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눈이 반짝 반짝 빛나요!

곽윤숙
2021-06-10
조회수 1091

5살에 과학책을 좋아해서 형님 책장에서 찾아 '과학 뒤집기' 기본 편도 읽는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라 와이키즈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집에서 엄마표로 간단한 실험을 해주다 한계를 느껴서요...ㅋㅋ


봄에는 와이키즈 가는 길에 벚꽃도 보고 아빠와 산책도 하며 매주 기다리는 수업이 되었어요. 와이키즈 매일 가고 싶다고 합니다~ 이렇게 재미있게 또래 아이들과 소수 정예로 수업하고 오면 또 책을 찾아서 보기도 해요.


이번 주에는 나뭇잎에 대해 확장해 주려고 합니다. 산책하는 데 이것은 '나란히맥'이라고 제게 알려 주는 아이의 눈빛이 반짝 반짝 빛나요. 어려서 특히나 재미있게 과학과 친해지기 좋은 수업 같습니다.





봄에  와이키즈 오가며 걸을 때만 해도 다리 아프다는 소리도 하곤 했는데 이제는 걸으며 주변 식물들을 구경하고 배운 거 이야기도 해주니 몇 달 사이 아이의 생각 주머니가 활짝 열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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