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독후감]앵무새와 끝말 잇기

제 13회 창의력 글쓰기 대회 과학 독후감 최우수상
와이키즈 울산옥동센터 7세 박제범


동그란 눈, 뾰족한 부리, 알록달록 예쁜 색깔의 깃털 누구일까?



바로내가 좋아하는 앵무새이다. 나는 새를 좋아하는데, 새 중에서도 독수리, 까치, 앵무새를 좋아한다. 앵무새는 무지개처럼 예쁜 색깔을 가져서 좋다. 내가 좋아하는 앵무새 책을 읽었다. 깃털 색깔이 예쁜줄만 알았는데 좋아하는 앵무새에 대해 여러가지 알수있게 돼 더 좋았다.


앵무새는 혼자 살지않고 여럿이 무리를 지어 함께 산다고한다. 나도 엄마, 아빠, 누나랑 같이 사는데 앵무새도 가족들이랑 같이 사나보다. 혼자 살면 앵무새도 무서울거 같다.


앵무새는 4개의 발가락 중 2개는 앞쪽을, 나머지 2개는 뒤쪽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먹이나 나뭇가지를 쉽게 웅켜질 수 있다고 한다. 내 발가락도 앵무새와 같으면 거꾸로 나무에 매달려서 내 몸을 그네처럼 흔들 흔들 움직여보고싶다. 앵무새는 서로 부리를 부딪쳐 좋아한다는 표시를 한다고 한다. 부리를 부딪쳐 뽀뽀하나보다. 딱딱한 부리를 부딪치면 아플것 같은데 좋아하는 표시라니 신기하다.


지구상에는 약 418종의 앵무새가 살고있다고 한다. 열대밀림에도 살고 사막에도 살고있다. 어른이 되면 앵무새를 보러 가고싶다. 그런데 너무 더울거같다. 앵무새는 기억력이 매우 좋으며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재주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기억력이 좋은 앵무새랑 끝말잇기를 하면 누가 이길까? 내가 좋아하는 끝말잇기 게임을 같이 해보고싶다.


사람들이 숲을 파괴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속에 살고있는 앵무새들이 위협을 받고있다. 나무를 많이 심고 종이를 아껴서 앵무새의 집을 지켜주고 싶다. 우리집에도 앵무새 집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 


노랑배유리 앵무새가 좋아하는 식물의 꽃이나 씨앗, 과일등을 넣어 주고 싶다.

노랑배유리 앵무새는 내가 좋아하는 연두색, 하늘색 깃털을 가지고 있어서 더욱 좋다.

노랑배유리 앵무새가 우리 집에 온다면 안아주고 싶다. 뾰족한 발톱을 조심해야지.



좋아하는 앵무새에 대해 더 알게 되었는데, 다음에는 까치 책을 읽어보고 싶다.

앵무새는 까치랑 어떤 비슷한 점을 가지고 있을까? 어떤 다른점을 가지고 있을까?


 



[심사평]

박제범 유아는 <앵무새>라는 책을 읽고 과학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박제범 유아의 글은 평소 좋아하던 앵무새에 대해 더 알고 싶었다는 표현에서 책을 읽게 된 동기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또한 흥미를 유발하는 질문으로 재미있게 글을 시작한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책을 읽고 알게 된 앵무새의 습성을 자신과 연결 지어 생각해 본 점도 칭찬합니다. 

특히 앵무새에 대해 사실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상상해 본 점이 탁월합니다. 앵무새와 같이 발가락이 앞뒤로 있다면 나무에 거꾸로 매달려서 몸을 그네처럼 흔들흔들 움직여 보고 싶어하는 모습과 기억력이 좋은 앵무새와 함께 끝말잇기 게임을 해보는 상상을 한 점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더 알고 싶은 까치에 대하여 앵무새와 어떤 점이 비슷한지, 어떤 점이 다른지 질문한 점도 훌륭합니다.

앞으로도 호기심을 가지고 주변세계를 탐구하며 과학 지식을 쌓아가는 멋진 제범이가 되길 응원합니다.



[작품 원본 보기 ▽]

[위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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