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션, 청소기 만들기!

이주미
2021-03-02
조회수 1463

와이키즈 다님서 진짜 '역시는 역시구나' 느끼게 해줬던 사실 


아이가 와이키즈에서 수업하고 오면 너무 즐거워하고, 관련된 내용에 대해 계속 질문도 하고, 스스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그러니 전 진짜..... 너무 늦게 보낸 것 같이 안타까울 뿐이에요. 흑흑 진작 보냈으면 좋아라했을 텐데 그게 너무 아쉽고.. 아쉽고..ㅎㅎ 이제 7세이니 얼마 안 남은 게 또 아쉽기만 합니다. 


마스크에 가려진 얼굴이지만 신이 난 게 보이시쥬? ㅎㅎㅎ 


이 날은 청소기를 만들었어요.  청소기 뿐 아니라 드라이기,선풍기의 바람의 움직임에 대해 배우고 왔다네요. 선생님이 찍어 주는 사진을 보면, 얼굴의 반은 가린 마스크 속에서도 즐거워하는 표정이 보여요. 그럼 전, '오늘도 즐겁게 놀면서 잘 배워 왔구나' 싶답니다!



집에 와선 지우개 똥이 청소 되는 걸 누나한테 보여 주겠다묘ㅋㅋㅋㅋ  바람 때문에 들어가는 거라고 하네요 ~^^ "자기가 만든 거니 절대 망가뜨리지 말라고" 아주 신신당부를 하더라고요ㅋㅋ 또 선생님이 위험하니까 손 조심 하라고 했다고 누나에게도 조심하라고 일러 주는 스윗한 아드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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