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입학을 준비하며, 설렘 반 걱정 반 ^^

이정희
2021-01-07
조회수 52

"2달 남은 8살 입학식"


'과연 입학할 수 있을까?' 싶지만 ㅎㅎㅎㅎ 유치원 입학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초등학교 입학식이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올 봄만해도 책도 제대로 읽지 못해 걱정이었는데 선배맘들의 말씀대로 때가 되니 다 하게 되더라구요. 거짓말처럼^^


혹여라도 다른 아이는 글도 쓰고, 책도 읽고, 두자리와 세자리셈도 한다는데~~ 요런 걱정하시는 분들 넘 걱정 말아요. '우리 아이 때가 아직 안된겁니다' 라고 저도 말해 드리고 싶어요 ㅎㅎㅎㅎ


느린 편이었던 우리 아이도 한 달만에 거짓말처럼 급 책을 읽는걸 보고 깨달았거든요. 숫자는 여전히 버벅거리고 아직도 '천원이 6장이면 천육백원?!' 이라고 말하지만, 이 역시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ㅋㅋㅋ


코로나 때문에 와이키즈를 가지는 못하지만 영상 보며 집에서 홈스쿨 열심히 하고 계획표 세워서 나름 자기주도로 엉덩이 힘도 키워가고 있는 요즘..



8살 맞이로 책상을 사주었더니 혼자서 책도 꺼내 읽고, 엄마 나가라며 문제집도 풀고, 첨엔 5분도 앉아 있기 힘들어 했는데 정말 시간이 답이었던가요^^ 혼자 영어, 수학, 국어 다 풀고 꽂아 놓고 나올 때도 있어요^^ 책 보면서 배경 지식도 쌓아가구요.. 허접하지만 엄마표 놀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ㅎㅎㅎ



이건 크리스마스때 했던 놀이인데, 휴지심 트리 만들어서 안에 퀴즈랑 선물로 젤리,초콜릿을 넣어 놨어요. 하루 하루 빼가면서 맞추고 선물받는 재미가 있었죠 > < 영어 읽는 재미까지?! ㅋㅋㅋㅋㅋ


▲ 같이 계획표 짜놓고 심각한 녀석 ㅋㅋㅋㅋ


지금 저의 가장 큰 고민은 '공부를 싫어하지 않게 하되 엉덩이 힘을 기를 수 있는 습관을 들려 주는 것..' 사실 너무 어렵죠 ㅠ 주변 보면 문제집을 독해니 논술이니 벌써 엄청나게들 하던데 그걸 다 들이밀면 '지금도 공부싫어~~~' 하는 아이인데 벌써부터 학 뗄까봐 걱정되고, 또 어떤분들은 지금 1시간도 못 앉으면 학교 가서 3시간 4시간 못 버틴다 하고 ㅎㅎㅎ 이건 보내 봐야만 아는 거겠죠?;; 늘 걱정반 설렘반인 요즘.. 8살 예비 초등맘 엄마의 마음이네요 ㅎㅎㅎ





드디어 이번 주 부터는 와이키즈를 다시 갈 수 있다고 하네요. 빨리 가서 친구들도 만나고 다시 활기차게 일상이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2021년엔 코로나가 끝날 수 있길 바라며.. 새해에도 우리 아이들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자라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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