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자연 놀이터, 군포 초막골 생태공원에서

와이맘방배
2021-05-24
조회수 1197


지난 석가탄신일에는 날이 너무 화창하고 좋았어요. 딸 아이 같은 반 친구와 친구 엄마 저희 아이까지 딱 4명이 김밥과 간식 음료수 그리고 돗자리를 챙겨서 생태공원에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규모가 정말 크더라고요~ 4시간 정도 머물렀는데 반 정도 밖에 못 가 봤을 만큼요^^;




걷기 좋게 공원 조경도 잘 되어 있고, 푸른 산과 함께 예쁜 꽃 그리고 호수며 인공 폭포까지 있네요! 기분 전환하기 딱 이었어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아주 잘 되어 있는데 사진에 많이 담진 못했지만 거의 놀이공원 수준~^^ㅎㅎ



저희 아이는 와이즈만에서 생물에 대해서 공부할 때가 정말 재미있다고 해요. 특히 요즘 식물의 기관이나 동물의 기관에 대해서 배우더라구요. 생태 공원에서 동식물을 관찰하면서 또 자연스레 학습으로까지 이어진 것 같아요~ 거위나 오리, 물새 그리고 정말 많은 꽃과 나무를 볼 수 있어서 좋아하기도 했구요^^



유아를 위한 체험원이라고 되어 있는 곳은 자연 지형 지물을 이용한 작은 놀이터라고 생각하면 되구요~ 넘 아기자기하더라구요~^^



차량은 무료로 주차할 수 있고~^^  쓰레기는 그대로 가져가야 한답니다~ 요즘 송충이가 많아서 여자애들이라 그런지 기겁을 하던데 ㅋㅋㅋ 그래도 넘 즐거웠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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