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가지 못하는 아이들과 출근해야 하는 부모들...

송민혜
2020-05-21
조회수 92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가장 쉽고 편한 시간 때우기 방법인 '유튜브 보기'에 빠진 것 같다. 온라인 학습이라는 가장 좋은 구실이 있으니 엄마, 아빠가 출근한 이후 아이들은 컴퓨터를 끼고 살면서 자연스레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늘어난 거다. 


어쩔 수 없는 현 상황이지만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이들과 출근해야 하는 부모들..이 간극을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 


마침 와이즈만에서 보내 준 도서가 생각났다. 요즘 책 읽기를 극도로 싫어하는 아이들이라 엄마인 내가 책을 먼저 읽어 보았다. '잭과 천재들'이라는 제목의 책은 두꺼워서 아이들에게 부담이 될 것 같기는 한데 내용은 참 흥미진진했다. 아직 나도 다 읽지는 못했지만 내용이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좋을 것 같았다. 먼저 내가 읽고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어야 겠다.


또한 예전에 했던 '독서통장'을 부활시켜서, 계획한 독서량을 채우면 아이가 원하는 것을 들어 주어야 겠다. 남는 시간만큼 독서에 집중할 수만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게 또 어디 있을까? 


집에서 새로운 놀이를 발견하는 순기능도 그 기간이 길어지면 역기능으로 발전하는 것 같다. 그럼에도 그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겠다. 얼른 사태가 잠잠해지고 우리의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아이들이 마음 편히 마스크 없이 등교를 할 수 있게 되길.. 오늘도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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