋아하기 때문에 태양계로 소풍을 간 루루를 정말로 부러워하는 주원이의 마음이 전달됩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태양계에 대한 과학적 사실을 루루에게 전달하며 행성을 직접 볼 수 있는 루루에게 질문한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이러한 질문들을 통해 순수한 호기심을 가지고 주변을 바라보는 주원이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구가 좋은 이유를 과학적 사실을 토대로 설명해 준 점도 훌륭합니다. 

루루를 지구로 초대하여 꼭 친구가 되고 싶어  하는 주원이의 예쁜 마음도 칭찬합니다. 앞으로도 우주를 사랑하고 생명과 자연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주원이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작품 원본 보기 ▽]


[위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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