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쳐 주세요! 사칙연산에 대하여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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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창의력 글쓰기 대회 수학독후감 우수상
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산정관센터 3학년 윤지유



이 책에 있는 이야기들 중 내가 선택한 것은 '덧셈하고 곱셈하고 섞여 있을 때 왜 곱셈부터 하나요?'이다. 예를 들어 '7+4X9' 라는 식이 있다고 치자. 덧셈 먼저 하면 99가 된다. 하지만 곱셈 먼저 하면 43이 된다. 두 개의 답 중 올바른 답은 43이다. 


지우네 가족 이야기를 읽으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지우 가족은 엄마, 아빠, 지우, 그리고 지우의 동생 이렇게 4명이다. 지우 가족은 사과나무를 가지고 있다. 엄마는 가족들에게 사과를 1개씩 주려고 4개를 땄다. 잠시 후, 지우의 친구들 5명이 놀러왔다. 엄마는 친구들에게 주려고 사과를 다시 따서 친구 1명당 3개씩 주었다. 


여기서 엄마가 오늘 딴 사과를 구하려면 지우 가족을 위한 사과 4개와 지우 친구를 위한 사과 (3X5=)15개를 더하면 지우 엄마가 오늘 딴 사과는 19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이야기에서 지우 가족을 위한 사과와 지우 친구들을 위한 사과는 별도로 다루고 있으므로 3X5를 먼저 하고 4를 더해야 한다. 


이런 신기한 규칙들은 사칙연산에서 비롯된 것이다. 사칙연산에서 없으면 큰 일 나는 기호는 1574년에 태어나 1660년에 생을 마감하신 윌리엄 오트레드께서 만드셨다. 오트레드는 <수학의 열쇠>라는 책에서 150여 개의 기호를 제시하였다. 


이 이야기를 읽고 나도 기호를 한 번 만들어 보았다. 궁금한 것 하나를 풀면 궁금한 것이 두 배 늘어나니까 더하기를 하고 X2를 하는 규칙을 하고 기호는 ?로 할 것이다. 즉, 가?나=가+나X2이다. 


이 기호가 수학 기호 중 하나로 만들어지면 좋겠다. 아니, 내가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심사평]

윤지유 학생의 수학독후감은 <가르쳐 주세요! 사칙연산에 대하여>이라는 책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사칙연산에서 연산의 순서를 아는 것은 올바른 계산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책의 소재를 활용하여 이것을 알기 쉽게 서술한 부분을 칭찬합니다. 또한 사칙연산에서 꼭 필요한 기호에 대한 설명도 잘 보았습니다. 기호의 유용함과 엄밀함을 동시에 배운 것 같아 대견합니다. 새로운 기호를 만들어 보면 수와 연산에 대하여 더 친숙해지고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사칙연산에 대하여 더 알고 싶은 점과 책의 내용을 잘 정리해 준 것과 더불어 일상 속 다양한 소재나 그림을 활용하여 다양하게 표현해 본다면 더 좋은 독후감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궁금한 것을 하나 둘 알아가면서 새로운 기호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학적 발견을 이룬 윤지유 학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작품 원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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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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