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어떻게 가는걸까?

이정희
2022-08-03
조회수 637



요즘 빨대블럭에 푹 빠져있는 딸내미 ㅎㅎ

9살인데도 여전히 블럭사랑은 끝이 없네요

예전엔 그냥 만들었는데


와이즈만 이번에 새로 싹~ 형님들 전시가 바뀌면서

건축물모형들이 많아졌거든요

보고 온 날은 꼭

여러가지 시도해보며 만들더라구요





이거슨.. 가우디인가 ㅋㅋㅋ

피사의 사탑인가..ㅋㅋ

겨우 지탱하는것 같긴 하지만

나름 머릿속에 설계도 있어서 인정!





와이즈만 다녀온 다음날엔

과학일기도 써야하고

만들어온거 또 한번 해봐야하고 바쁜 날 ㅎㅎ

배를 만들어와서 직접 집앞 연못에 띄어봤어요


어떻게 나아가게 되는걸까,

방향은 어디로갈까





호기심만 많고 ㅎㅎㅎ

외우는건 아직 부족한 녀석이라

이렇게 다시한번 얘기해보며 머릿속에 기억을 남겨둡니다





장마도 아닌데

계속 비소식이네요

아이들 방학이라 어디가기도 힘든데

집에서 아이랑 그동안 해온 와이즈만 

다시 한번씩 열어봐야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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