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속에서 부드러움, 거침 등 촉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천! 에 대해서 깊이있게 알아본 수업시간이였는데요.

과연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특징이 있으며, 이 특징을 바탕으로 무엇을 만들어 지는지 아이에게 설명해줄 수 있을까요? 누에고치..실을 뽑아서..옷이 만들어지는데 그게 천인데..아이가쉽게 이해할수 없을거 같은 말들만

늘어놓을꺼 같은 직감이 바로 드는데요 -.-;;

하지만 와이키즈에서는 실험과 관찰을 통해서

아이 스스로 이해할 수 있다는.💓

먼저 누에고치에서 직접 실을 뽑아 보고, 그 실로 만든 비단 천을 관찰하며 가느다란 실로 어떻게 넓은 천을 만들었을지 생각해 보고 현미경으로 천을 관찰하여 여러 가닥의 실의 짜임과 엮인 모습을 보고 실과 천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비단 외에도 대표적인 천(면, 마, 모)을 탐색하면서 천들의 차이점을 발견하고, 그 천의 특성에 맞게 옷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아보았고요.

또한, 색소 물에 천을 넣어보기도 하고 물방울을 떨어뜨려 보는 실험들을 통해 천은 물을 흡수하는 특징이 있다는 것과, 천의 종류에 따라 흡수하는 정도가 다르다는 것도 알게되었답니다.

집에서 이렇게 실험하고 현미경으로 확대해보면서

아이에게 과학적 지식을 알려줄 수 있을까요?

노놉 ㅎㅎ 그래서 제가 와이키즈를 애정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인데요

매주수업하러 가는 아이의 모습에서 신남가득 묻어 있는이유가 다 있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