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창의력 글쓰기 대회 과학일기 우수상
와이키즈 동탄2센터 6세 김이언
비행기가 날 수 있는 이유는 양력 때문이에요. 양력은 공기가 물체를 위로 밀어 올리는 힘이래요. 그런데 이언이는 왜 팔을 벌리고 빨리 뛰어도 날 수 없는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양력은 어떻게 하면 생기는지 책을 찾아 봤어요. 책의 설명을 보니 위는 둥글고 아래는 평평한 날개 모양과 추력이 필요하대요. 이 두 가지로 만들어지는 양력이 중력 보다 더 쎄야 공중에 떠요. 그런데 저는 유선형 날개를 달아도 추진력이 부족해서 제트 엔진까지 달아야 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비행기 방향은 어떻게 조정할까요? 진짜 비행기로 알아 보려면 공항까지 가야 해서 그 대신 종이 비행기를 접어 실험해 봤어요. 종이 비행기 날개의 맨 뒤 끝을 잘라서 위로 접으니까 위로 날아가고, 아래로 접으니까 아래로 날아갔어요.
그런데 집에 오면서 생각해 보니 하나는 위로 접고 하나는 아래로 접었을 때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추가로 실험을 해 봤고, 꿈에도 몰랐던 특별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저는 날개를 올린 방향으로 비행기가 날아갈 거라고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날개를 내린 방향으로 비행기가 빙글빙글 회전하며 앞으로 날아 갔어요.

이번 활동을 통해서 비행기의 원리에 대해서 잘 알게 됐어요. 다음에 공항에 가면 비행기 날개의 윗 부분이 얼마나 둥근지 직접 보고 싶어요. 그리고 또 비행기의 추력을 발생시키는 터보 엔진의 작은 날개도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요. <끝>
[심사평] 김이언 어린이는 비행기는 어떻게 나는지, 나는 왜 날 수 없는지 궁금하여, 책을 읽으면서 중력, 양력, 추진력, 항력이라는 힘에 대해 기본지식을 배우고, 더 나아가 비행기 조정을 어떻게 하는지, 또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비행기 조정을 종이 비행기으로 실험하고 난 뒤, 다시 하나는 위로 하나는 아래로 접었을 때는 어떻게 될까? 라는 궁금하여 다시 실험을 했는데, 꿈에도 몰랐던 특별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궁금 → 책, 실험 →궁금 → 실험 →궁금→ 실험! 김이언 어린이의 호기심과 탐구 자세는 바로 과학자처럼 탐구하는 자세입니다. 대단히 훌륭합니다. 우수상 받는 것을 축하 드립니다. |
[작품 원본 보기 ▽]


[위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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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날 수 있는 이유는 양력 때문이에요. 양력은 공기가 물체를 위로 밀어 올리는 힘이래요. 그런데 이언이는 왜 팔을 벌리고 빨리 뛰어도 날 수 없는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양력은 어떻게 하면 생기는지 책을 찾아 봤어요. 책의 설명을 보니 위는 둥글고 아래는 평평한 날개 모양과 추력이 필요하대요. 이 두 가지로 만들어지는 양력이 중력 보다 더 쎄야 공중에 떠요. 그런데 저는 유선형 날개를 달아도 추진력이 부족해서 제트 엔진까지 달아야 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비행기 방향은 어떻게 조정할까요? 진짜 비행기로 알아 보려면 공항까지 가야 해서 그 대신 종이 비행기를 접어 실험해 봤어요. 종이 비행기 날개의 맨 뒤 끝을 잘라서 위로 접으니까 위로 날아가고, 아래로 접으니까 아래로 날아갔어요.
그런데 집에 오면서 생각해 보니 하나는 위로 접고 하나는 아래로 접었을 때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추가로 실험을 해 봤고, 꿈에도 몰랐던 특별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저는 날개를 올린 방향으로 비행기가 날아갈 거라고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날개를 내린 방향으로 비행기가 빙글빙글 회전하며 앞으로 날아 갔어요.
이번 활동을 통해서 비행기의 원리에 대해서 잘 알게 됐어요. 다음에 공항에 가면 비행기 날개의 윗 부분이 얼마나 둥근지 직접 보고 싶어요. 그리고 또 비행기의 추력을 발생시키는 터보 엔진의 작은 날개도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요. <끝>
[심사평]
김이언 어린이는 비행기는 어떻게 나는지, 나는 왜 날 수 없는지 궁금하여, 책을 읽으면서 중력, 양력, 추진력, 항력이라는 힘에 대해 기본지식을 배우고, 더 나아가 비행기 조정을 어떻게 하는지, 또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비행기 조정을 종이 비행기으로 실험하고 난 뒤, 다시 하나는 위로 하나는 아래로 접었을 때는 어떻게 될까? 라는 궁금하여 다시 실험을 했는데, 꿈에도 몰랐던 특별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궁금 → 책, 실험 →궁금 → 실험 →궁금→ 실험! 김이언 어린이의 호기심과 탐구 자세는 바로 과학자처럼 탐구하는 자세입니다. 대단히 훌륭합니다. 우수상 받는 것을 축하 드립니다.
[작품 원본 보기 ▽]
[위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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