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학여울역 쎄텍에서 열렸던 애완곤충 경진대회 관람도 하고 키트만들기도 해보았어요.

와이키즈에서 사슴벌레 탐구를 하며 곤충에 대한 호기심도 커졌고 용기도 생긴것 같아요. 

그전에는 벌레를 가까이에서 관찰은 해도 만지지를 거의 못했거든요 ㅋㅋ

지금은 만드는것도 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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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사마귀도 쓰담쓰담

장수풍뎅이도 키워보고 있어요.

벌레 식겁하는 엄마도 용기내서 장수풍뎅이 키트를 집에 두고 아이가 관찰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엄마도 아이도 용기 얻었습니다. 

누에도 와이키즈에서 탐구해서 그런지 누에부터 나비가 되는 과정을 자세하게 볼 수 있었는데 

관심 가지고 한참 보면서 와이키즈에서 탐구했던 이야기도 하더군요.

나비가 되는 과정을 보면서 진짜 보니깐 신기해했습니다. 

사슴벌레 기르기와 사육키트 만들기 수업도 있었고 

장수풍뎅이 기르기와 사육키트 만들기 수업도 있었어요.

저희 아이는 이번에 장수풍뎅이 사육키트를 만들고 관찰하고 있어요.

이번에 관찰하며 과학일기도 써보려고 해요. 

어떤 이야기를 쓸지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와이키즈 과학수업을 받으며 아이가 주변환경에 관심도 더 많아졌고

연계된 책들도 더 잘보고 있어요.

무엇보다 이런 전시전에 가서도 두루~두루 관심을 가지며 재미있게 보고 듣어서도 좋네요.

7살이라 내년에는 와이즈만으로 가야하는데 벌써부터 아쉬워요 ㅋㅋ

와이키즈 넘나~ 재미있어 하거든요. 

매주 기다리는 수업~ 이번주에는 어떤 탐구를 할지 제가~다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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