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렸을 땐 연산만 잘하면 수학 잘한다고 했었죠?

그런데 수학은 정말 다양한 것 같아요.

특히나 도형!

평면도형과 입체도형은 어렸을 때 부터 많이 접해봐야

그 감각이 깨어나서 어른이 되어서도 잘 알더라구요.

아이들은 그냥 원, 사각형, 삼각형, 다각형은 그래도 얼추 아는데

이것들이 조각나 있을 때 어떻게 완성해야 할 지 고민하더라구요.

이번 시간에는 조각난 도형들을 보고 도형을 완성하는 시간이었어요.

원이 완벽한 부채꼴로만 조각이 나것이 아니기에

아이들이 조금 더 어려워 할 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도형을 조각내더라도 쉽게, 그리고 어렵게 조각을 내어

도전정신과 도형을 만들었을 때의 성취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조각을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직접 원, 삼각형, 사각형을 완성했다고 자랑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구체물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눈으로도 익히고 손으로도 익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과학도 수학도 직접 체험으로 익혀가는 와이키즈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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