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일기알! 알!! 알!!!

제 14회 창의력 글쓰기 대회 과학일기 우수상
와이키즈 창원상남센터 6세 김수정




오늘은 선생님께서 타조알에 대해 관찰한다고 했다. 먼저 타조알과 비슷한 달걀부터 관찰해 보았다. 달걀은 노른자, 흰자, 알끈, 난막 껍질로 이루어져 있다. 달걀을 좀 더 관찰하기 위해 식초에 담그는 실험을 했다.



달걀을 식초에 하루 동안 담궈 놓은 것과 2시간 담궈 놓은 것을 비교해 봤는데 하루 동안 담궈 놓은 달걀은 껍질이 물에 잘 씻길만큼 약해져 있어 모두 없어졌고 아주 말랑말랑하고 크기도 더 커져 있었다. 하지만 2시간 담궈 놓은 달걀은 약해져서 손으로 잡았을 때 금방 깨져 버렸다. 식초는 무슨 마법을 부리는 걸까?  



이어서 타조알을 탐구해 봤는데 달걀이랑 같은 점도 많고 다른 점도 있었다. 같은 점은 둘다 노른자, 흰자, 난막, 알끈, 껍질이 있는 것이였고 다른 점은 타조알이 달걀 보다 크고 껍질이 단단하고 난막과 알끈도 더 튼튼하다는 것이였다. 



타조알을 더 탐구하기 위해 타조알 위에 올라가 보고 타조알을 얼굴에 대 보기도 했다. 타조알 위에 올라가도 깨지지 않았고 얼굴이 완전히 가려져서 친구들 모두 타조알 인간이 되어 버렸다~^^




타조알을 깨트려서 요리해 주셨는데 와이키즈 친구들이 배불리 먹을 정도로 많았다. 타조알 껍질로 목걸이를 만들어 봤는데 다음에는 얼굴만큼 크고 단단한 타조알로 헬멧을 만들어 예쁘게 꾸며서 쓰고 자전거를 타고 놀고 싶다.


그러면 튼튼한 타조알 껍질이 

내 머리를 안전하게 지켜 주겠지?~♡






[심사평]

김수정 어린이는 타조 관찰 수업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차근차근 정리한 묘사력이 우수합니다. 

타조알이 얼마나 큰 지를 얼굴이 완전히 가려져서 타조알 인간이 되었다 라고 표현하여 그 크기를 아주 쉽게 알 수 있었고, 그 표현이 재미있었습니다. 타조알 헬멧을 만드는 상상력도 훌륭합니다. 우수상 받는 것을 축하합니다. 



[작품 원본 보기 ▽]


[위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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