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거울 놀이, 그게 바로 대칭!

김지원
2022-11-15
조회수 693


아이들 어렸을 때 제가 아이들이라 놀아준다고

손거울로 손가락을 비춰가며

데칼코마니를 만들어줬어요.

그때는 그냥 놀이였는데, 와이키즈 수업을 보고

돌이켜보니 그게 바로 대칭의 기초였네요!



선대칭의 위치에 있는 모양을 보고 직접 같은 모양이 될 수 있게

선도 그어보고 했더라구요.

처음에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는지

마음대로 선을 그어놓더니

거울로 비춰보기도 하고 똑같이 그림을 그려보면서

선대칭과 모양, 위치, 방향 등을 함께 배웠어요.



처음부터 지면으로 바로 문제를 풀라고 하면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거나

어려워할텐데

와이키즈는 교구와 지면을 적절하게 섞어 수업을 하니

아이가 거부감을 느끼지 않아 수학을 놀이처럼 생각할 수 있게 되네요.

학군지에서는 6세부터 선행으로 문제풀이 달리는 곳들도 있다지만,

수학은 기초적인 것을 이해하고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배워가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 점에서 와이키즈는 저의 니즈를 충족해주고 있습니다.


와이키즈를 다닐 수 있는 나이까지는 계속해서 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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