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3분기에서는 가르기와 모으기를 다시한번 배우게 됩니다.

확실히 연산부분은 패턴이나 도형보다 아이들이 어려워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이키즈에서는 가르기와 모으기를 정말 재미있게 가르쳐주셨어요. 화살표에 따라 더하기가 되는지 빼기가 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상상해서 스토리를 만들어보고 친구들 앞에서 말해봤더라구요.

그러면서 좀더 정확하게 가르기와 모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바로 개념을 익힌 후, 친구들과 게임하면서 수학개념 다지기 시간인데요.

배웠던 개념을 이용해야 게임해야하는 거라 아이들이 생각해서 게임에 임할수 밖에 없어요.

수학게임에 대해서는 책에 한페이지로 설명이 나와있지만 선생님이 직접 아이들이 게임했던 도구들을 보여주시면서 브리핑을 해주시기 전까지는 잘 이해가 안되요. 선생님 설명을 들으면 아~ 라는 소리와 함께 가르기와 모으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정말 이런 게임은 누가 만든걸까요.. 정말 엄지 척입니다.

선생님과 함께 80분 수업을 즐겁게 보내다보면 수학실력이 쑥쑥 올라가요.

얼마전에는 초등학교 1학년 언니 문제집에 있는 문제도 하나 풀더라구요.

어찌나 신기하던지..ㅎㅎ

연산은 이제 한자리 숫자는 다 할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십의 자리 숫자가 있는 두자리 숫자 연산도 하더라구요. 따로 학습지를 시키지는 않아요. 

와이키즈수학 학원에서 내주시는 숙제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와이키즈 수학만 열심히 배워도 기본적인 초등학교 저학년 수학 개념까지는 거의다 익히는것 같더라구요.

꾸준히 시켜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